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첫방 '효리네민박'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반한 리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6일 09시57분    조회:13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수 이효리의 마음을 빼앗은 남자 이상순의 매력이 세상에 공개됐다.
 
기획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아 온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25일 오후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민박의 오픈을 준비하는 가수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프로그램은 '소길댁'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의 평범한 일상으로 시작됐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오빠 머리가 너무 길어. 내가 잘라줄까?"고 제안했지만, 이상순은 말을 더듬으며 이를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나 지금 생얼인데 괜찮아? 얼굴에 좁쌀이도 났어"고 물었고, 이상순은 "좁쌀이는 네 친구잖아"며 "예뻐", "귀여워"를 련발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틈만 나면 입을 맞추고 포옹을 하는 등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오픈일이 다가올수록 두 사람은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집을 정리하던 이효리는 "우리 집은 왜 이렇게 다 오픈되어있지?"고 말했고, 이상순은 "네가 원했던 거잖아. 화장실에도 문을 안 달았고…. 화장실에 문은 왜 달지 말자고 한 거야?"고 되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부부 사이니까. 우리 둘이 지내는 것에는 불편함이 없었잖아"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이들 부부의 집이 소개됐다. 넓은 정원과 아늑한 거실, 주방, 부부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침실이 인상적인 공간이었다. 그리고 부부의 말처럼 개방형 화장실이 민박 투숙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순은 "우리 집은 민박을 하긴 나쁜 공간인 것 같아"고 고백했다.
 
부부가 '효리네민박'을 통해 집을 공개하게 된 이유도 공개됐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우리가 집에 불쑥 찾아오는 사람들을 싫어했는데 왜 민박을 결심했냐?"고 물었고 이상순은 "민박집에 초대하는 것과 무작정 집에 찾아오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실제 집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효리도 "모르는 사람이랑 먹고 자고 해야 한다. 이번 계기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제주도의 기존 민박집을 체험하기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두 사람은 알콩달콩 대화를 멈추지 않았다. 이효리는 "이상순은 예전부터 제주도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제주도에 살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고, 이상순은 "하지만 내가 무작정 제주도에 내려와서 살기에는 돈을 벌어야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그래서 나랑 결혼한 건 아니지?"고 물어 이상순을 폭소케 했다.
 
이효리는 "연애를 할 때 이상순이 빨리 혼인신고를 하자고 하더라. 나는 '날 많이 좋아하나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내 비행기 마일리지를 쓰겠다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이에 이상순은 "다 계산된 나의 유머였다. 너를 즐겁게 하려고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순의 유쾌한 너스레에 이효리의 웃음은 멈추지 않았다. 또 이효리가 선곡한 음악에는 "지금 내가 딱 듣고 싶었던 음악이야"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부부와 함께 민박을 운영할 스태프도 공개됐다. 바로 아이유였다.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아이유는 "이효리 선배님을 좋아한다. 후배들은 다들 이효리 선배님과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한다. 또 앨범 준비를 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여서 힐링이 필요하다"고 출연을 결정한 리유를 밝혔다.
 
이윽고 민박 오픈날이 밝았다. 정신없이 오픈을 준비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 그 시간 첫 번째 민박 투숙객이 도착했다. 이제 진짜 '효리네민박'의 문이 열렸다.
 
'효리네민박' 첫 방송에서는 많은 것이 소개됐다. 많은 대중이 궁금해했던 이효리의 제주 집과 제주 라이프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요소들이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효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 이상순의 매력이 잘 드러났다.
 
이효리와 함께 하는 이상순은 자상한 남편이자, 만능 살림꾼이고, 유쾌한 유머까지 갖추고 있었다. 물론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할 때는 그 순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을 선택할 수 있는 매력적인 뮤지션이기도 했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이효리와 아이유가 출연하는 '효리네민박'. 이상순은 두 사람만큼이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다수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데일리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64
  • 최근 한국 인기미녀BJ 가린(박가린)의 사생활 사진이 공개되였다. 사진속의 가린은 가슴꼴을 보일락말락 하면서 자태를 뽐내는데 물에 젖은 촉촉한 젖가슴은 감출길이 없다. 생활속의 구석구석에서까지도 섹시함을 감출수 없는 것은 그녀의 굴곡적인 몸매때문이라 한다. 섹시한 몸매도 몸매지만 노래와 춤에 능하...
  • 2014-01-07
  • 정률성의 딸 정소제와 다큐멘터리 감독 김광현선생.   연변위성TV방송국에서 2014년 정률성 탄생 100돐을 계기로 정률성의 일대기를 다룬 4부작 다큐멘터리 “민족의 얼을 담은 멜로디”(감독 김광현,극본 리혜선,촬영 량성철,강용)를 제작, 방송했다. 작곡가 정률성(1914―1976)은 격동의 시대를 거창한 악...
  • 2014-01-06
  • 팝스타 비욘세가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비욘세는 최근 공개된 자신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Self-Titled Part 4 . Liberation'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비욘세는 스트립 댄서를 연상시키는 속옷 차림의 의상을 입고 요염한 자태를 과시했다....
  • 2014-01-05
  • ▲ 그룹 걸스데이가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미니3집 컴백 쇼케이스에서 웨딩드레스 입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뉴스1
  • 2014-01-04
  • 2일 오후 경상남도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KB 국민카드 2013-2014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 경기가 열렸다.  치어리더가 힘찬 응원을 펼치고 있다. 치열한 1위 다툼을 펼치고 있는 모비스가 6강 진입을 노리는 KCC와 맞붙는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모비스는 지난 오리온스와의 경...
  • 2014-01-03
  •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동대문 메가박스에서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유미, 유진, 엄태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30대 세 여자들의 일과 사랑, 꿈과 판타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드라마로 6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
  • 2014-01-03
  •   중국의 인기 여배우 장징추(張靜初)가 모 패션 잡지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화보 속 장징추는 섹시한 빨간 립스틱과 긴 머리로 매혹적인 조화를 이룬 고상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으로 여신과 같은 아름다움을 물씬 자아내고 있다.
  • 2014-01-02
  • 고혹적인 섹시미로 컴백하는 걸그룹 걸스데이. 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가 고혹적인 섹시미를 한껏 드러냈다. 27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걸스데이 1월3일 컴백! 고혹적인 매력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컴백을 알리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 2014-01-02
  • 허윤미 비키니 자태가 공개됐다. 허윤미 소속사 핫이슈컴퍼니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허윤미 섹시비키니자태’라는 제목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허윤미가 비키니 콘셉트 촬영을 한 것이다. 허윤미는 깜찍발랄한 비키니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허윤미는 외국 한 리조트 야외 수영장에서 스트라이...
  • 2014-01-02
  • 【서울=뉴시스】소녀시대 윤아·이승기 2014-01-01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24)와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7)가 열애 중이다. 1일 두 사람의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와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아와 이승기는 막 교제를 시작했다. SM은 "서로 알아가...
  • 2014-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