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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장자연 리스트' 연루 보도에 "접대나 강요에 의한 술자리 없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19일 05시40분    조회: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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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사진)가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데 대해 “접대나 강요에 의한 술자리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송선미는 18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고인이 되신 장자연님이 당시 저와 같은 회사에 있는지조차 몰랐고, 매니저 유모씨로부터 ‘김모 대표 밑에 있는 신인’이라는 얼핏 전해 들은 것이 전부”라며 “저 역시 고인이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다면 꼭 진실이 규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고인과 친분이 조금도 없었고, 당시 사건의 내막이나 등에 대해 모름에도 제가 거론되는 것은 굉장한 부담”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는 것이 있다면 제가 왜 함구하고 있겠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앞서 장자연(왼쪽 사진)이 2009년 사망 직전 작성한 문건을 목격한 같은 소속사 후배 윤지오(오른쪽)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이미숙과 송선미에게 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말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송선미는 당시 접대나 강요에 의한 술자리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 저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이었고, ‘불미스런 자리’에 대한 경계심이 많아 걱정이 되는 자리에는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늘 함께하곤 했다”며 “저는 김 대표와 2년 가량 일을 했고 그 중 1년은 대표가 연락이 두절되어 그 기간 일도 쉬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계약은 풀어졌고 김 대표에게 지급받지 못한 출연료가 있어 소송을 진행했으며 김 대표는 제가 계약을 위반했다는 증거들을 모아 맞고소를 했다며 “그 일은 벌써 김 대표가 패소했다고 법원 결정이 나왔으며 저는 정당한 법적절차를 받고 회사를 퇴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대표가 (장자연 사건 관련) 나쁜 일을 했다는 사실들을 보도를 통해서 접했고, 저 역시 분노했다”고도 했다.

더불어 “현재 아이를 키우며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 하고 있는데, 제 이름이 불필요하게 거론되는 걸 보며 무기력증을 느낀다“며 ”김 대표와 매니저 유씨가 지금이라도 입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앞서 배우 이미숙(사진)과 송선미는 장자연이 극단적 선택을 한 2009년 3월 당시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장자연 문건을 작성하게 했다고 연애매체 디스패치 측은 이날 주장했다.

더컨텐츠는 장자연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당시 장자연은 더컨텐츠 김 대표로부터 겪은 성접대 등 피해사례를 문서에 적었으며, 이 글은 향후 호야엔터테인먼트 유모 대표에 의해 ’유서’로 공개됐다.

더컨텐츠에서 장자연의 매니저로 일했던 유 대표는 앞서 2008년 8월에 독립, 호야를 차렸다. 이에 유 대표는 더컨텐츠 소속 이미숙, 송선미와 전속 계약을 맺었고, 이 가운데 이미숙의 계약 위반 문제가 터져 김 대표는 소송을 준비했었다는 게 디스패치 측 설명이다.

디스패치는 아울러 장자연과 절친한 언니인 이씨의 경찰 진술 조서를 인용해 유 대표가 이미숙과 송선미를 비롯한 알만한 여배우들의 술자리 접대 문서를 보여주면서 장자연에게 ”네가 (김 대표에게) 당한 것과 비리를 적어 주면 신원 보장은 해주겠다”며 문서를 작성하게 했다고 전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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