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감동 프러포즈→이별 위기...애틋 지수 최고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17일 09시00분    조회:9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tvN ‘남자친구’가 절정에 이른 ‘감성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박보검의 프러포즈를 승낙한 송혜교에게 눈물로 이별을 애원하는 ‘박보검 어머니’ 백지원의 모습이 그려져 애틋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6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13회에서는 수현(송혜교 분)이 진혁(박보검 분)과 행복한 미래를 약속한 데 이어, 진혁 어머니(백지원 분)가 진혁과 이별해 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송혜교-박보검의 절절한 로맨스와 함께 ‘남자친구’ 13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7.9%, 최고 8.7%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수현은 진혁의 가족과 첫 식사를 나눴다. 수현은 자신이 겪어보지 못했던 소박하지만 예쁜 진혁의 삶을 함께 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수현은 태경그룹 정회장 기일에 가야 하는 자신을 위해 식사 약속이 취소됐다고 말해준 진혁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진혁은 “수현 씨가 어디에 가 있든, 누굴 만나야 하든 마음 불편하지 않아요. 어디에서 뭘 하든 마음은 나한테 와 있잖아요. 맞죠?"라며 수현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

더욱이 진혁은 수현에게 깊어진 마음을 온전히 담아낸 프러포즈를 전해 설렘을 유발했다. 진혁은 호텔 웨딩 화보 촬영을 하며 수현을 떠올렸고, 부케를 챙겨 수현의 집을 방문했다. 진혁은 부케를 든 수현을 보며 "딱 이렇게. 이렇게 와 줘요. 이젠 상상도 안 돼. 수현 씨 없는 시간들은 내 시간이 아니야. 나랑 오래오래 같이 살아요"라며 미래를 함께 하자는 고백을 전했다. 그러나 대답을 기다리는 진혁과 달리 수현은 말을 돌리며 자리를 피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수현은 진혁의 프러포즈에 망설일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상황을 토로해 마음을 아리게 했다. 수현은 "나 진혁 씨 집에 다녀온 후로 자꾸 꿈을 꿔요. 그 집에서 나도 같이 행복하고 싶다"고 전하며 "저렇게 예쁜 부케를 들고 진혁 씨 앞에 서는 꿈. 나도 해 봐요. 근데 그게 정말 꿈꿀 수 있는 일인지. 내가 너무 욕심부리는 거 같아서 좀 그래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진혁은 “수현 씨가 지나온 시간들은 나한테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나는 차수현 한 사람을 사랑하니까. 그 사람이랑 매일 매일 같이 있고 싶다. 매일 매일 그런 기대를 해”라는 진심을 고백해 수현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어 진혁의 프러포즈를 승낙하는 수현의 모습이 뭉클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두 사람의 사랑으로 인해 진혁 가족의 평범한 행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진혁모는 수현과 진혁의 관계를 들먹이며 아들의 취직자리를 부탁하고, 진혁의 노력을 짓밟는 이웃의 말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에 대찬(김주헌 분)을 통해 수현과 약속을 잡고, 단둘이 마주한 진혁모. 쉽사리 말문을 트지 못하던 진혁모는 “애가 타고 속이 새카맣게 타 들어가요. 이러다가 우리 애만 상처받고 오래오래 사람들 말 속에서 살게 될까 봐, 제가 겁이 나서 죽겠어요. 정말 미안해요. 제발, 제발 우리 진혁이랑 좀 헤어져주세요”라며 눈물로 애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수현은 진혁모의 눈을 마주치지도 못한 채 조용히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찢어지게 만들었다. 이에 진혁모의 이별 애원을 들은 수현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수현과 진혁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수현이 쿠바 호텔 준공을 무산시키려 한 사건의 배후를 밝혀내 관심이 모아졌다. 수현은 김대리(박익준 분)에게 메일을 작성하고 발송하게 지시한 사람이 홍보팀 이과장(김호창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현은 이과장에게 사건의 전말을 이사회에서 밝히라고 전하며, 쿠바 호텔 발령을 제안했다. 이후 이과장은 자신이 김대리에게 지시했고, 그 배후에 최이사(박성근 분)가 있다고 밝혀 이사회를 발칵 뒤집었다. 이로 인해 수현을 동화호텔 대표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우석(장승조 분)을 단독 대표로 세우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김회장(차화연 분)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osen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호텔 델루나' 이지은이 여진구의 목숨을 구했다.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이지은(장만월 역)이 처리한 원귀에 놀라는 여진구(구찬성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만월은 "넌 내가 준 마지막 기회를 놓쳤어. 이젠 도망가면 널 죽일 거야"라고 경고했다. 구찬성은 깜짝 놀라며...
  • 2019-07-15
  • 도라에몽 시리즈 사상 최초 달 탐험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 (이하 )가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환상적인 스페이스 모험을 기대케 하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SF 실사 영화를 연상케 하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달과 지구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같은 것...
  • 2019-07-12
  • 연기자 심은경이 일본에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는 소식을 잇따라 전해오고 있다. 2년간 ‘혈혈단신’으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현지의 문을 두드려온 힘으로 이룬 성과이다. 심은경 주연 일본영화 ‘신문기자’가 현지에서 흥행 기록을 새로 써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본 전국 143개 극장에서 개봉...
  • 2019-07-11
  • “하던 대로 했어도 성공은 보장됐겠죠. 하지만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습니다. 뭣보다 한국인과 작업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미국 디즈니의 캐릭터 슈퍼바이저. 한국 영화제작사 ‘로커스’의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60·사진)은 3년 전 업계에서 꿈처럼 선망하던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 2019-07-11
  • 일본 유명배우 키타무라 카즈키, 독립군 영화 '봉오동 전투' 출연 일 우익 매체 "반일 영화 출연으로 매국노로 비난받을 가능성" 키타무라 배우, 소속사 반대에도 연기에 대한 신념 꺾지 않아  국내 영화사도 어려운 결심 해준 그에게 피해 갈까 전전긍긍 영화 '양의 나무'에 출연한 배우 키타무라 카...
  • 2019-07-10
  • 흑룡강외국어학원서 시험상영…관람자들 감동의 물결 속에 빠져       (흑룡강신문=하얼빈) 채복숙 기자= 중대 군사제재 영화 ‘양정우(杨靖宇)’가 7일 저녁 흑룡강외국어학원서 관중들과 만났다. 이 영화의 프로듀서 겸 감독인 려소룡 및 주요 창작 멤머들이 영화 시험상영 현장에 나왔다. ...
  • 2019-07-10
  • [뉴스엔 박아름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변칙 개봉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7월2일 0시 미국과 국내에서 동시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개봉 첫날 67만명, 둘째날 50만명, 셋째날 42만명, 넷째날 63만명, 다섯째날 122만명,...
  • 2019-07-09
  • 제2의 '신과함께' 될까? 최동훈 감독이 준비중인 신작의 캐스팅 소식에 영화계가 들썩였다. 7월4일 배우 전지현 김우빈 류준열 김태리 등의 최동훈 감독 신작 출연설이 제기됐다. 거론된 배우들 모두 충무로에서 '핫'한 배우들이기에 이들이 물망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또 한편의 대박작이 탄생하는 것 아...
  • 2019-07-05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