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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마이클 잭슨의 네버랜드, 박물관 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23일 09시12분    조회:3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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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마이클 잭슨이 살던 네버랜드에 박물관이 들어선다.

뉴욕 데일리 등 미국 현지 언론은 마이클 잭슨의 유산 관리위원회 측이 네버랜드를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록을 신청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버랜드는 박물관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시설 등록 신청에 '박물관 운영 및 박물관 투어'가 명시돼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네버랜드가 마이클 잭슨의 음악, 비디오, 사진 등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공간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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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마이클 잭슨 박물관은 네버랜드 외에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마이클 잭슨 생가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마이클 잭슨이 살았던 네버랜드는 마이클 잭슨 유산 관리위원회와 한 투자사가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2015년 매물로 나왔다. 1억 달러에 시장에 나왔던 네버랜드는 올해 3월 6700만 달러로 가격이 떨어졌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2009년 주치의의 약물 과다 투여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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