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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과 별개"➝골프회동 들통➝사과➝참고인 조사 예정➝유인석은 '부인'(종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0일 05시46분    조회: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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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유인석은 윤 총경과의 유착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박한별의 사과에도 논란이 이어지며 드라마 하차 요구 역시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의 경찰 유착 의혹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한별도 유착 의심을 받고 있는 윤모 총경과 골프를 치는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골프 회동’에 함께 있었던 박한별까지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 “남편과는 별개”라는 입장을 밝히던 박한별 측이지만, 거세지는 드라마 하차 요구에 결국 박한별이 직접 사태 수습에 나섰다. 

박한별은 지난 1월말 불거진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경찰 유착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남편으로 밝혀지면서 비난의 대상이 됐다. 버닝썬 사태가 사회적으로 워낙 큰 이슈가 되고 있고, 또 이와 관련해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방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경찰 유착 의혹까지 불거졌기 때문. 이에 박한별을 향한 비난까지 쏟아지며, 출연 중인 MBC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하차 요구까지 빗발치고 있다. 

유인석은 지난 2016년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를 창업한 인물로, 버닝썬 사태가 불거지면서 마약, 성접대, 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유인석은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15일 귀가했다. 그는 앞서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혹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윤 총경과 연락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의 소속사 측은 유인석과 관련된 논란이 불거지면서 “남편의 혐의와 박한별은 별개”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박한별 역시 그동안 묵묵부답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 ‘슬플 때 사랑한다’ 하차 요구가 이어지자 MBC 측은 나서 “변경된 사항은 없다. 박한별 씨 남편의 개인적인 사건과 별개로 하차나 변화 없이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박한별도 유착이 의심되는 윤 총경과 유인석의 골프 회동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이 더욱 거세졌다. 최근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지난해 초 윤 총경, 유인석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을 인정했고, 이 자리에 박한별도 함께 했다고 밝혔기 때문. 

결국 박한별은 직접 나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박한별은 먼저 “최근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오 인해 많은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시킬수는 없는일이라고 생각하고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기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동안 이번 논란들과 관련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입장임을 밝혔다. 

또 박한별은 ‘슬플 때 사랑한다’ 하차 요구에도 촬영을 강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러한 논란속에서도 드라마촬영을 감행하고있는건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방송분량과는 달리 촬영은 지난해부터 들어가게되어 지금은 거의 후반부 촬영을 하고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극의 흐름이 깨지지않게 ‘마리’의 인생을 잘 그려내는것이 저의 의무이기에 저는물론, 드라마관련 모든분들도 이와같은 생각으로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책임감있게 촬영하고있습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더 많은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드라마에서 하차하지 않겠다는 입장. 



박한별은 “드라마에만 집중해야할 시기에 많은분들이 저를 걱정해주시느라 쓰여지고있는 시간과 마음이. 모든게 다 너무 죄송스러워서. 더 큰 피해를 주고싶지않아 죽을만큼 괴롭고 힘들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있습니다. 그거밖에는 이 감사한분들에게 보답할수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한별은 “나이를 먹어가며 많은 경험들을 거치며 점점 성숙하게되고 바로잡아가는 과정이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수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며 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박한별은 “마지막으로 ‘슬플때사랑한다’를 응원해주시고, 또 저를 응원해주시고있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제 가족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 속에 저를 질타하시는 많은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면서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한별이 직접 사과하고 드라마 촬영을 끝낼 수밖에 없는 사정을 설명한 후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 박한별에 대한 비난 여론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고 드라마 하차 요구 역시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한별이 직접 사과에 나선 것과 달리 유인석이 이날 오후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공개한 사과문에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다시 논란이 예상된다. 

‘뉴스데스크’는 이날 유인석의 사과문을 공개, “유 씨는 자신과 승리가 개업한 술집의 단속과 관련해 윤 총경으로부터 별다른 정보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한다”라고 보도했다. 당시 윤 총경이 유인석에게 “끄런 식으로 영업하면 안 된다”는 진심 어린 충고를 해줬을 뿐이라는 주장이었다. 

또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유인석은 사과문을 통해 “윤 총경을 형으로 따랐고 식사는 물론 실제 몇 차례 골프를 함께 쳤다.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훌륭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셨던 분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서 ‘뉴스데스크’ 측은 윤 총경과의 관계를 단순한 인간관계로 포장하면서 유착 의혹을 피해가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유인석은 승리의 외국인 투자자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서도 “농담 또는 허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과 유인석이 같은 날 사과문을 공개한 가운데, 박한별의 경찰조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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