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환주공주》 20돐 기념...배우들 소회 ‘잊지 못할 작품’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1일 09시19분    조회:14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드라마 《환주공주》가 올해로 20돐을 맞이했다.
 
《환주공주》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청나라 건륭제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98년 4월부터 방송된 《황제의 딸》은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작품을 통해 주연을 맡았던 조미와 림심여, 소유붕, 범빙빙 등 배우들은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이들은 20년이 지난 지금 모두 톱배우로 성장해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20돐을 맞이한 《환주공주》는 국내에서 여전히 추억 속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주연배우들은 최근 시나연예를 통해 《환주공주》가 자신에게 어떤 작품이였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잊지 못할 특별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제비 역의 조미는 “드라마 한편을 통해 시청자들의 어린시절, 청소년 시절을 함께 보낸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모두와 공통의 추억이 있는 것”이라며 “아직 딸이 《환주공주》를 보지 못했는데 딸이 《환주공주》를 본 후 저에 대한 약간의 존경심이 생기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미 역의 림심여는 “자미를 연기한 이후 자미와 비슷한 캐릭터들을 제안받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신경 쓰였지만 나중에는 괜찮아졌다. 비슷한 느낌이지만 똑같이 표현할 필요가 없고 이야기가 다르고 인물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다 다른 캐릭터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환주공주》를 통해 얻게 된 아름다운 우정이 정말 소중하다. 20년 동안 우정을 이어오면서 함께 경쟁하고 성공하며 함께 성장하는 이런 우정을 얻기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금쇄를 연기한 범빙빙은 “《환주공주》 촬영 당시 저는 16세였다. 그때는 이 직업에 대한 인식이 모호한 상태였다. 이전에는 연기를 단지 재미있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환주공주》를 찍고 난 이후 연기는 내가 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이어 “《환주공주》는 모두에게 한 시대의 특별한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모두에게 잊지 못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기 때문에 《환주공주》는 하나의 고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종합/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의 실사판 주인공으로 할리 베일리를 낙점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디즈니는 3일(현지시각) 라이브 액션 의 주인공 아리엘 역에 베일리를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제작을 맡은 롭 마샬 감독은 성명을 통해 "베일리는 정신, 열정, 젊음, 순수뿐 아니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고 있다"라...
  • 2019-07-05
  • "스릴러 퀸? 인정 받는다는 느낌 들어 기분 좋다." 영화 ‘진범’에 출연한 배우 유선은 지난 7월2일 오후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스릴러 영화를 또 한 편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 주연의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
  • 2019-07-04
  • 25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박해일, 조철현 감독, 배우 전미선, 송강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디어 지하를 탈출해 600년을 거슬러 올라가 위대한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웃음)" 배우 송강호는 25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 2019-06-26
  •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프랑스에서 한국영화 최고 기록을 세웠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4일 “‘기생충’이 지난 22일 프랑스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기생충’은 이날 68만11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종전 최고 기록을 보유한 ...
  • 2019-06-25
  • ‘아스달 연대기’ 은섬 송중기가 노예로 잡히며 위기에 놓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에서는 위기에 처한 은섬(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알하는 사야에게 날을 세웠다. 아사론(이도경)을 죽이고 단벽(박병은)에게 죄를 뒤집어 씌...
  • 2019-06-24
  •   악을 잡기 위해 자신도 악으로 변해가는 형사. 그리고 그와 대립하는 또 다른 형사. 이들을 통해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를 되짚는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비스트'는 범죄 스릴러를 표방하며 두 형사를 전면에 내세운다. 인천에서 실종된 여고생이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중앙경찰서 강력1팀장...
  • 2019-06-20
  • 뮤지컬 영화 ‘알라딘’이 17일 만에 ‘기생충’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알라딘’은 15일 전국 1384개 스크린에서 42만79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491여만 명으로 흥행 1위에 올랐다. ...
  • 2019-06-17
  • “춤추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콘서트를 선보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아이돌 그룹이 칼군무를 추듯 ‘칼 비트(beat)’에 맞춰 정교하게 작업하는 게 중요합니다.”(구재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뮤지컬 영화는 노래 안에도 기승전결이 있는 데다 ‘알라딘’은 마법 양탄자가 있...
  • 2019-06-13
  • 모든 사람이 자신의 마음과 같을 수는 없다.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는게 타인의 마음이다. 인간사회에서 벌어지는 일 대다수는 본인이 아니면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자신의 잣대로 상대방 마음을 지레 짐작할 때가 많다.  '해피엔드'는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이라는 데 초점을 맞춘 영화다. 잘 알지도 못...
  • 2019-06-13
  • 2017년도 한국 상업영화 평균 수익률이 18.0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전체의 40.5% 수준이다.  영화진흥위원회의 ‘2017 한국영화 수익성 분석’에 따르면, 순제작비 30억원 이상을 들여 제작·개봉된 한국 ‘상업영화’ 37편의 평균 수익률은 18.03%로 조사...
  • 2019-06-07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