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빅포레스트' 신동엽X정상훈X최희서, 짠내폭발 포스터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7일 09시44분    조회:14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빅 포레스트’가 한 편의 로드 무비 같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연출 박수원, 극본 곽경윤 김현희 안용진, 각색 배세영) 측은 17일, 저마다의 이유로 대림동에서의 삶을 택한 신동엽, 정상훈, 최희서 3인방의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신동엽 분)과 짠내 폭발 사채업자 정상훈(정상훈 분),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 분)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가 참신한 웃음으로 불타는 금요일 밤을 화끈하게 공략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낯선 곳에 떨어진 듯 조금은 두렵고 긴장감이 감도는 신동엽과 정상훈의 모습을 담았다면,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최희서와 함께하는 두 사람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네온사인 불빛이 거리를 삼키기 시작한 해질녘 대림동을 배경으로 한 이번 포스터는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한글과 한자 간판이 뒤섞인 풍경과 북적이는 거리 위 세 배우의 이미지는 서울 한복판의 이국적 공간 대림동의 정취를 인상적으로 담아냈다.

신동엽과 정상훈, 최희서는 대림동 거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옥상에서 저마다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있다. 신동엽과 정상훈은 한결 편안한 얼굴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알싸한 인생 속 언젠가 찾아올 따뜻한 순간을 기다리는 듯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윽한 눈빛으로 거리를 바라보는 최희서의 모습도 흥미롭다.

최희서가 연기하는 인물은 시크하고도 주체적인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 그가 폭망한 톱스타 신동엽, 초보 사채업자 정상훈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뿜어낼지에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라는 카피는 대림동을 배경으로 세 인물이 마주할 만만치 않은 인생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 속 세상 누구보다 환하게 웃는 세 사람의 모습은 세 사람이 발산할 시너지에 기대감을 더한다.

‘빅 포레스트’는 명불허전 ‘웃음의 神’ 신동엽과 영화, 드라마, 뮤지컬, 콩트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빼어난 연기를 펼쳤던 ‘능청 연기의 달인’ 정상훈, '박열’을 통해 스크린 핫스타로 부상한 최희서의 만남으로 일찍이 기대를 얻어왔다. 신동엽은 하루아침에 폭망한 톱스타 신동엽 역을, 정상훈은 순박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초보 사채업자 싱글대디 정상훈 역을 맡았다. 최희서는 정상훈과 예기치 않은 인연을 맺게 되는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로 분해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다.

무엇보다 벼랑 끝에 몰린 신동엽이 바람 잘 날 없는 대림에서 어떤 파란만장한 사건사고와 부딪히게 될지, 생초짜 사채업자 정상훈이 누구도 못 말리는 채무자 신동엽을 만나 그려나갈 웃프지만 따뜻한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는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박수원 PD는 “세 배우의 흥미로운 조합이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독특하고 신선한 재미의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다”며 “그 어느 때 보다 캐릭터에 몰입해 열연하고 있는 신동엽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빅 포레스트’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수원 PD와 ‘SNL 코리아’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9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이 고현정에게 넘겨받은 명단으로 거대 권력을 무너뜨린 가운데, 고현정은 자살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최종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를 믿는 이자경(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종섭(권혁), 국종복(정준원...
  • 2019-03-27
  •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이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하게 된 판사와 배심원단의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했다.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
  • 2019-03-27
  • 중국이 갑작스럽게 사극 드라마 방영 금지령을 내리는 등 대중문화 콘텐트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2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홍콩명보 등은 중국 콘텐트 감독 당국인 광전총국이 지난 22일부터 TV와 인터넷, 영화에서 역사물 방영에 대한 금지 조처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금지 기간은 오는 6월까지로 보이며 무협...
  • 2019-03-26
  • 영화 ‘돈’(박누리 감독)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작품이다. ‘돈’은 개봉 4일째 100만...
  • 2019-03-25
  • ‘생일’은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기장인 설경구와 전도연이 전하는 그날의 아픔이 관객에게 큰 울림을 줄 전망이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설경구와 전도연,...
  • 2019-03-19
  • 김혜자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었다. 12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이준하(남주혁 분)는 김희원(김희원)에게 납치돼 폭행당했다. 김희원은 "나 진짜 신고하려고 했냐"고 했고, 이준하는 "그만해"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사람 새끼가 네가 어떻게 나한테 그러냐. 내가 너한테 다 챙겨줬잖나. 기억 안 나냐...
  • 2019-03-13
  •  전에 없던 신선한 소재, 강렬한 스토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사바하'의 이정재와 박정민이 3월 4일(월) 밤 12시 KBS Cool FM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제공/배급 :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 (주)외유내강 ...
  • 2019-03-04
  • 대만 배우 왕대륙이 내한한다. 28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 배급사 오드는 "주인공 왕대륙이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3박 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렸다. 왕대륙의 공식 내한은 2016년 '나의 소녀시대' 흥행 기념 내한 이후 두 번째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왕대...
  • 2019-02-28
  • 세월호 아픔을 그린 윤솔지 감독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이 2월 17일~22일까지 런던에서 열린 국제필름메이커영화제에서 단편다큐멘터리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런던국제필름메이커영화제는 재능 있는 영화 제작자를 격려하기 위한 영화제로 런던, 베를린, 마드리드 등 유럽지역 6개 도시에서 돌아가면서 개최한다.  ...
  • 2019-02-25
  • 어제 종영한 SBS 드라마, 방영 내내 막장 논란 이어져  '임신부 성폭행' 선정적 장면에 "작가 징계하라" 국민청원도   방영 내내 '막장' 논란을 낳은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종영을 하루 앞둔 20일 밤, 임신부 성폭행을 암시하는 장면을 내보내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민...
  • 2019-02-22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