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이혼하고 너랑 살고 싶어”
(흑룡강신문=하얼빈) 배우 판빙빙이 탈세 논란에 이어 불륜설에도 휘말렸다.
최근 판빙빙이 영화배우인 루이와 불륜 사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루이는 배우 바오레이와 결혼해 영화배우 부부로 유명하다.
판빙빙의 불륜설은 장쯔이의 누드 대역으로 활동했던 샤오샤오산의 SNS 폭로에서 시작됐다. 그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두 사람이 바람을 피웠다고 밝히며 판빙빙이 루이와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곁에서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샤오샤오산에 따르면 루이가 판빙빙에게 “아내와 헤어지고 너랑 살고 싶다”라고 했다는 것. 이에 판빙빙은 “안된다. 네 부인은 너를 정말 사랑한다. 이혼하자고 하면 자살할지도 모른다”라며 그를 만류했다고.
이어 샤오샤오산은 법정에서도 이 사실에 대해 증언할 수 있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사자성어 ‘사불승정(邪不勝正)’(악한 것은 옳은 것을 이길 수 없다)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루이 측 관계자는 "말도 안 된다"라고 일축한 상황. 바오레이 또한 남편의 사진을 SNS에 올리며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네티즌 역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종합/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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