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하나 마약 논란 ing…인맥자랑+마약 투약 의심 영상 '충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3일 07시10분    조회:12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최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한 녹취록도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경찰 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황하나와 지인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황하나가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야"라며 "나 지금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당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제작진에 "황하나가 누군지 모른다. 남양유업에 아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황하나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영상에는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제보자는 황하나가 2015년 직접 마약을 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히며, "주사기가 확실히 맞다. (황하나에게) 주사기를 놓아줄 때 제가 목격을 해서 방에서 다들 모여서 주사를 놓아줬다"라며 "항상 '주사기를 필로폰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인 증언도 공개됐다. 한 강남 클럽 VIP 고객은 "모 우유회사 집안의 조카인가. 저는 벌써 클러버들 VVIP들 사이에서는 들었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 남부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황하나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지인의 진술도 이미 확보한 상황. 그러나 경찰이 황하나의 모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보강조사가 필요하다"며 잇따라 기각해 의문을 모았다. 또한 영장이 기각된 지난달 초 황하나는 머리를 잘랐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급히 삭제하기도 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편 지난 1일 '일요시사' 측은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판결문을 입수해 황하나의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에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가 직접 공개한 판결문에는 2015년 강남 모처에서 황하나씨가 조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건넸으며, 조씨는 황하나씨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의 계좌에 30만원을 송금했다. 또한 황하나씨가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로 희석해 조씨의 팔에 주사하게 했다.

특히 재판부는 피고인(조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음에도, 황하나씨에게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기관은 황하나씨를 단 한차례도 소환조사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씨는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고, 황하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 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과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스포츠조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세상의 모든 엄마를 표현하는 게 목표예요." 과연 가능할까. 그녀라면 가능할 것도 같다. '국민엄마'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러운 그녀, 배우 김해숙(64)의 이야기다. 지난해 영화 '허스토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애끊는 절규를 토해냈던 그녀는 다시 '엄마'로 돌아왔다. 그것도 두 편의 작...
  • 2019-04-17
  • 미국의 슈퍼스타 마돈나(61)가 새 앨범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마담 X’라는 제목의 신보 뮤직비디오와 미리듣기를 올렸다. 영상에 다양한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마돈나는 내레이션으로 “내 기록을 ‘마담 X’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마담X는 전 세계를 ...
  • 2019-04-17
  •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양택조가 가발을 벗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인 양택조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화제가 됐다. 이날 양택조는 카메라를 향해 ‘가발 같지 않지?“라며...
  • 2019-04-17
  • 그룹 모모랜드가 필리핀 유명 음원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루키’임을 입증했다. 모모랜드는 15일 필리핀 최대 방송사 ‘ABS-CBN’의 대표 음원사이트 ‘MYX’ 인터내셔널 차트 부분에서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한 모모랜드는 인터내셔널 차트 1위뿐 아니라 히트 차트 7위...
  • 2019-04-17
  •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에이미·37·사진)가 과거 프로포폴을 함께 투약한 연예인을 폭로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출입국 당국은 에이미로부터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국내 체류를 허가했으나 그는 2014년 졸피...
  • 2019-04-17
  • 과거 졸피뎀과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방송인 에이미(37·본명 이윤지)가 '소울메이트' 같았던 남자 연예인 A 씨와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가운데 '소울메이트' 연예인 A 씨가 누구인지에 대해 누리꾼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미는 16일 자신...
  • 2019-04-17
  • 신곡 뮤직비디오는 최단시간 1억뷰 돌파 기록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에서 역대 세 번째 정상을 차지하며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공개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rsquo...
  • 2019-04-16
  • 배우 이순재가 후배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올라갔을 때 스스로를 잘 챙기고 관리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순재는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 신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이순재는 최근 연예계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과 관련해 “노래부르는 쪽에서 일어났...
  • 2019-04-16
  • 가수 장문복이 아이돌로 정식 데뷔한다. 15일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장문복이 신예 4인조 보이그룹 오앤오보이즈(가칭) 멤버로 오는 5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엠넷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그 어떤 참가자보다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
  • 2019-04-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