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하나 마약 논란 ing…인맥자랑+마약 투약 의심 영상 '충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3일 07시10분    조회:12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최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한 녹취록도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경찰 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황하나와 지인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황하나가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야"라며 "나 지금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당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제작진에 "황하나가 누군지 모른다. 남양유업에 아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황하나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영상에는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제보자는 황하나가 2015년 직접 마약을 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히며, "주사기가 확실히 맞다. (황하나에게) 주사기를 놓아줄 때 제가 목격을 해서 방에서 다들 모여서 주사를 놓아줬다"라며 "항상 '주사기를 필로폰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인 증언도 공개됐다. 한 강남 클럽 VIP 고객은 "모 우유회사 집안의 조카인가. 저는 벌써 클러버들 VVIP들 사이에서는 들었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 남부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황하나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지인의 진술도 이미 확보한 상황. 그러나 경찰이 황하나의 모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보강조사가 필요하다"며 잇따라 기각해 의문을 모았다. 또한 영장이 기각된 지난달 초 황하나는 머리를 잘랐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급히 삭제하기도 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편 지난 1일 '일요시사' 측은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판결문을 입수해 황하나의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에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가 직접 공개한 판결문에는 2015년 강남 모처에서 황하나씨가 조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건넸으며, 조씨는 황하나씨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의 계좌에 30만원을 송금했다. 또한 황하나씨가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로 희석해 조씨의 팔에 주사하게 했다.

특히 재판부는 피고인(조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음에도, 황하나씨에게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기관은 황하나씨를 단 한차례도 소환조사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씨는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고, 황하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 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과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스포츠조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S.E.S 출신 방송인 슈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 18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 단독 양철한 부장판사는 슈의 상습도박 혐의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법원은 슈에 대해 "1년 9개월 동안 8억원에 달하는 상습도박을 한 혐의는 사실"이라며 유죄로 판정했다. 특히 "범행 기간이 길고...
  • 2019-02-19
  • 가수 린이 남편 엠씨더맥스의 이수를 두둔하며 누리꾼들과 설전을 펼쳤다.  가수 린은 최근 자신의 SNS에서 남편 이수의 과거 성매매 사건을 언급하는 팬들과 '랜선 싸움'을 벌였다. 린의 게시물에 이수의 과거 성매매 전력을 거론하는 누리꾼들이 등장하자 린이 "잊고 용서해 달라는 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 2019-02-19
  • 판빙빙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셀카를 게재, 생존신고했다. 논란 후 약 8개월 만이다. 하지만 판빙빙을 향한 일각의 불편한 시선은 여전했다. 지난 2월 5일 판빙빙은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설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것.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도...
  • 2019-02-18
  •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레전드 나훈아와 만난 근황을 전했다.  금잔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훈아 선생님을 만난 오늘 #꿈은 이뤄짐.#금잔디 종일 #얼음 상태. 마냥 #여자나훈아를 꿈꾸던 내 인생에 주옥같은 말씀 해주시고~선생님 #콘서트 내내 눈물 흘리느라 공연 제대로 못본 작년 이후 일년만에 옆자리에...
  • 2019-02-18
  • 모델 문가비가 글래머 몸매를 자랑했다. 문가비는 2월 17일 오후 SNS에 "사진 찍기 전 거울보기 잘못된 예 : 카메라나 제대로 들걸. 만족의 우우후. 만족의 오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문가비가 카메라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문가비는 가슴 쪽이 파인 과감한 디자인의 밀착 수영복...
  • 2019-02-18
  •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만취해 타투를 하다가 실수를 할 뻔 했다. 14일(현지시간) 레이디 가가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자신의 척추를 따라 그린 장미 타투를 공개했다. "Happy Valentine’s Day"(해피 밸런타인데이)라며 "라비앙 로즈(장밋빛 인생)을 위한 문신이야. 내 척추엔 새로운 장미가 생겼어"라는 글을 적었다...
  • 2019-02-15
  • 사진=최준희 유튜브 캡처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과거 학교폭력에 대해 사과했다.   최준희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영상,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2분48초 분량의 영상에서 최준희는 “지난 2년 전 있었던 학교폭력 일에 대하여 피해...
  • 2019-02-15
  •  “성형 안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에 놀라운 셀카 기술까지. 스타들이 셀카 사진을 올렸다가 성형설에 휘말리자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서유리, 진지희, 구혜선이 주인공이다.  서유리는 13일 성형 의혹에 시달리자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 2019-02-14
  • 빅뱅 승리가 마약 유통책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여성과의 사진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고 선을 그었다.  승리는 최근 ‘버닝썬 사건’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SNS을 통해 공개한 자신과 중국인 여성 ‘애나’(SNS 닉네임)와의 사진에 대해 “클럽에 있다가, 함...
  • 2019-02-14
  • 배우 강성진이 운영 중이던 반찬 가게가 모두 폐업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출연했다. 이날 강성진은 직접 운영했던 반찬 가게에 대해 "너무 잘 돼서 독이 됐다"며 "두 달 만에 7개 지점이 됐지만, 지금은 다 문 닫았다"고 설명했다....
  • 2019-02-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