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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판빙빙, 임신설 이어 4월 결혼설 퍼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일 07시48분    조회: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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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와 이중계약 파문으로 거액의 벌금을 납부한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임신설과 결혼설까지 휩싸였다.
 
31일 대만언론은 최근 판빙빙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고급 미용실 개업 소식을 전하면서 판빙빙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판빙빙은 풍성한 하늘색 레이스 치마를 입고 굽이 낮고 평평한 플랫슈즈를 신고 있다. 몸도 이전에 비해 다소 풍만해진 모습. 해당 사진을 개업식 테이프 커팅 행사에 참석한 지인이 SNS 웨이보에 올린 게시물이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은 “판빙빙은 플랫슈즈를 자주 신지 않는다”며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판빙빙의 임신설은 최근 그의 남자친구인 영화감독 겸 배우 리천과 4월 결혼설이 나오면서 더욱 힘이 실린 듯한 모양새다.
 
오는 4월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과 더불어 임신과 결혼 소식이 한꺼번에 들리지 않을까 외부에서 기대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 판빙빙은 중국중앙(CC)TV의 토크쇼 진행자였던 추이융위안의 탈세 의혹 제기 후 중국 세무당국의 비공개 조사를 받고, 8억8394만 위안(약 1495억원)의 세금과 벌금을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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