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첫방 '효리네민박'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반한 리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6일 09시57분    조회:14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수 이효리의 마음을 빼앗은 남자 이상순의 매력이 세상에 공개됐다.
 
기획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아 온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25일 오후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민박의 오픈을 준비하는 가수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프로그램은 '소길댁'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의 평범한 일상으로 시작됐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오빠 머리가 너무 길어. 내가 잘라줄까?"고 제안했지만, 이상순은 말을 더듬으며 이를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나 지금 생얼인데 괜찮아? 얼굴에 좁쌀이도 났어"고 물었고, 이상순은 "좁쌀이는 네 친구잖아"며 "예뻐", "귀여워"를 련발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틈만 나면 입을 맞추고 포옹을 하는 등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오픈일이 다가올수록 두 사람은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집을 정리하던 이효리는 "우리 집은 왜 이렇게 다 오픈되어있지?"고 말했고, 이상순은 "네가 원했던 거잖아. 화장실에도 문을 안 달았고…. 화장실에 문은 왜 달지 말자고 한 거야?"고 되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부부 사이니까. 우리 둘이 지내는 것에는 불편함이 없었잖아"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이들 부부의 집이 소개됐다. 넓은 정원과 아늑한 거실, 주방, 부부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침실이 인상적인 공간이었다. 그리고 부부의 말처럼 개방형 화장실이 민박 투숙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순은 "우리 집은 민박을 하긴 나쁜 공간인 것 같아"고 고백했다.
 
부부가 '효리네민박'을 통해 집을 공개하게 된 이유도 공개됐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우리가 집에 불쑥 찾아오는 사람들을 싫어했는데 왜 민박을 결심했냐?"고 물었고 이상순은 "민박집에 초대하는 것과 무작정 집에 찾아오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실제 집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효리도 "모르는 사람이랑 먹고 자고 해야 한다. 이번 계기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제주도의 기존 민박집을 체험하기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두 사람은 알콩달콩 대화를 멈추지 않았다. 이효리는 "이상순은 예전부터 제주도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제주도에 살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고, 이상순은 "하지만 내가 무작정 제주도에 내려와서 살기에는 돈을 벌어야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그래서 나랑 결혼한 건 아니지?"고 물어 이상순을 폭소케 했다.
 
이효리는 "연애를 할 때 이상순이 빨리 혼인신고를 하자고 하더라. 나는 '날 많이 좋아하나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내 비행기 마일리지를 쓰겠다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이에 이상순은 "다 계산된 나의 유머였다. 너를 즐겁게 하려고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순의 유쾌한 너스레에 이효리의 웃음은 멈추지 않았다. 또 이효리가 선곡한 음악에는 "지금 내가 딱 듣고 싶었던 음악이야"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부부와 함께 민박을 운영할 스태프도 공개됐다. 바로 아이유였다.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아이유는 "이효리 선배님을 좋아한다. 후배들은 다들 이효리 선배님과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한다. 또 앨범 준비를 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여서 힐링이 필요하다"고 출연을 결정한 리유를 밝혔다.
 
이윽고 민박 오픈날이 밝았다. 정신없이 오픈을 준비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 그 시간 첫 번째 민박 투숙객이 도착했다. 이제 진짜 '효리네민박'의 문이 열렸다.
 
'효리네민박' 첫 방송에서는 많은 것이 소개됐다. 많은 대중이 궁금해했던 이효리의 제주 집과 제주 라이프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요소들이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효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 이상순의 매력이 잘 드러났다.
 
이효리와 함께 하는 이상순은 자상한 남편이자, 만능 살림꾼이고, 유쾌한 유머까지 갖추고 있었다. 물론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할 때는 그 순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을 선택할 수 있는 매력적인 뮤지션이기도 했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이효리와 아이유가 출연하는 '효리네민박'. 이상순은 두 사람만큼이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다수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데일리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64
  •    중국의 청순 스타 바이바이허(백백하)가 난감한 실수로 곤욕을 치렀다.   바이바이허는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착요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바이바이허는 평소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 대신 펑키하고 발랄한 의상으로 현장을 찾았다. 기하학적 무늬가 인상적인 플레어 스커트...
  • 2014-06-03
  • 모델 샤넬 이만의 뉴욕 트라이베카 길거리 촬영이 화제다. 그녀는 한 눈에 보기에도 노브라 상태의 아찔한 드레스를 입고 계속해서 포즈를 취하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100m 밖에서도 보일 듯한 파격적인 레드 의상과 깔맞춤한 선글라스가 시선을 끈다. 샤넬 이만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온라인 ...
  • 2014-05-30
  • 배우 장서희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KBS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드라마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 2014-05-30
  • 클라라 에잇세컨즈 화보.(사진=에잇세컨즈) 방송인 클라라가 청순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와 함께 촬영됐다. 클라라는 야외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여름 리조트룩을 클라라의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풀어냈다. ...
  • 2014-05-30
  •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2PM 찬성과 중국 방송인 류옌이 야간 수영장 데이트를 즐겼다.   30일 중국 CFP는 수영장에서의 달콤한 데이트를 촬영 중인 찬성과 류옌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두 사람은 중국 후베이위성TV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 '사랑한다면'에서 10살 차이...
  • 2014-05-30
  •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한국과 중화권을 대표하는 두 스타 전지현과 사정봉(셰팅펑)의 광고가 스틸컷으로 공개됐다. 29일 중국 CFP는 최근 전지현이 전속모델로 발탁된 한 신발 브랜드의 광고 속 장면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광고에는 해당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중화권 톱스타 사정봉도 함께...
  • 2014-05-30
  • 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2)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양 측의 관계자는 29일 본지와 통화에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이들은 최근 좋은 자연스럽게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으니 좋게 봐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공효진이 두 살 많은 연상-연하 커플로 연예계 또 다른 비주얼...
  • 2014-05-29
  •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 가수 에일리가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축하쇼 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 생방송 무대에서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정은지...
  • 2014-05-29
  • 탤런트 클라라가 절개된 수영복을 입고 터질 듯한 볼륨감을 자랑했다. 워터파크 원마운트는 지난 26일 공식 블로그에 클라라와 줄리엔강의 광고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즐기고 있다. 특히 클라라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드러나는 절개 수영복을 입고 섹시한...
  • 2014-05-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