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고계에 따르면 혜리는 한 연예기획사가 설립한 자회사이면서 독립 체제로 운영하는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는다. 양측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입장을 교환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조만간 모든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혜리는 연기자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제2의 연예활동의 막을 올렸다. 1월 걸스데이 소속으로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3개월 동안 이어온 ‘무소속’ 상황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혜리가 이처럼 향후 활동 방향을 결정하면서 방송가와 영화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혜리는 20대 여성 연기자 가운데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지니고 있어 그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대한 방송가와 영화계의 기대가 높다.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털털한 모습의 성덕선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소화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딴따라’와 ‘투깝스’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한 작품을 끌고 나갈 수 있는 역량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첫 영화 주연작인 ‘물괴’(2018)를 통해서는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걸 크러시’의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혜리는 첫 사극 장르를 무난하게 소화했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혜리는 올해 영화 ‘뎀프시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9월 방송 예정인 tvN ‘미쓰리’ 출연을 검토하는 등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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