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꽃피는 ‘봄’에 보면 더 좋을 영화 추천 영화 속으로 떠나는 봄나들이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29일 00시00분    조회:14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따듯한 날씨, 선선한 바람,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옷은 한결 가벼워져가고 있고 표정은 그보다 더 가벼워진 것 같다.

좋은 날씨에 영화 속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가? 꽃피는 ‘봄’에 보면 더 좋을 영화 몇가지를 손꼽아 소개한다.

1. 뉴욕에 사는 우아하고 지적인 문학평론가 ‘웬디’(패트리시아 클락슨)는 7년마다 외도를 반복하던 남편이 마침내 리혼을 요구하면서 21년차 결혼생활이 위기에 놓인다. 답답한 마음에 멀리 시골에 있는 딸을 만나고 싶어도 운전은 늘 남편의 몫이였기에 남편 없이는 떠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남편만 의지한 채 살아온 자신을 자책하던중, 인도 이민자 택시운전수 ‘다르완’(벤 킹슬리)에게 운전교습을 받기로 결심한다. “운전은 자유를 선사하죠, 사람들의 돌발행동에 침착하고 여유롭게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운전할 때도 실생활에서도!” 웬디는 다르완의 가이드에 따라 운전대를 잡고 도로에 나서면서 흔들림과 불확신 속에 진정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데…

힐링 만큼 중요한 ‘되돌아보기’, 살면서 한번쯤은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필요한 것처럼 힘든 일을 겪었을때, 변화가 생겼을 때, 인생의 중간 지점에서 방향을 잡아줄 계기가 되는 영화가 있다면? 《인생 면허시험》을 추천한다.

 

 

 

2. 돌아가고 싶은 리즈시절? 숨기고 싶은 흑력사?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중시절, 류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서태위’의 첫사랑을 밀어주기 작전을 그린 영화다.

그 시절… 좋아했던 그 소녀…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사랑에 관한 애틋한 로맨스 영화는 썸타는 남녀, 련인, 부부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오지만 처음부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즐겁게, 쿨하게 사랑하는 영화가 있다면? 단언컨데 바로 《나의 소녀시대》이다.

 

 

3. 겨울 동안 극장, 방송 등에서 끊임없이 울려퍼진 OST의 주인공! 동심을 가진 전세계인의 마음을 울린 디즈니 애니메이션! 바로 《코코》이다.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황홀한 모험이 시작되면서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대니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사나이 헥터와 함께 상상조차 못했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죽은 자들의 세상’에 숨겨진 비밀은 어떠한지 그리고 미구엘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 지 궁금하면 영화 《코코》를 추천한다.

 

 

4. ‘마술사기단’이 돌아왔다! 3년 전, 전세계를 무대로 한 통쾌하고 짜릿한 완전범죄 매직쇼로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주인공들이 돌아와 마술사기단은 더 강력해진 적에 의해 전세계 팬들이 보는 앞에서 함정에 빠지게 되고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조종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불가능한 마술로 명예회복에 나선 마술사기단!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완전범죄 매직쇼! 영화의 장점은 현실에서 있을 이야기를 '환상'적이게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슴 한켠에 자리잡을 교훈과 메시지를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서 얻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지 않는가 ? 영화 《나우 유 씨 미》를 추천한다.

 

 

5. 《스트레인저 댄 픽션》 단조롭고 평범한 일상의 국세청 직원 헤롤드 크릭. 어느 날, 그는 자신의 머리 안에서 그의 행동 하나하나를 정확히 설명하는 어떤 녀자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이 목소리는 그가 곧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이 황당하고 믿기 어려운 현실 앞에 헤롤드는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찾아낸 그녀는 주인공을 끝내 죽이는 비극만을 쓰는 소설가 카렌 아이플, 그리고 이번 소설의 주인공이 바로 헤롤드 크릭이였던 것이다. 과연 그는 이번 소설의 비극적 주인공이 되여야만 하는 것일가?! 독특한 컨셉, 컴퓨터 그래픽으로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고 그 안에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이다. 현실이야기와 환상의 눈부신 콜라보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에 추천한다.

종합/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시고니 위버 주연 영화 '에일리언'의 한 장면. [중앙포토]  “우린 속았다. 시거니 위버는 사실, 바보다.”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낸 배우 시거니 위버 인터뷰 기사의 첫머리다. 위버가 ‘에일리언’ 시리즈 등 강한 전사(戰士)의 이미지를 쌓아왔지만 실제의 ...
  • 2022-10-31
  •   1월 13일, 관련측은 영화 《장진호: 수문교》 방영일정을 2022년 2월 1일로 정했다고 선포했다. 영화는 《장진호》의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항미원조전쟁 제2차 전역중의 장진호전역을 배경으로 하여 7련 전사들이 적들이 철수하는 길목인 '수문교'에서 필사적으로 싸운 이야기를 서술했다. 영화는 진개가, ...
  • 2022-01-14
  • 이혜리가 매주 다채로운 모습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 이하 ‘꽃달’) 7회에서 강로서(이혜리)는 본격적으로 운심(박아인), 대모(정영주)와 함께하는 밀주 사업을 시작했다. 로서는 자신을 의심하는 남영(유승호)의 시선을 돌리...
  • 2022-01-11
  • 항미원조전쟁을 다룬 영화 《압록강을 건너》가 12월 17일 국내에서 상영됐다.   영화는 ‘파노라마적·사시적’으로 항미원조전쟁을 재현한 작품이다. 영화는 지난해말 CCTV-1 체널에서 첫 방송된 동명...
  • 2021-12-17
  •   파라노마식으로 위대한 항미원조전쟁을 그린 영화 가 12월 17일 전국에서 상영된다. 12월 15일, 이 영화는 북경에서 첫 상영식을 개최했다. 영화 는 한편의 '파라노마식, 사시적'으로 항미원조전쟁을 보여주는 중대한 혁명력사소재 작품이다. 영화는 중국인민지원군 사령원 겸 정치위원 팽덕회가 중앙이 령...
  • 2021-12-17
  • 7집 대형 시리즈 다큐멘터리 《송화강》이 9월 7일부터 중앙TV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기록채널에서 매일 저녁 8시, 13일까지 방영되는 본 다큐멘터리는 중앙방송텔레비죤총국,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방송텔레비죤방송국에서 련합 제작한 것이다. 다큐멘터리 《송화강》은 송화강 류역의 지리 력사, 인문 수문, 생태 환경...
  • 2021-09-10
  •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신연희 영화 《엑스 마키나나(机械姬)》에서 세계 최고의 검색엔진 블루북의 프로그래머 칼렙은 사내 이벤트에 당첨되여 회장 네이든의 사택에 초대된다. 네이든은 블루북의 창업자이자 천재 개발자로 그의 사택은 장엄한 협곡과 첩첩산중을 자랑하는 대자연 속에 비밀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칼...
  • 2021-08-05
  • 스크린속 세상 엿보다-《몬스터》 에일린은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13살 나이에 ‘거리의 창녀’가 된다. 그 사실을 안 동생들에게서 쫓겨난 그녀는 고향을 떠나 떠돌며 성매매 생활을 계속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마감할 결정을 한 그녀, 마지막으로 목을 추기러 들어간 바에서 셀비를 만난다...
  • 2021-04-15
  • 스크린속 세상 엿보다-《포레스트 검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포레스트 검프(阿甘正传)》는 지능이 낮은 포레스트 검프의 시선으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미국의 현대사를 관조했다. 영화는 제67회 아카데미상에서 13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고 그중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시각효과상 등 주요 6개 ...
  • 2020-11-2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