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의미심장한 소감..'예언의 아이' 탄야의 모든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8일 04시42분    조회:9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시대, 상상마저도 어려웠다”

tvN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의미심장한 소감을 밝혔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tvN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1일(토)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는다.

김지원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인 탄야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탄야는 자신의 부족인 와한족을 살리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면서 성장해나간다. 

무엇보다 김지원은 ‘아스달 연대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극의 처음에 탄야는 와한족의 시조도 아니고 수호자도 아니며, 지도자도 아니다. 왜냐하면 그걸 전혀 모르는 그저 와한의 소녀였기 때문”이라고 운을 뗀 뒤, “하지만 탄야는 점점 중요한 소명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겪는다. 그 과정을 어떤 누구보다 치열하게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된 것 같다”라고 진정성 담긴 속내를 밝혔다. 

이어 김지원은 ‘아스달 연대기’ 시놉시스와 대본을 처음 읽어봤을 당시, “사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시대를 다루고 있어서 상상마저도 어려웠다. 그러나 최초의 시대에 최초의 인류가 된다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흥미로웠다”라고 설명해 ‘아스달 연대기’에서 펼쳐지게 될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고대 문명과 전설의 시작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순간순간을 버텨내는 탄야의 치열함과 용감함에 주안을 뒀다”라며 고대 문명 속에서 삶과 운명에 대해 그려낼 탄야 캐릭터의 중요 지점을 짚었다. 그러면서 김지원은 ‘아스달 연대기’ 촬영을 진행하면서 “말 그대로 상고 시대이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웠다. 역사도 상상으로 그려내기 쉽지 않은데 그 역사 너머의 역사들을 상상해야 했다”라며 고민을 거듭했던 부분을 털어놨다. 

특히 김지원은 곧 방송될 ‘아스달 연대기’ 관전 포인트에 대해 “제가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느꼈던 낯섦과 다름을 느끼실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새로운 느낌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이고 많은 배우들의 호연 역시 기대하셔도 될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은 그 어떤 ‘처음’을 보게 되실 것이다”라고 야심찬 당부를 잊지 않았다. 

제작진은 “김지원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탄야 역을 소화하고 있다. 매번 현장에서 지켜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고 있다”라며 “고대 문명 속에서 자신의 부족을 위해 성장하고 발전하게 될 탄야를 오롯이 그려낼 김지원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1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서울경제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모든 사람 안에는 작은 우주가 있다. 29일 개봉하는 영화 ‘벌새’는 중학교 2학년 ‘은희’(박지후)가 품은 작은 우주에 대한 이야기다. 몸무게가 30g에 불과한 작은 몸으로 1초에 90번의 날갯짓을 하는 벌새는 남자 친구와 가족들, 친구들과의 관계를 고민하며 사랑받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은희의...
  • 2019-08-20
  • 호텔 델루나'에 배우 이지은과 가수 아이유가 동시에 출격했다. 18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 12회 엔딩에서는 장만월(이지은)과 구찬성(여진구)의 애틋한 키스와 포옹 장면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아이유의 목소리가 귀를 채우며 두려움을 깨닫게 된 만월의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맑으면서도 힘있는 특유의...
  • 2019-08-19
  • 조선 팔도를 다니던 광대패 5인방은 조선 최고 권력자 한명회(손현주 분)로부터 세조(박희순)에 관한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조카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세조는 극심한 피부병을 앓았고, 과거 자신이 저지른 일 때문에 백성의 신망을 얻지 못한 채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에 광대들은 기발한 방법을 동...
  • 2019-08-19
  • 독립군 영화 '봉오동 전투' 복절 특수로 예매율 역주행   광복절을 앞두고 1920년 독립군의 승리를 다룬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가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뒤늦게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봉오동 전투'는 지난 7일 개봉 첫날 예매율 1위에 올랐으나, 이후 경쟁작 '엑시트...
  • 2019-08-15
  •     (흑룡강신문=하얼빈) 장이머우(张艺谋) 감독의 관념극장쇼(Concept theater show) ‘대화·우언(对话·寓言)2047’ 시즌 3이 9월 13-15일 국가대극장에 등장하게 된다. 시즌 3은 무대를 통해 과학기술과 사람의 대화를 전개하고 이를 기초로 환경보호 주제를 삽입할 예정이다.   소개에...
  • 2019-08-14
  • 개봉식에서 박준희 감독 박준희 감독의 극장체인(院线) 아동영화 《아모의 약속(阿毛的诺言)》 개봉식이 8월 6일 오후 절강성 녕파시에서 있었다. 배우 주호동과 꼬마배우 등이 개봉식에 참석했다. 《아모의 약속》은 제1회 중국 아동영화 시나리오 경연에서 1등상을 받은 작품으로서 국가1급 감독 박준희가 씨나리오를 쓰...
  • 2019-08-12
  • '엑시트'가 개봉 11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월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0일 영화 '엑시트'가 59만7,362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25만1,894명이다. 이로써 '엑시트'는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6일째 300만, 개봉 8일째 400만에 이어 개...
  • 2019-08-12
  • 올여름 가장 무서운 공포 스릴러 영화 에서 헤어 나올 수 없는 공포감을 선사할 배우 성동일의 변신이 화제다. 성동일은 필모그래피 사상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해, 전에 없던 변신을 선보인다. (제공/배급: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제작: (주)다나크리에이티브 | 감독: 김홍선)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에 의심...
  • 2019-08-06
  • 서로가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그 정적이 이어진다. 혼을 쏙 빼놓는 속도감 있는 편집이 대세가 된 요즘, 예능에서 벌어지는 이 느린 ‘침묵’이 낯설 수 있다. 그런데, 묘하게도 눈으로 하는 이 대화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된다. 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영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는 정적이지만, ...
  • 2019-08-05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