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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해도 너무 쿨하다. 할리우드 매력녀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얘기다.
미국 TMZ는 16일, 제니퍼 로페즈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의 첫 콘서트를 앞두고 리허설을 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전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 그리고 음악적 동료인 마크 앤소니와 함께 리허설 무대에 올랐다.
영상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마크 앤소니와 무대 위에서 상의를 나누며 듀엣 공연을 구상하고 꾸몄다. 이혼 후 비즈니스 파트너가 된 두 사람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호흡을 맞췄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제니퍼 로페즈의 현재 연인인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현장에 있었다는 것. 매체에 따르면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앤소니가 듀엣 무대를 꾸미는 모습을 무대 아래서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전 남편과 현재 연인이 한자리에 있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2004년 마크 앤소니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얻었으나 2011년 7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다. 마크 앤소니는 21세의 모델 마리아나 다우닝과 교제 중이며, 제니퍼 로페즈는 MLB 출신 의 6살 연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최근 연인 관계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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