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랑은 표현해야 해요"…'인생술집' 시청자 울린 김규리의 한 마디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7일 08시47분    조회:13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배우 김규리가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눈물은 유라 뿐만 아니라 안방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알면서도 하기 힘든 부모님을 향한 애정 표현. 김규리는 "사랑은 무조건 표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규리는 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발레리나 김주원과 함께 출연했다.

김규리는 춤에 대한 실력과 열정으로 당당히 '노란 드레스' 배역을 따냈다.

김규리는 "언니가 무용을 전공했다"며 "무용인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우원한 기회로 춤을 추게 됐는데 흠뻑 빠졌다"고 밝혔다.

이때 술안주로 미역국을 준비한 김규리. 그는 "미역국은 보통 생일 때 먹는 음식인데 작품이 하나 끝날 때 내가 나에게 선물을 해주자며 미역국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송 말미 김규리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눈물은 모두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김규리는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병세를 너무 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엄마는 늘 있을 것 같았다. 빈자리가 너무 허탈했다"며 "엄마도 나랑 같은 녀자인데 다른 존재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때 유라가 눈물을 쏟았다. 알고 보니 촬영 전 어머니에게 투정을 부렸던 것.

김규리는 "옆에 있을 때 가장 잘 해야한다. 돌아가시고 나니까 해드릴 수 없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김규리는 홀로 계신 아버지를 위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함께 걸었던 것.

김규리는 "아버지가 한쪽 귀가 안 들린다. 수술하고 안정됐을 때 엄마가 돌아가셨다"라며 "당신의 딸이 어떤 자세로 일을 대하고 있는지 직접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버지를 신사로 만들어드리고 싶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김규리는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다. 아버지가 그날 이후로 멀리서 하는 이야기도 들으시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유라는 영상 편지를 통해 "매번 알면서도 투정을 부리는지 모르겠지만 있을때 잘할게. 사랑하는 거 알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김규리는 "사랑은 무조건 표현해야한다. 오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64
  • 판빙빙이 인형 미모를 자랑했다. 중화권 톱배우 판빙빙은 12월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영화 '미스터 식스'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배우인 연인 리천과 함께 등장한 판빙빙은 시크한 페도라에 롱코트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또 리천과 판빙빙은 함께 포즈를 취하지 않았으나 서로 마주보는 등...
  • 2015-12-21
  • 유역비가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12월1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디올 S/S 2016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송승헌의 연인이자 중화권 톱스타 유역비가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역비는 몸매를 드러낸 화이트 밀착 드레스를 입고 경국지색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유역비와 송승헌은 영화 '제3의 사랑&#...
  • 2015-12-21
  •   이탈리아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 로쉐(Ferrero Rocher)가 전속모델로 활약 중인 이민호와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16일 오후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탈리(EATALY)에서 진행한 '페레로 로쉐의 이탈리안 감성 크리스마스 이벤트'에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 마르코 델라 세...
  • 2015-12-17
  • 중국 인기 드라마 '미월전' 아역 배우 류추톈(刘楚恬)의 연사사진이 최근에 공개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속의 류추톈은 눈을 말똥말똥 크게 뜨고 때론 엽기적인 포즈를, 때론 얌전한 포즈를 취하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신화넷
  • 2015-12-16
‹처음  이전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