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작가로 돌아온 심은진 "베이비복스 나이 더 먹기 전에 뭉쳤으면"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13일 08시52분    조회:15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12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카페에서 포토에세이 아트북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출간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심은진은 "요즘 (1990년대 가수들이) 많이들 나오니 우리도 혹시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주시는 것 같다"며 "하지만 다섯 멤버가 각자 떨어져 있고 회사가 다르고 위치가 달라 한뜻으로 모이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만 좋다고 타협이 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시도를 안 해본 것은 아니었는데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확실하게 베이비복스가 무엇을 할 것이라고 말씀은 못 드린다. 하지만 다들 마음은 있다.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앞으로 나이가 더 먹기 전에 한번 뭉치면 좋겠다. 다른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좋은 기회가 있으면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간된 아트북은 오랜 연예계 생활을 거친 심은진의 진솔한 감성과 찰나의 기록 등을 사진과 스케치, 에세이로 엮은 책이다.

심은진은 아트북을 낸 데 대해 "4년 전 (사진과 크로키, 글 등을 선보인) 첫 전시회를 연 적이 있다. 아트북은 어떻게 보면 작은 불만에서 시작됐다. 전시회 때 도록에 대한 아쉬움이 많아서 마음을 먹었다. 전시회 느낌으로 책을 출간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1~12년 정도의 압축된 일기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표현의 방식은 달라도 나의 하루, 순간, 감정을 담았다. 주변에서 `이렇게까지 써도 돼?`라고 물었을 정도다. 어떻게 하면 왜곡되지 않고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소통하려면 나를 다 열어야 한다고 생각해 겁내지 않았다. 앞으로도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동안 연기자로 활동한 그는 가수 활동 재개에 대해 "솔로 1집을 끝으로 음악을 접은 것은 아니다"며 "`대조영` 이후 계속 다음 작품이 들어와 하다 보니 7~8년이 훅 지났다.

그다음부터는 두려움이 생겼고 연기자로도 10년은 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올해가 연기한 지 11년인데 내가 예전에 춤추던 모습을 보면 `다시 할 수 있을까 싶다. 지금 앨범 계획이 딱히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고 답했다.

데일리뉴스팀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중국 배우 판빙빙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판빙빙은 12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세계 명화를 주제로 디자인한 브랜드 제품 행사에 참석했다. 판빙빙은 해당 브랜드의 롱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시스루 소재의 드레스를 입은 ...
  • 2017-04-12
  • 애쉬튼 커쳐가 데미 무어와의 이혼은 불륜 때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4월 1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애쉬튼 커쳐는 최근 한 시상식에 참석해 전 배우자 데미 무어를 언급했다. 애쉬튼 커쳐는 "5년 전 모든 가십지가 날 불륜 남편이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상을 받았고, 행복한 결혼 생...
  • 2017-04-11
  • 인기 여배우 왕즈(王智)가 최근 일상 속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화보를 통해 그녀의 일상 속 실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화보 속 왕즈는 산뜻하면서도 심플한 핑크 컬러의 슈트를 입고 등장해 캐주얼하면서도 오피스 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제멋대로인 듯하면서도 깔끔하고 멋스러운 코디로 산뜻함과 지성미를 잃지 않...
  • 2017-04-11
  • 최근, 쑨리(孫俪)가 개성이 강한 화보를 공개했다. 연보라색의 스웨터를 입고 변화무쌍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을 선보여 마치 인간 세상에 내려온 요정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스크린 뒤에서 만든 저마다의 전형적인 캐릭터처럼, 순진하고 착한 마음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꿋꿋하고 의연하게 수많은 우여곡절을 ...
  • 2017-04-11
  • 얼마 전, 둥제(董潔)가 프랑스 잡지의 표지를 장식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한편, 많은 사람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녀는 화보 속에서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울 트렌치코트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을, 블랙 가죽재킷을 한쪽 어깨 아래로 내려뜨리며 자유로운 스타일을 각각 선보이며 고요한 ...
  • 2017-04-11
  • 팝스타 자넷 잭슨(50)이 출산 3개월 만에 남편과 결별했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보도했다. 앞서 한 관계자는 영국 데일리메일에 "안타깝게도 자넷 잭슨과 (남편) 위삼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 모두 바쁘지만 헤어져서도 좋은 부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아들 에이사는 런던...
  • 2017-04-10
  • 병상서 5차례 진행…"죽거든 보도해달라…배우로 살게 해준 모든 것에 감사" "배우 겸손해야…운 좋게 좋은 배역 만나서 명예 얻는 거잖아요"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죽음을 앞두고 아까운 건 없어요. 그런데 연기는 좀 아깝긴 해요. 이만한 배우 키워내려면 40~50년은 걸리는 거니까. 그것 말고...
  • 2017-04-10
  • “연기는 내게 숨구멍”이라던 ‘국민 엄마’ 김영애 잠들다 배우 김영애씨는 1971년 데뷔 후 46년간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새로운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스타 빌리지] 마지막까지 연기 투혼을 불사르던 배우 김영애가 9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66세. 지난해 10월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주 1회 외...
  • 2017-04-10
  •   중국 배우 성룡이 생일을 맞아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7일 성룡은 사진의 웨이보에 "또 한살 먹었네요, 아직 철 덜든 것 같은데.. 영화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 기념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룡은 케잌, 꽃다발과 함께 팬더인형을 안고 있다. 환갑을 넘은 나이지만(64세) 여...
  • 2017-04-07
  • 방송인 하리수가 비현실적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리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재킷과 청바지. 스타일 짱짱굿!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리수는 청청패션을 완벽하게 소화, 전성기 시절 뺨치는 미모를 뽐냈다. 풍성한 금발 헤어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강조한 하리...
  • 2017-04-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