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한 구하라의 어마어마한 실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에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엔 '싸움의 전설' 특집으로 코미디언 조혜련, 가수 춘자, 디바 비키, 베리굿 태하가 출연했다.
MC 박소현이 “걸그룹 싸움 1위는 누구냐”고 묻자 춘자는 망설임 없이 카라 멤버였던 구하라를 꼽았다.
춘자는 과거 연예인 복싱 프로그램에서 만난 구하라를 회상하며 "카라를 보고 아이돌에 대한 '요정요정'한 이미지가 다 깨졌다. 내가 붙었던 사람이 김나영, 정주리, 김새롬이었는데 셋 다 구하라한테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맞으면 승부욕이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비키도 동의했다. 비키는 "구하라를 옛날에 '강심장'에서 만났는데 강단 있더라"며 "딱 보면 안다. 좀 놀아봤을 거다. 나는 보는 눈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하라는 과거 방송에서 복싱, 씨름, 달리기, 멀리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월등한 운동 실력을 뽐내 주목받은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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