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학폭 논란' 효린 "명예훼손 책임 물을 것"vsA씨 "연락없이 고소 입장"..갈등 심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27일 05시55분    조회:23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수 효린과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A씨의 갈등이 심화되며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효린 측은 강경대응의 입장을 밝혔고, A씨는 “IP를 차단 당했다”라고 추가 입장을 전한 상황. 

효린이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자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A씨와 첨예한 대립 구도가 형성됐다. 사회적으로 예민한 이슈고, 이번 논란에 대한 정확한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섣부른 판단과 비난은 삼가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A씨는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A씨는 “상습적으로 옷, 현금 등을 빼앗기로 온갖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당했다. 친구는 노래방으로 불러 마이크로 머리까지 때렸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 측은 26일 오전 “온라인상에 게재된 효린에 관한 글은 접하였으며, 현재 효린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A씨는 효린 측의 입장 발표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직접 만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효린 측의 입장에 A씨는 만나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글을 추가로 게재했다. 단지 전화로 사과를 받고 싶다는 입장이었다.

효린과 A씨의 입장이 대립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추측성 댓글과 효린을 향한 비난의 반응이 이어지며 논란이 커졌다. 

결국 효린 측은 이날 오후 “불특정 다수에게 무분별하게 전파될 수 있는 무형의 공간에서 온갖 추측과 논란을 야기시킨 뒤 버젓이 글을 삭제하고, 그저 사과만을 바란다는 누군가로 인한 이번 사태에 매우 비통한 마음”이라며, “명백히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지난 10년간 한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는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연예계 활동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라고 추가적인 입장을 전했다. 

효린 측은 “효린은 자신과 관련한 일련의 일들을 피하지 않을 것이며, 소속사 차원에서도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소속 아티스트가 연예인이라는 것을 악용하여 여론을 호도하려 한다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고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효린 측이 2차 입장을 밝힌 이후, 한 네티즌은 자신을 A씨라고 주장하며 기사 댓글을 통해 또 다른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사 뜨고 몇 시간 뒤 효린한테 SNS 다이렉트 메시지 답장이 왔다”며 “6시간째 연락이 없고 중학교 동창들에게 제 연락처를 묻고 다닌다는 연락을 받아 직접 다이렉트 메시지로 연락처까지 남겼으나 감감무소식이며 네이트 측에서는 제 아이피를 차단시켰다. 만나서 연락하자더니 연락없이 고소하겠다고 입장 변경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효린과 A씨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osen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英일간 가디언, 일본인 K팝 지망생들 집중 조명 [CBS노컷뉴스 권민철 기자] 하쓰미 유카(왼쪽)가 서울의 연습생 양성소에서 춤 연습을 하고 있다.(사진=가디언)영국의 저명 언론사인 가디언이 K팝 스타를 꿈꾸며 땀 흘리고 있는 일본 10대 소녀들의 한국 생활기를 집중 조명했다.  가디언이 소개한 17세 소녀 하쓰미 ...
  • 2019-05-07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여성 듀오 '언어의 정원' 로영, 르네(오른쪽)가 23일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chocrystal@newsis.com【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정원에는 꽃도 있고, 나무도 있고 구성 요소가 많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음악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
  • 2019-05-06
  • 이미지 원본보기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문이 돌았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5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만 입고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린 후 "잔디 위 요가 정말 좋아"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TMZ 등 외신은 브리...
  • 2019-05-06
  • 이미지 원본보기 이미지 원본보기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탈세 논란 후 복귀한 중국 배우 판빙빙이 티베트 사원에서 포착됐다. 4일 중국 시나연예는 판빙빙이 한 유명 사원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티베트 라싸에 있는 다자오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부 팬들이 ...
  • 2019-05-06
  • 이미지 원본보기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대본 리딩 현장 [OSEN=선미경 기자] 사생활에 대한 도 넘은 관심보다는 조용한 응원이 필요할 때다.  배우 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여전히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톱스타 부부인 만큼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면서 주목받고...
  • 2019-05-06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에 돌입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투어의 문을 열었다. 6만명이 객석을 가득 채운 것은 물론 2시간30분 동안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최근 &lsquo...
  • 2019-05-06
  • 한효주/사진=한경닷컴DB 배우 한효주(사진)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버닝썬에서 회식했다는 화장품 브랜드(JM솔루션)의 모델로 거론된 30대 여배우는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한효주 배우는 JM솔루션의 모델이지만 2018년 11월23일 버닝썬에서 열...
  • 2019-05-06
  • 이미지 원본보기 배우 한혜진(사진 왼쪽)과 축구선수 기성용(〃오른쪽) 부부가 영국에 체류하며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인스타그램에는 “4월 어느 날 지난 스타그램. 에너지를 발산 시켜줘야 하는 아이”라는 글과 동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동영상 속에...
  • 2019-05-05
  • 이미지 원본보기 이미지 원본보기 송혜교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배우 송혜교는 4일 자신의 SNS에 "Going back to kyo"란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껏 헝클어 버린 헤어스타일과 함께 손톱까지 블랙으로 칠한 송혜교에게서 색다...
  • 2019-05-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