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혜리가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 햇살을 만끽한 모습이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에 실렸다.
혜리는 영화 ‘물괴’의 촬영을 마치고 이탈리아 여행 휴가와 ‘퍼스트룩’ 화보를 위해 베니스에 방문했다. 낡은 건축물들 사이 수로를 따라 움직이는 곤돌라를 탄 혜리의 모습은 여유 있고 즐거워 보인다. 고즈넉한 베니스를 배경으로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혜리의 긍정적이 에너지를 전한다.
혜리는 인터뷰를 통해 영화 ‘물괴’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들려줬다.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경험할 수 있어 더 흥분했어요. 즐기며 할 수 있었던 이유죠.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도 사극 영화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에 감사했어요. 사실 데뷔를 아이돌 그룹으로 시작했고, ‘응답하라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라는 캐릭터가 준 강렬한 인상이 사극 영화로 연결되지 연결되지 않을 수 있잖아요. 그럼에도 이런 기회를 준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생각했어요. 도전해야 할 이유는 충분했죠. ‘응팔’이 없어도 저는 매번 새로운 역할을 맡아 연기해야 하는 사람인걸요.”
혜리의 즐거운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 화보는 24일 ‘퍼스트룩’을 통해 공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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