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문건 의혹’ 보도에 이미숙 “기사봐야할 듯” 뒤늦게 인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19일 05시37분 조회:13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 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미숙은 3월18일 오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고 장자연과 관련된 의혹 보도에 대해 이날 오후까지 잘 모르고 있었다.
뉴스엔은 '장자연 문건'과 관련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미숙과 18일 오후 2시44분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이미숙 개인 휴대전화를 통해 대화를 나눈 시간은 대략 2분.
이미숙은 기자의 전화에 뜻밖이라는 듯 "네, 무슨 일이시죠"라며 평범한 어조로 응대했다. 이날 오전 보도된 자신과 관련된 소식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듯한 눈치. "현재 외국에 있는가"라고 묻자 이미숙은 다소 의아한 질문이라는 뉘앙스로 "아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기자가 이날 오전 보도된 내용을 짧게 설명했자 15초가량 설명을 듣던 이미숙은 정중한 어조로 "잠깐만요. 일단 기사를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나중에 다시 통화하기로 해요"라고 말하곤 전화를 끊었다.
이후 30분 후 다시 통화를 시도했지만 이후로 이미숙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미숙은 이날 디스패치의 보도를 통해 배우 고 장자연의 이른바 '장자연 강제 성접대 의혹 문건'과 관련, 과거 그녀가 경찰에 진술했던 것과 달리 '일정 부분 알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미숙은 한때 고 장자연과 같은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다.
한편 경찰 조사에서 이미숙은 "장자연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