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준희 감독의 아동영화 《아모의 약속》 가동식 녕파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26일 09시39분    조회:9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꼬마배우 물색

영화 《아모의 약속》 가동의식에서(오른쪽 다섯번째 사람이 박준희 감독)

박준희 감독의 극장체인(院线) 영화 《아모의 약속(阿毛的诺言)》 항목 가동식 및 꼬마배우 선발 기자회견이 4월 20일, 녕파시에서 거행되였다.

《아모의 약속》 (원작 〈아모의 태양〉) 은 제1회 중국 아동시나리오 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한 작품으로서 국가1급 감독인 박준희(朴俊熙)가 시나리오와 감독을 맡고 절강가씨영화업유한회사와 절강마환공원영화텔레비죤오락유한회사에서 출품한 것이다.

영화 《아모의 약속》 은 아홉살 어린이가 약속을 지키는 과정의 이야기를 엮고 있다.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이야기로 사람 됨됨이란 큰 도리를 다루고 있는데 모두가 홀시하고 있는 문제를 집중 확대해 전사회적인 주목과 중시를 불러일으킴으로써 효과적인 답을 얻고저 하는 것이 바로 본 영화의 의의이다.”고 박준희 감독은 밝힌다.

이런 아동영화 《아모의 약속》이 전국을 향해 꿈이 있고 실력이 있는 훌륭한 꼬마배우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조선족 어린이는 범위에 들지 않는가는 24일 기자의 전화에 상요에서 회의중이던 박준희 감독은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이번 《아모의 약속》은 남방지역을 배경으로 하기에 언어, 생활습관 등에서 지방특색을 살려야 하는 등 원인으로 본 지역에서 배우를 물색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모의 약속》은 3부작으로 예산하기에 이중의 한부는 우리 조선족 어린이들을 “념두에 두고 있다”고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아모의 약속》은 현재부터 배우 물색을 시작해 여름방학에 본격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고 했다.

박준희 감독은 또 《아모의 약속》은 《우리 선생님》, 《사랑의 종소리》에 이은 그의 세번째 아동영화 작품인데 여직껏 국내에서 아동영화가 특히 저조되던 상황에서 올해부터 아동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전략에 힘입어 극장체인(院线) 영화로 되여 추진되고 있는 등 더 힘이 실리게 되였다며 아동영화에 대한 더없는 애착을 드러냈다.

박준희 감독은 1987년에 상해영화학원을 졸업하고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사업하다가 현재 북경성치영화텔레비죤문화전파회사에서 예술총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 감독을 맡고 있다.

박준희 감독의 《우리 선생님》, 《초연 속의 수리개》는 국가급인 ‘준마’상 2등상을 수상했다. 정률성을 다룬 《태양을 향하여》, 첫 중조합작영화 《력도산의 비밀》 그리고 《철인 왕진희》 등 영화를 제작, 《철인 왕진희》는 제4회 오문국제영화제 ‘금련화’ 우수상과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길림신문 김정함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칸국제영화제 측은 1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 기자회견을 열고 '기생충'이 제72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
  • 2019-04-19
  • [앵커] 이번 주 극장가에는 중국의 대형 SF영화가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아직 할리우드 대작 수준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지만 급성장하는 중국 영화시장이 SF대작들의 공세를 예고하면서 우리 영화산업에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까운...
  • 2019-04-18
  •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의 대중문화 전문 매체 THE WRAP은 4월 17일(현지시간)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이터널스(The Eternals)'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돈 리'로도 알려진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 '이터널스'를 통해 미국 영화...
  • 2019-04-18
  •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어떻게 대서사시의 막을 내릴지 전 세계의 눈길이 쏠린 가운데 중국 팬들은 이미 당국의 검열에 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HBO 드라마 시리즈인 왕좌의 게임은 14일(현지시간) 시즌 8 첫 방송을 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년간의 준비 기...
  • 2019-04-17
  • 영화는 기본적으로 상상력의 산물이다. 그 중에서도 SF영화는 상상력을 무한대로 확장시켰다고 볼 수 있다. 18일 개봉하는 '유랑지구'는 인간의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작품이다. 중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SF영화다. 'SF소설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휴고상을 받은 류츠신(56)의 단...
  • 2019-04-12
  •  피아노 페달이 아직 발에 닿지 않은 열 살 소년 건호. 앞이 보이지 않지만, 독주회까지 마친 천재 피아니스트다. 발달장애가 있는 스물다섯 심환 씨는 수준급 기타 연주 실력을 지녔다. 말끝마다 '가제트' '타마마' '진달래' 같은 셀프 애칭을 붙여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시각장애인 ...
  • 2019-04-11
  • [머니투데이 이호길 인턴기자] ['기생충', 봉준호와 송강호가 4번째로 호흡 맞춰…칸 영화제 진출하나] 영화 '기생충'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생충'이 5월 말 개봉을 확정 지었다. 8일 배급사인 CJ&nbs...
  • 2019-04-08
  • 이순재표 명품 인생 로맨스가 통할까. '로망'은 4월3일 개봉을 맞아, 전 국민의 마음을 적실 감동 포인트 3를 공개했다.  '로망'은 정신줄은 놓쳐도 사랑줄 꼬옥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 차 노부부의 삶의 애환이 스민 아른아른 로맨스로, 고령화 치매 사회를 담담히 직시하고 사랑이라...
  • 2019-04-03
  • 가수 윤종신(50)의 도전은 끝이 없다.   본업인 가수 외에도 MC, 연예기획사 수장, 또 프로듀서로 1인 다역의 활약상을 펼쳐온 그가 이번엔 콘텐츠 제작자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자축하기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nbs...
  • 2019-04-02
  • 북미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조던 필 감독의 공포영화 ‘어스’가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및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경이로운 흥행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스’는 27일 개봉 첫날 오프닝 21만 3,661명을 달성, ‘돈...
  • 2019-03-28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