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좋은 프로 될 것"..'도시어부' 행복·아픔 함께한 이경규의 각오
[OSEN=김나희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의미 있는 연말 인사로 '도시어부'의 2018년을 마무리, 새로운 2019년을 예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이경규와 함께 함께 제주도에서 바다낚시에 도전하는 유민상, 허경환, 장도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민상, 허경환, 장도연은 바다낚시를 앞두고 설레하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유민상과 허경환은 "내가 공채 2기수 먼저 선배다", "육지 선배이지 바다 선배는 아니지 않나" 등의 너스레로 기싸움을 벌여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정작 미소를 지은 이는 따로 있었다. 장도연이 가장 먼저 1위에 등극한 것. 반면 '도시어부'의 고정 멤버인 이덕화와 이경규는 의외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이덕화는 장도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렇게 장도연의 독주가 계속되는 듯했으나 막판 스퍼트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장도연을 바짝 추격하던 이덕화와 허경환이 무서운 기세로 참돔을 낚았고, 결국 이날의 황금배지는 허경환과의 280g 차이로 이덕화가 거머쥐었다.
이렇게 2018년의 낚시를 마무리한 이들은 다금바리 명인이 해체한 다금바리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방송 말미 이경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행복도 있었고 아픔도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도시어부'는 높은 시청률로 승승장구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지만, 첫 방송부터 막내로 활약해 시너지를 이뤘던 마이크로닷이 부모님 사기 사건으로 돌연 하차해 타격을 입는 아픔을 겪기도 했기 때문.
이경규는 "그래도 저희의 목적은 즐거움을 드리는 거라 앞으로도 똘똘 뭉쳐서 고기를 잡으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고, 이를 듣고 있던 이덕화 또한 "내년에는 연기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여 이들이 보여줄 2019년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