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학폭 논란' 효린 "명예훼손 책임 물을 것"vsA씨 "연락없이 고소 입장"..갈등 심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27일 05시55분    조회:16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수 효린과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A씨의 갈등이 심화되며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효린 측은 강경대응의 입장을 밝혔고, A씨는 “IP를 차단 당했다”라고 추가 입장을 전한 상황. 

효린이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자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A씨와 첨예한 대립 구도가 형성됐다. 사회적으로 예민한 이슈고, 이번 논란에 대한 정확한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섣부른 판단과 비난은 삼가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A씨는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A씨는 “상습적으로 옷, 현금 등을 빼앗기로 온갖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당했다. 친구는 노래방으로 불러 마이크로 머리까지 때렸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 측은 26일 오전 “온라인상에 게재된 효린에 관한 글은 접하였으며, 현재 효린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A씨는 효린 측의 입장 발표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직접 만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효린 측의 입장에 A씨는 만나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글을 추가로 게재했다. 단지 전화로 사과를 받고 싶다는 입장이었다.

효린과 A씨의 입장이 대립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추측성 댓글과 효린을 향한 비난의 반응이 이어지며 논란이 커졌다. 

결국 효린 측은 이날 오후 “불특정 다수에게 무분별하게 전파될 수 있는 무형의 공간에서 온갖 추측과 논란을 야기시킨 뒤 버젓이 글을 삭제하고, 그저 사과만을 바란다는 누군가로 인한 이번 사태에 매우 비통한 마음”이라며, “명백히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지난 10년간 한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는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연예계 활동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라고 추가적인 입장을 전했다. 

효린 측은 “효린은 자신과 관련한 일련의 일들을 피하지 않을 것이며, 소속사 차원에서도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소속 아티스트가 연예인이라는 것을 악용하여 여론을 호도하려 한다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고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효린 측이 2차 입장을 밝힌 이후, 한 네티즌은 자신을 A씨라고 주장하며 기사 댓글을 통해 또 다른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사 뜨고 몇 시간 뒤 효린한테 SNS 다이렉트 메시지 답장이 왔다”며 “6시간째 연락이 없고 중학교 동창들에게 제 연락처를 묻고 다닌다는 연락을 받아 직접 다이렉트 메시지로 연락처까지 남겼으나 감감무소식이며 네이트 측에서는 제 아이피를 차단시켰다. 만나서 연락하자더니 연락없이 고소하겠다고 입장 변경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효린과 A씨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osen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한상진이 몸무게 47kg을 감량했었다고 밝혔다. 한상진은 2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학창시절 체중 47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상진은 “중학생 땐 하루에 치킨, 아이스크림, 밥, 햄버거, 그리고 다시 밥을 코스처럼 계속 먹었다. 그...
  • 2019-07-30
  • ‘동상이몽2’ 한혜진이 딸의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MC들로부터 “5살 딸 시온이가 축구에 소질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혜진은 “딸이 축구를 좋아하더라. 공을 차거나 운동장에...
  • 2019-07-30
  •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없다. 각자의 신념 만이 있을 뿐이다. 신념은 마음속 깊이 새겨진 그림 같은 것이다. 이에따라 인간은 생각하고 행동한다. 31일 개봉하는 영화 '사자'에서 우도환(27)은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을 맡았다. 선과 악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시...
  • 2019-07-30
  •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에서 래퍼 빈지노의 공연이 취소된 데 이어 영국 가수 앤 마리의 공연 역시 취소돼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기대를 품었을 이들의 실망감을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 싶지만, 취소 배경에 대한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어 논란으로 떠올랐다. 지난...
  • 2019-07-30
  • 최근 인기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의 주인공 이보람(6)양의 가족 회사가 서울 청담동에 95억원에 달하는 건물을 산 것으로 알려지자 ‘어린이(키즈) 유튜버’가 대중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영상을 찍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부모가 무리한 행동을 시키는 등 아동학대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많다.&nbs...
  • 2019-07-30
  • Mnet ‘쇼미더머니8’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첫 회부터 변화된 프로듀서 체제, 화제의 재도전자와 놀라운 실력의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 동 시간대 1539 타깃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10대와 20대 남녀 시청률은 물론 40대 남녀 시청률 1위까지 차지...
  • 2019-07-29
  • 경찰이 ‘투표조작’ 의혹에 휩싸인 ‘프로듀스X101’(프듀X) 내사에 착수했다.  27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엠넷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프듀X’와 관련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프듀X는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다. 지난 19일...
  • 2019-07-29
  • 방탄소년단 정국와 1997년생 아이돌 모임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동갑내기 아이돌 모임인 ‘97라인’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국을 포함해 아스트로 차은우, 갓세븐 유겸, 세븐틴 민규 등 1997년생 아이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무대 위...
  • 2019-07-29
  • 아이유가 여진구에게 남다른 감정을 고백했다.  7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6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에서 장만월(이지은 분)은 구찬성(여진구 분)에게 점점 더 끌렸다.  장만월은 구찬성을 만나기 위해 산체스(조현철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구찬성이 여자친구를 ...
  • 2019-07-29
  • YG엔터테인먼트에 바람 잘 날이 없다. 빅뱅은 ‘레전드 아이돌 그룹’이란 세계적 명성이 한 순간 물거품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8)의 ‘클럽 버닝썬 사태’란 쓰나미가 한 차례 쓸고간 이후&...
  • 2019-07-29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