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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정보석 "김혜수, 나에겐 아기 같아..데리고 밥 많이 먹으러 다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8일 05시58분    조회: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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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보석이 배우 김혜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정보석, 윤유선, 오현경이 출연했다.

정보석은 김혜수에 대해 "고등학교 때 같이 작품을 했다. 혜수는 나에게 아기다"라고 말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정보석은 "제가 혜수랑 연속으로 작품을 하게 됐다. 그때 혜수가 고3이었다. 정말 가슴이 아팠던 것은 혜수가 워낙 건강한 아인데 엄마가 체중 조절시킨다고 못 먹게 하더라. 그래서 밥 먹을 때 몰래 다니고 다니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혜수 엄마한테 원망도 듣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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