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송중기 이끄는 장동건 新인생작..540억 '아스달 연대기' 역대급 '대작' 될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30일 05시43분    조회:13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40억원의 대작 '아스달 연대기'가 베일을 벗었다. '상상'이 '현실'이 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다. '미생'과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PD와 '뿌리깊은 나무' 등을 쓴 김영현 박상현 작가의 의기투합도 눈길을 끈다.

작가들은 이야기를 만들게된 계기에 대해 "상고시대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어렵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이야기는 사실상 이 네분이 드라마 안에서 싸우는 이야기다. 어렵지 않게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간단히 설명하면 타곤(장동건)과 태알하(김옥빈)에 맞서 은섬(송중기)과 탄야(김지원)가 짝을 이뤄 싸운다. 

'아스달 연대기'의 회당 제작비는 3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Part1~3(각 6부작)를 모두 합친 제작비 규모는 540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2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사극들이 속속 등장하며 제작비의 인플레이션을 이뤘지만, '아스달 연대기'는 이를 넘어서는 역대급 제작비를 자랑하며 남다른 규모를 보여준다. 특히 비용이 많이 들어간 곳은 CG(컴퓨터 그래픽)다. 상상 속의 그림을 영상으로 그려내야 하기 때문에 더 큰 노력이 들어간다.



화려한 배우들의 하모니도 관심이다. 송중기는 "대작을 이끌게 된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현장에서 장동건 선배님이 계시는 것만으로도 든든했다. 지원씨도 이 친구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었나, 너무나 새롭고 소름돋는 지점들이 많았다. 또 옥빈씨는 몰입감과 디테일을 잘 잡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엄지를 세웠다. 이어 "지원씨와 함께 작업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반가웠고, (아내인 송혜교도) 그런 부분들이 편할 것이라고 얘기해 줬다. 와이프(송혜교)도 감독님과 작가님들의 팬이라서 내가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라서 끝까지 집중 잘 하라고 응원해줘서 잘 마췄다"고 말한 후 수줍게 웃었다.

장동건은 "대표작이 굉장히 오래 전 것이라 이번에 새로운 대표작을 쓰면 좋겠다"며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것처럼 대본을 재미있게 읽었고 연기할 타곤이란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선과 악을 구분지을 수 없는 미묘한 캐릭터라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김지원도 "처음에 대본을 봤을 때 이게 과연 그려진다면 어떨까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고, 그림으로 그려지고 연기자들의 연기가 있다면 멋있는 작품이 되겠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이 작품을 지금 하지 않으면 또 이런 드라마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미소지었다. 김옥빈은 "무한한 판타지의 드라마가 탄생하는데 그 안에서 놀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중한 새로운 인연을 만든 작품이고,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허기짐을 채워주는 작품으로 기억되고 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원석 PD는 "기대를 낮추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열심히 만들었지만 했다는 것만으로 칭찬을 받거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 이런 드라마가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6월 1일 첫 방송된다. Part1과 2를 먼저 선보이며 Part3은 '호텔델루나' 후 공개된다. 

스포츠조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이태원 클라쓰’ 작가 조광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 제작 쇼박스·지음, 원작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가 시청률 고공행진은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전국 12.6%, 수도권 14.0%(닐슨코리아...
  • 2020-02-26
  •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가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연기력 논란을 지우고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리얼한 모성애 연기로 공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김태희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극본 권혜주, 연출 유제원) 2회...
  • 2020-02-24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극장가가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과 23일 극장을 찾은 총관객수는 각각 29만 2745명과 21만 242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공포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이래 주말 관객수 중 최저를 기록했다.  설 연휴 이후 코로나...
  • 2020-02-24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 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동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6만1006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2020-02-21
  • 독특하고 영리한 범죄극,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개봉 첫날인 19일 하루 동안 7만 7760명 관객을 동원,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 2020-02-20
  • 인도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현지 영화를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인디아투데이, TNN통신 등 현지 매체는 인도의 영화 제작자 PL 테나판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자신의 영화를 표절했다며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99년 ‘...
  • 2020-02-18
  • 영화 ‘작은 아씨들’이 영화 ‘라라랜드’의 오프닝 관객수를 뛰어넘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작은 아씨들’은 개봉 첫날 7만 1098명(누적 관객수 8만 5955명)을 모으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같은 날 개봉한 ‘정직...
  • 2020-02-17
  •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서로를 마주 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15회에서는 오만석(조철강 분)과의 맞대결로 또 한 번의 위기를 겪은 현빈(리정혁 분)과 손예진(윤세리 역)이 평소와는 다른 분...
  • 2020-02-15
  • 美친 제작진+역대급 캐스팅 ‘슬기로운 의사생활’ 기대포인트 셋   3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이 짧은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
  • 2020-02-1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