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나쁜형사' 사이코패스 기자 이설..압도적 연기 이어갈까[★밤TV]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2월5일 09시21분    조회:18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나쁜형사' 사이코패스 기자 이설..압도적 연기 이어갈까[★밤TV]





'나쁜형사'에서 배우 이설이 압도적인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연출 김대진)에서 형사 우태석(신하균 분)과 사이코패스 기자 은선재(이설 분)가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태석은 사직서를 내고 경찰을 관두려고 했다. 그 사유에는 '나쁜 형사'라고 쓰여 있었다. 하지만 검찰은 이를 가만두지 않았다. 우태석을 영웅으로 만들어 사법 시스템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알리려고 한 것. 검찰은 경찰이 영장 청구도, 수사 지휘도 못 하는 사실을 감추려고 했다.

결국 우태석은 기자회견에서 직접 의견을 밝혔다. 그는 "검찰청장님께서 검사도 죄를 지으면 잡힌다는 걸 강조하셨고, 장형민(김건우 분)이 깨어나면 엄중하게 처벌하라 하셨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은선재의 부모님이 사망했다. 은선재는 최초 발견자로 이를 신고했다. 담당 형사 채동윤(차선우 분)은 "누구 의심 가는 사람 없습니까"라고 물었고, 은선재는 "없습니다. 정말 평범한 분들이셨는데, 누가 왜 죽였는지 정말 모르겠어요"라며 눈물 흘렸다.

이를 뒤에서 보고 있던 우태석은 은선재를 유심히 관찰했다. 그는 은선재의 눈빛을 보며 의심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이후 채동윤을 불러 CCTV를 다시 살펴보며 "어때보여?"라고 물었다. 채동윤은 "아까는 좀 슬퍼 보였는데, 지금은 별로 아닌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우태석은 "목소리는 꾸며낼 수 있어도 표정은 숨길 수 없어. 은선재 기자, 부모가 죽었는데 슬프지 않아"라고 말했다.

우태석은 직접 은선재를 찾아갔다. 은선재는 "이제 담당형사도 아닌데 왜 보자는 거예요?"라고 까칠하게 물었고, 우태석은 "관심이라고 해두죠"라고 답했다. 은선재는 "아, 나 좋아해요? 집에 들어가서 얘기해요"라고 말했다.

우태석은 은선재의 집에서 그의 상장들을 바라봤다. 우태석은 "이렇게 상장들을 진열해두고 칭찬받길 바라는 사람이, 범행도구 버렸을까?"라며 은선재를 협박했다. 은선재는 "범인도 아니지만, 범행 도구도 없어요"라며 받아쳤다. 이어 그는 "우태석씨 결혼 생활에 문제 있죠?"라며 우태석의 팔을 살짝 건드렸다.

우태석은 은선재의 본명이 한선재인 걸 발견했다. 한 메달에 '한선재'라고 적혀 있던 것. 그는 "부모는 양부모였나? 그래서 잔인하게 죽였어?"라고 말했다. 은선재는 "우리 아버지가 나 건드렸냐고 묻는 거예요? 아버지랑 딸 사이도 상상하는 사람이, 자기 와이프랑 다른 남자 사이는 상상 안 해요?"라며 우태석의 심리를 건드렸다.

이후 은선재는 우태석의 아내 김해준(홍은희 분)을 찾아갔다. 그는 홍은희의 귀에 날카로운 비녀를 들이대며 "네 남편이 나를 건드렸어. 절대 뒤돌아 보지마"라고 협박한 후 그를 놓아줬다.

한편 우태석은 은선재의 집으로 몰래 들어가 강아지 유골을 훔쳐갔다. 우태석은 그것이 범행 도구라 생각한 것. 그때 은선재가 들어왔고, 우태석은 도망갔다. 은선재는 부엌칼을 집어든 채 담담하게 우태석을 쫓아갔다.

