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함소원♥진화에 조쉬♥국가비까지…‘아내의 맛’ 승승장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2월19일 10시00분    조회:17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함소원♥진화에 조쉬♥국가비까지…‘아내의 맛’ 승승장구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만기-한숙희 부부, 조쉬-국가비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4家 4色의 다채로운 사랑방식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역대급 훈훈 매력’을 안겼다.

지난 18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28회분은 시청률 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달성, 종편 동시간대 압도적 1위 수성과 더불어 수도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는 쾌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만기의 해신탕에 소주 한 잔하는 한숙희, 조쉬와 국가비 부부의 스윗한 런던 아침, 함소원-진화 부부의 사랑만발 연말시상식 참관기와 같이 있기만 해도 즐거운 홍현희와 제이쓴의 신혼집 단장하는 날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일상을 즐기고 서로를 위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한숙희 부부는 생애 처음으로 남편의 머리를 염색해주는 한숙희와 토라진 아내를 위해 직접 해신탕을 끓이는 이만기의 모습을 담아냈다. 한숙희는 남편을 위해 염색약을 주문했고, ‘생애 최초 염색’을 거행했던 상황. ‘염색을 하면 옻이 오른다’는 미신을 갖고 있던 이만기는 염색하는 내내 끊임없는 걱정을 내뱉었지만, 한숙희는 그런 이만기를 능숙하게 달래며 무사히 염색을 마쳤다. 또한 이만기는 옷을 사주지 않아 토라진 한숙희를 달래기 위해 해신탕 요리에 나섰다. 해산물 요리가 처음이었던 이만기의 어색한 재료손질로 인해 결국 먹물이 터져 ‘붉은색 해신탕’이 완성됐지만, ‘만숙 부부’는 ‘만기표 해신탕’을 두고 오붓하게 소주잔을 기울이고, 한숙희의 주도로 ‘러브 샷’까지 나누며 28년차 부부의 단출한 술자리를 마무리했다.

조쉬-국가비 부부는 런던에서 살아가는 3년차 부부의 달콤한 아침풍경을 보여줬다. 여전히 연애하듯 알콩달콩한 말들과 달달한 뽀뽀로 아침을 깨우는 조쉬와 국가비의 모습에, 지켜보던 한숙희마저도 “다음 생애에는 저런 남자와”라고 감탄사를 쏟아냈다. 또한 ‘유튜브 스타 부부’답게 집 안에 영상 촬영을 위한 회의실과 스튜디오 룸을 따로 마련하고 있던 조쉬-국가비 부부는 일찍부터 모인 촬영 크루들과 우여곡절 소란을 피우는 유쾌한 촬영기를 가동,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애정이 만발하는 애틋한 ‘사돈지간’을 보여줬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중국의 전통인 ‘사돈 식사 대접’을 위해서 한식을 배우겠다고 결심, 소원과 함께 대한민국 마스터셰프3 우승자 최광호를 찾아갔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잘생긴 셰프 앞에서 다소 다소곳해진 모습과 된장에 찍어먹는 ‘인삼 먹방’으로 패널들의 폭소탄을 터트렸지만, 곧 진지하게 전라도식 오리탕, 우럭찜, 떡갈비를 척척 배워나가는 열정을 펼치며 ‘역시 대륙마마’라는 감탄을 끌어냈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예능부문 여자우수상을 받게 된 함소원을 축하하기 위해 ‘함진 패밀리’가 출동했던 시상식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함소원은 우아한 드레스를, 진화는 멋진 턱시도를, 두 어머니들은 ‘한복 풀세팅’을 착용하며 행사장으로 향하는 가운데,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본인이 뚱뚱하다며 다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던 상태. 그러자 함소원의 친정어머니가 나서서 “자부심을 갖고, 자긍심을 갖고!”라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시상식장 디너 스테이크용 나이프가 잘 썰리지 않자, 본인은 물론 사돈의 칼까지 가져다가 직접 접시에 갈아버리는 애정만점 해프닝을 펼쳐내 시상식장의 ‘시선 강탈러’로 등극했다. 이윽고 시상식장에 오른 함소원을 위해 모두 같이 무대에 올라 축하하는 모습으로 ‘뭉클한 가족애’를 선보였다.

