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해투4' 진경 "미혼 아닌 돌싱" 솔직한 고백 [종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2일 05시49분    조회:13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진경이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유쾌한 시간을 안겼다. 진경은 특히 '미혼'으로 표기된 자신의 프로필을 '돌싱'으로 바로잡는 등 솔직한 고백을 하기도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도플갱어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져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블락비 피오가 함께했다.

피오는 '조세호 라인'이라는 것과 관련 "모두 호동이 형을 저를 알아봤다고 생각하지만 훨씬 전에 세호 형이 저를 알아봐 줬다"며 "그래서 프로그램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오의 예능 이상형 월드컵이 시작됐다. 첫 번째 질문은 강호동과 조세호. 피오는 주저 없이 강호동을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과 강호동 중에는 유재석을, 유재석 전현무 중에는 유재석을 택했다.

이날 진경은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 특집과 관련 "원래 '하나뿐인 내편'으로 나오려고 했는데 영화 팀과 일정이 겹쳤다. 그래서 여기로 붙었다"고 말했다. 진경은 특히 '해피투게더' 출연에 대해 "첫 예능"이라며 기대를 드러내면서도 MC들에게 "좋으시죠? 제가 처음 나와서?"라고 질문을 던져 모두를 당황케 했다. 유재석은 "생각지도 못한 답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진경은 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을 보였다. 진경은 "제가 말을 못 하는데 한 번 터지면 수위 조절이 안 돼서 막 간다. 매니저가 긴장하고 있다"면서 "해투 나간다고 하니까 엄마가 전화 와서 '내 얘기하지 마래이'라고 하더라. 또 언니가 전화 와서 '너 내 얘기하지마' 이러더라. 가족 얘기 나오면 할 수도 있잖나. 미리 전화하는 게 뭐 켕기는 게 많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보라는 "아빠(박희순)도 항상 엄마(진경)를 걱정한다. 무슨 말을 할지 모르니까 옆에서 단속을 항상 한다"며 "황우슬혜 언니도 4차원이니 네가 단속을 잘하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진경은 "저는 4차원이 아니다. 황우슬혜는 정말 4차원이고 저는 정확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박희순은 '해피투게더3'에서 처음 만났던 박예진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와 관련, 박희순은 "박예진 얼굴을 '해피투게더3'에서 처음 봤다. 하지만 그걸로 사귄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그때 첫 예능이었다. 해투가 목욕탕에서 촬영하던 시절이다. 목욕탕에서 촬영할지 전혀 몰랐다. 진짜 작은 목욕탕에 30~40여 명이 꽉 차고 카메라가 20~30대 도는데 그때 박예진 볼 틈도 없었다"고 했다. 박희순은 각종 유도심문에도 넘어가지 않다가 결국 첫 만남은 '해피투게더'가 맞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경은 이날 돌싱임을 직접 털어놓기도 했다. 진경은 "제가 연극을 하다가 2012년에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첫 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를 다 하고 기자님이 '결혼 생각 없으세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솔직하게 '결혼 생각 없다'고 했는데, 그분이 쓰시기를 '싱글'로 나가버렸다"고 밝혔다.

진경은 "거짓말은 안 했지만 오해를 한 거다. 그 자리에서 갔다 왔다고 말하기도 애매했다. 제가 톱스타도 아니고 기자회견을 할 수도 없고 '사실 저 갔다 왔습니다' 할 수도 없잖나.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계속 기사가 반복되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불편해지더라. 의도와 전혀 다르게 흘러갔다. 그동안 예능 출연도 안 해서 얘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첫 예능이고 얘기 하는 게 편할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외에도 이날 진경, 박희순, 황우슬혜, 보라는 자신들과 꼭 닮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진경은 이엘리야와 닮은 얼굴로 팬들의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박희순 또한 정재영으로 알아보는 팬들에게 정재영인 척 사인을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우슬혜는 김소현, 아톰 동생 아롱이 등을 닮았다고 했다. 보라는 한채영 닮은꼴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액스포츠뉴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남자친구'가 3분 포옹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폭발시켰다. 송혜교-박보검이 서로를 향한 그리움 끝에 재회해 나눈 애틋한 포옹이 심장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지난 2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스튜디오드래곤,...
  • 2019-01-03
  • 영국밴드 '퀸' 전속 사진가 리차드 영 '마법의 순간' 사진전..무대에서 일상까지 머큐리의 숨겨진 사진들 23일 독점 1984년 38번째 프레디 머큐리(오른쪽) 생일에서 머큐리가 연인 메리 오스틴에게 볼에 키스하는 장면. /사진제공=리차드 영 영국 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그의 인연은 1978년 12월 ...
  • 2019-01-02
  • [뉴스엔 김예은 기자]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새해 첫날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은 1월 1일 자신의 SNS에 "연말은 아주 무난하게 우리 민수와 쫵 하고 집에서 단호박 죽 만들고 새해가 넘어가는 줄 모를 정도로 우리끼리 따뜻하게 지냈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 새해 아침엔 영상으로 사랑하는 가...
  • 2019-01-02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레전드 마라토너 이봉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은퇴 후 아빠들 사이에서 달리기로 망신살이 뻗친 얘기를 꺼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는 예능과 연기 욕심을 활활 불태우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2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
  • 2019-01-02
  • [2018 연기대상 결산] 지상파 3사의 관성적 연말시상식, 해결책 없나 [오마이뉴스 김종성 기자] ▲  은 무분별한 상 쪼개기와 공동수상, 그리고 에 대한 노골적인 밀어주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 KBS    예상했던 대로 긴장감은 없었다. 예고됐던 파국인지라 놀랍지도 않았다. tvN과 JTBC의 ...
  • 2019-01-02
  •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사람은 살면서 평생 관리해야 한다고 한다. 대중 앞에 서는 스타에게는 더욱 적용되는 말이다. 때문에 스타들은 매 순간 살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유독 살 때문에 울고 웃는 스타들이 많았다.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환골탈태한 스타가 있는 한편, 몰라보게 살이 쪄 충격과 놀라움...
  • 2018-12-28
  • "좋은 프로 될 것"..'도시어부' 행복·아픔 함께한 이경규의 각오  [OSEN=김나희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의미 있는 연말 인사로 '도시어부'의 2018년을 마무리, 새로운 2019년을 예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이...
  • 2018-12-28
  • '황후의 품격' 장나라, 신성록 질투유발…'흑화 여주'의 완성판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최진혁의 품에 안겨 신성록의 질투를 유발하는, 끊임없이 변주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집중시켰다. 장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
  • 2018-12-28
  • 봄여름가을겨울 30년 이끈 외유내강 드러머 전태관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암 투병 끝에 별세 (서울=연합뉴스)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이 지난 27일 별세했다. 향년 56세.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은 28일 "여러분께 가슴 아픈 소식을 알려드린다. 지난 27일 밤, 드러머 전태관 군이 세상을 떠났다"며 "전태관 군은 6...
  • 2018-12-28
  • "스태프가 양말까지?" 안젤라 베이비 행동 구설수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안젤라 베이비가 현장에서 스태프가 양말을 벗겨주는 행동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다. 27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상에 게재된 게시물이 중화권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왔다. 안젤라 베이비의 스태프가 안젤라 베이비의 신발...
  • 2018-1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