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새해 첫날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은 1월 1일 자신의 SNS에 "연말은 아주 무난하게 우리 민수와 쫵 하고 집에서 단호박 죽 만들고 새해가 넘어가는 줄 모를 정도로 우리끼리 따뜻하게 지냈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 새해 아침엔 영상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인사 나누고 우리는 뜬금없이 명동으로 갔네! 역시 바쁜 길거리에 많은 분들과 함께 거리에서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내니까 또 다른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되는 한해의 시작. 우리 모두가 새해에 인사 나누는 날 만큼 서로에게 따뜻한 자세로 살 수 있다면 너무 아름다운 문화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라고 명동에서 보낸 새해 첫날을 되짚었다.
끝으로 강주은은 "우리 민수도 세뱃돈 받을 나이 지났다고 툴툴거리지 말고 .새해에도 우리.. 알쥐?"라고 남편 최민수에게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장문의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엔 명동 길거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여전히 신혼 같은 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안긴다.(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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