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나쁜형사' 사이코패스 기자 이설..압도적 연기 이어갈까[★밤TV]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2월5일 09시21분    조회:18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나쁜형사' 사이코패스 기자 이설..압도적 연기 이어갈까[★밤TV]





'나쁜형사'에서 배우 이설이 압도적인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연출 김대진)에서 형사 우태석(신하균 분)과 사이코패스 기자 은선재(이설 분)가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태석은 사직서를 내고 경찰을 관두려고 했다. 그 사유에는 '나쁜 형사'라고 쓰여 있었다. 하지만 검찰은 이를 가만두지 않았다. 우태석을 영웅으로 만들어 사법 시스템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알리려고 한 것. 검찰은 경찰이 영장 청구도, 수사 지휘도 못 하는 사실을 감추려고 했다.

결국 우태석은 기자회견에서 직접 의견을 밝혔다. 그는 "검찰청장님께서 검사도 죄를 지으면 잡힌다는 걸 강조하셨고, 장형민(김건우 분)이 깨어나면 엄중하게 처벌하라 하셨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은선재의 부모님이 사망했다. 은선재는 최초 발견자로 이를 신고했다. 담당 형사 채동윤(차선우 분)은 "누구 의심 가는 사람 없습니까"라고 물었고, 은선재는 "없습니다. 정말 평범한 분들이셨는데, 누가 왜 죽였는지 정말 모르겠어요"라며 눈물 흘렸다.

이를 뒤에서 보고 있던 우태석은 은선재를 유심히 관찰했다. 그는 은선재의 눈빛을 보며 의심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이후 채동윤을 불러 CCTV를 다시 살펴보며 "어때보여?"라고 물었다. 채동윤은 "아까는 좀 슬퍼 보였는데, 지금은 별로 아닌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우태석은 "목소리는 꾸며낼 수 있어도 표정은 숨길 수 없어. 은선재 기자, 부모가 죽었는데 슬프지 않아"라고 말했다.

우태석은 직접 은선재를 찾아갔다. 은선재는 "이제 담당형사도 아닌데 왜 보자는 거예요?"라고 까칠하게 물었고, 우태석은 "관심이라고 해두죠"라고 답했다. 은선재는 "아, 나 좋아해요? 집에 들어가서 얘기해요"라고 말했다.

우태석은 은선재의 집에서 그의 상장들을 바라봤다. 우태석은 "이렇게 상장들을 진열해두고 칭찬받길 바라는 사람이, 범행도구 버렸을까?"라며 은선재를 협박했다. 은선재는 "범인도 아니지만, 범행 도구도 없어요"라며 받아쳤다. 이어 그는 "우태석씨 결혼 생활에 문제 있죠?"라며 우태석의 팔을 살짝 건드렸다.

우태석은 은선재의 본명이 한선재인 걸 발견했다. 한 메달에 '한선재'라고 적혀 있던 것. 그는 "부모는 양부모였나? 그래서 잔인하게 죽였어?"라고 말했다. 은선재는 "우리 아버지가 나 건드렸냐고 묻는 거예요? 아버지랑 딸 사이도 상상하는 사람이, 자기 와이프랑 다른 남자 사이는 상상 안 해요?"라며 우태석의 심리를 건드렸다.

이후 은선재는 우태석의 아내 김해준(홍은희 분)을 찾아갔다. 그는 홍은희의 귀에 날카로운 비녀를 들이대며 "네 남편이 나를 건드렸어. 절대 뒤돌아 보지마"라고 협박한 후 그를 놓아줬다.

한편 우태석은 은선재의 집으로 몰래 들어가 강아지 유골을 훔쳐갔다. 우태석은 그것이 범행 도구라 생각한 것. 그때 은선재가 들어왔고, 우태석은 도망갔다. 은선재는 부엌칼을 집어든 채 담담하게 우태석을 쫓아갔다.

우태석은 "범행 도구가 사라지면 어떨까"라며 강아지의 유골을 흩날렸다. 그런데 유골 속에는 '배여울'이라는 이름표가 있었다. 배여울은 과거 우태석이 장형민으로부터 구하려다 구하지 못한 고등학생이다. 우태석은 화난 표정으로 은선재의 목을 졸랐다.

극 중 사이코패스 기자역을 맡은 배우 이설은 1993년생으로 영화 '허스토리'에서 조연 혜수역을 맡은 바 있다. 또 KBS 2TV 2부작 드라마 '옥란면옥'에서 주연 영란역을 맡으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등장하자마자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이설의 연기력이 놀랍다. 앞으로 그가 신하균과 함께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갈지 기대된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아이돌 村(촌)은 어딜까.' 한국을 넘어, 전세계를 휘젓고 다니는 아이돌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 가요 기획사들이 밀집해 있는 서울 강남 논현동·청담동이 첫 번째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인 소녀시대·샤이니 등이 해당된다. 방송국이 위치한 여의도와 접근성이 좋은 마포구 합정동 역시 핫 플...
  • 2013-11-04
  •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문근영(26)과 김범(24)이 열애중이다. 1일 오후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문근영과 김범의 열애는 사실이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 과정에서 서로에 호감을 가지게 돼 만남을 가진 것은 1달 정도 됐다"고 두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 2013-11-01
  •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마일리 사이러스(21)가 선배 D컵 여가수 릴 킴(35)의 '옆가슴 도발'을 패러디해 인터넷서 난리다. 마일리는 최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라색 가발을 쓰고 젖꼭지만 라일락 꽃잎 장식으로 살짝 가린 사진을 올려놓아 팬들에게 또 한번 충격을 주었다. 또한 남자친구인 체인 토...
  • 2013-11-01
  • 박소유, 보기만 해도 후끈 달아오르는 섹시화보 ‘헉’ 글로벌 남성채널 FX가 매달 진행하는 TV 섹시화보 프로젝트 ‘FX GIRL’의 세컨브랜드 ‘FX GIRL 19’의 11월 모델로 레이싱 모델 박소유가 선정됐다.  박소유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명품 S라인으로 ‘인형모델’이라 불...
  • 2013-11-01
  •     ‘김민영 바니걸 화보’ 모델 김민영이 섹시한 바니걸로 변신했다.   김민영의 소속사 핫이슈컴퍼니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김민영의 코스튬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영은 깊게 파진 브이넥 미니 블랙 원피스를 입고 침대에 앉아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
  • 2013-11-01
  • 서울패션위크의 또 다른 볼거리는 행사장을 찾은 스타들의 패션이다. '자타공인' 패셔니스타들이 대거 참석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패션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13 S/S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스타들 역시 각양각색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감각적인 패션으로 자...
  • 2013-11-01
  •   크리스 브라운(24)이 일반인 폭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TMZ닷컴'은 30일(한국시간) "브라운이 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받게 될 것이다"면서 "아직 정확한 판결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최소 징역 4년 구형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브라운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워싱턴 인근 호텔에서 한...
  • 2013-10-31
  •   배우 이태임이 "자신의 몸매가 클라라보다 낫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양동근, 이태임과 함께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 가수 정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임이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 2013-10-31
  • 3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갤러리 네모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전시회 'FREEDOM FACTORY 1.0'이 열렸다. 전지현이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네파는 자유다'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여러 예술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설치미술,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등의 작품으로 &#...
  • 2013-10-31
  • 레이디 가가가 또 이해할 수 없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쯤되면 병이다. 10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27)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이날 영국 런던에 있는 롱햄호텔에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날 올 블랙 패션으로 멋을 낸 레이디...
  • 2013-10-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