한편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극과 극으로 대비되는 성향을 표출하며 신혼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스케줄을 끝내고 돌아와 쉬고 싶은 홍현희와 인테리어를 같이 하고 싶은 제이쓴의 바램이 시시각각 충돌하는가 하면, 금손인 제이쓴이 작품을 만들면 똥손인 홍현희가 망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하지만 서로 투닥투닥 싸우다가도 뽀뽀 한 번이면 상황이 종료되는 달달한 애정을 드리우며 신혼다운 매력을 뽐냈다. 더욱이 홍현희는 ‘개그 분장 상자’를 꺼내 본인은 대머리 가발을, 제이쓴에게는 긴 머리 가발 씌우며 꽁트를 벌이려 했던 터. 하지만 시어머니와 똑같은 ‘긴 머리의 제이쓴’이 등장하자, 기절할 정도로 놀랐던 ‘희쓴 부부’는 시부모님께도 영상통화를 걸어 제이쓴에게 흐르는 유전자의 힘을 공유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출처:네이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엠씨더맥스 이수가 악플러에 대한 맞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는 과거 그의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과 관련한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이는 결과로 돌아왔다. 이수는 최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신곡을 공개하면서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것이든 좋아하는 사...
  • 2020-04-01
  • 지난 3월18일 급성패혈증으로 생을 마감한 故 문지윤(향년 37세)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유작이 공개된다. 故 문지윤은 지난 2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15년만의 즐거운 두번째 광고촬영을 진행하였고, 광고 온에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후반작업이 잠시 중단됐다. 이후 ‘故 문지윤...
  • 2020-04-01
  • 이민호·김고은 ‘더킹’ 17일 첫방 김은숙표 로맨스 벌써부터 화제 영화 ‘나의 청춘은…’ 29일 개봉 순정만화 같은 대만 로맨스 기대 봄바람을 타고 로맨스가 온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만남은 물론 야외활동 자제로 꽃놀이까지 ‘랜선 꽃구경’으로 대신해야 하는 요...
  • 2020-03-31
  • '부럽지' 최송현이 아나운서 동기들에게 연인 이재한을 소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아나운서 동기들을 만난 최송현, 신혼집을 찾은 이원일-김유진, 서킷 데이트를 즐기는 지숙-이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송현은 여의도 KBS 앞 공원에서 이지애, 오정연과 만나 담소...
  • 2020-03-31
  • 최근 마스크 부족 대란과 관련해 정부를 비판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장미인애가 이번에는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 분노했다. 이후 자신에게 비판 댓글이 쏟아지자 이를 참지 못한 듯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였고, 급기야 배우를 하지 않겠다는 댓글을 남겨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장미인애는 30일 자...
  • 2020-03-31
  • 가수 송대관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동산 관련 사건 이후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는 루머에 대해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송대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했다. 이날 송대관은 가수로 승승장구하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사건인 아내 관련...
  • 2020-03-31
  • '동반 프리선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민정-조충현 전 아나운서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격한다. 부부가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정-조충현 부부가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은 스페셜 부부로 출연, 2주간 ...
  • 2020-03-31
  • 영탁이 돈과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고정 게스트인 트로트 가수 영탁, 방송인 박슬기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친구에게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청취차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1년이 넘도록 돌려받지 못했...
  • 2020-03-30
  • ‘믿고 보는 배우’ 천우희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수상한 고객들’ 등을 연출한 조진모 감독의 신작으로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으며 서로에게 스며든 세 청춘의 모습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다. 천...
  • 2020-03-30
  •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 당황하기도 했고…스스로에게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연기력 논란에) 속상했어요. 부담감과 두려움이 컸지만 선배님들의 위로와 진심에 책임감을 느꼈고 독기도 생겼어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점점 더 커졌죠.” ‘킹덤’의 당당한 빌런으로 확실한...
  • 2020-03-3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