우태석은 "범행 도구가 사라지면 어떨까"라며 강아지의 유골을 흩날렸다. 그런데 유골 속에는 '배여울'이라는 이름표가 있었다. 배여울은 과거 우태석이 장형민으로부터 구하려다 구하지 못한 고등학생이다. 우태석은 화난 표정으로 은선재의 목을 졸랐다.

극 중 사이코패스 기자역을 맡은 배우 이설은 1993년생으로 영화 '허스토리'에서 조연 혜수역을 맡은 바 있다. 또 KBS 2TV 2부작 드라마 '옥란면옥'에서 주연 영란역을 맡으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등장하자마자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이설의 연기력이 놀랍다. 앞으로 그가 신하균과 함께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갈지 기대된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직접 심경 글을 통해 소속사와의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강다니엘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강다니엘로부터 계약 갈등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저는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
  • 2019-03-04
  •   배우 올리비아 콜맨이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제76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이어 제91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했다. 올리비아 콜맨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에서 영국 왕실의 절대 권력 중심에 서있는 히스테릭한 성격의 여왕 앤 역을 맡았다. 캐릭터처럼 예고편에 등...
  • 2019-03-01
  •   "승리 생일파티 갈래?"   서울 강남 역삼동 I룸살롱. '빅뱅' 승리의 단골 술집이다. 일명, '쩜오'로 불린다.   지난 2017년, 여성 종업원 A 씨는 생소한(?) 초대를 받았다. 승리 생일 파티에 오라는 것. '몸'만 오면 된다는 제안이었다.    "승리 오빠가 자주 와요. (...
  • 2019-03-01
  •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재회한 장윤정과 김양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는 데뷔 12년차 가수 김양이 트롯걸로 무대에 섰다.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한 현역부 김양의 등장에 참가자들은 “우리 그냥 집에 갈까?”라며 긴장한 ...
  • 2019-03-01
  • 탤런트 이수련(38)은 SBS TV ‘황후의 품격’의 ‘홍 반장’이나 다름없다. ‘태후 강씨’(신은경)의 심복인 ‘최 팀장’ 역을 맡아 1회부터 52회까지 단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심지어 황제 중화요리 홍보대사로 포스터에도 깨알 등장해 웃음을 줬다. 어디선가 부르면 꼭...
  • 2019-03-01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가수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황하나씨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내 삭제했다. 황하나씨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남자 하나 잘못만나 별일을 다 겪는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황하나씨는 “저는 마음도 약하고 불쌍한 거 못봐서 절대 이...
  • 2019-03-01
  •   '송혜교의 남자' 송중기가 브루나이를 찾았다. '아스달 연대기' 촬영차 방문한 브루나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다. 27일 중국 텐센트는 브루나이를 찾은 송중기가 현지 팬들을 만나 인사를 해주는 등 친절한 면모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브루나이...
  • 2019-02-28
  • 미란다 커가 우아한 일상을 공개했다. 28일(한국시간)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t’s the little things"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야외에서 작은 열매를 보며 자연을 느끼고 있는 모습. 미란다 커는 꽃무늬가 그려진 원피스를 입고 ...
  • 2019-02-28
  • 희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박상민(48)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반응은 차갑다. 지난날의 과오가 여전히 대중들의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은 걸까. 박상민 측은 오는 4월 초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화촉을 올린다고 27일 발표했다. 상대는 1981년생으로 11세 연하인 일반인 윤 씨로 알려졌으며 결혼식...
  • 2019-02-28
  • "모든 의혹, 특히 마약 관련해 집중조사를 받았다." 빅뱅 승리가 '버닝썬 논란'에 대한 밤샘 조사를 마치고 오늘 새벽 귀가했다. 승리는 27일 오후 9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두, 28일 새벽 5시반까지 약 8시간반 가량 밤샘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조사를 마친 뒤 다시 취재진 앞에 섰다. 승리는 "저를 둘...
  • 2019-02-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