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잔나비 "학폭논란 유영현, 피해자 만나 사과..최정훈 부친 의혹 결백"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5일 04시58분    조회:15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밴드 잔나비 소속사 측이 학폭 논란 유영현과 최정훈의 부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일 오후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 뮤직 측은 "밴드 잔나비를 둘러싼 의혹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잔나비 음악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신 모든 분들의 상심과 우려가 더 클 것이기에 사실과 달리 보도되는 부분에 있어 더욱 명확하게 밝힌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어 "과거의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하고 탈퇴한 멤버 유영현 군은 글을 올린 작성자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고, 친구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유영현 군은 친구의 상실감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해왔다"며 현재 상황을 알렸다.

또한, 소속사 측은 "보컬 최정훈 군의 부친에 관한 보도 이후 최정훈이 SNS로 밝힌 바는 한 치의 거짓 없는 사실이며, 어떠한 회피의 의도도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이 모든 일은 부친의 사업 건으로 아들로서 명의를 빌려준 것이 전부다. 임시주총에는 참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친이 지정한 분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했고, 그 이후 진행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고, 경영 참여 또한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친에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은 입건 및 기소되지 않았고, 앞서 검찰 측에서도 최정훈 관련해서는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제기된 모든 의혹들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며, 더는 부친의 일과 연관 지어 사실과 다른 확대 보도와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잔나비의 멤버 유영현은 과거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져 빠르게 사과하며 팀에서 탈퇴했지만, 근거 없는 허위사실까지 유포됐다. 

이후 지난달 24일 SBS '8뉴스'는 성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사업가 최 씨에게 3,000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8뉴스'에 따르면 유명 밴드 멤버인 최 씨의 아들을 포함한 두 아들이 최 씨 회사의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으며 실제로 두 아들이 회사의 1, 2대 주주로 의결권을 행사하기도 했다고. 이러한 보도를 통해 누리꾼들은 유명 밴드 멤버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의심했다. 

해당 논란이 하루가 다르게 심해지자 소속사는 다음날인 25일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며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고, 최정훈도 자신의 SNS에 "처참한 마음을 안고 글을 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최정훈은 "유년, 학창 시절 아버지 사업의 성업으로 부족함 없었지만 2012년 경 아버지 사업이 실패하면서 그 이후로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 오히려 사업적 재기를 꿈꾸는 아버지의 요청으로 필요한 명의를 드린 적은 있다. 주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건 그 때문이다"고 설명했고, 제보자로 추정되는 이들이 협박을 하고, 아버지 일을 방해하려 없는 일을 만들어내 고소한 일도 있었다고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다음은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페포니 뮤직입니다.

최근 밴드 잔나비를 둘러싼 의혹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잔나비 음악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신 모든 분들의 상심과 우려가 더 클 것이기에 사실과 달리 보도되는 부분에 있어 더욱 명확하게 밝혀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에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1. 먼저 과거의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하고 탈퇴한 멤버 유영현 군은 글을 올린 작성자(이하 친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였고, 친구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유영현 군은 친구의 상실감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해왔습니다.

2.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보컬 최정훈 군의 부친에 관한 보도 이후 최정훈이 SNS로 밝힌 바는 한 치의 거짓 없는 사실이며, 어떠한 회피의 의도도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이 모든 일은 부친의 사업 건으로 아들로서 명의를 빌려준 것이 전부입니다. 임시주총에는 참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친이 지정한 분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였고, 그 이후 진행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였고 경영 참여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3. 부친에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은 입건 및 기소되지 않았고, 앞서 검찰 측에서도 최정훈 관련하여서는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기된 모든 의혹들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며, 더는 부친의 일과 연관 지어 사실과 다른 확대 보도와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지켜봐 주시고 믿음을 주신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진실된 음악과 활동을 통해 꼭 보답 드리겠습니다.  
 
osen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박서준이 여전히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배우 박서준은 28일 자신의 SNS에 "아니 이제 일주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회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계단에 걸터 앉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작은 얼굴에 완벽한 비율이 눈에 들어오는 가 하면, 특히 '이태원 클...
  • 2020-03-30
  • 올해 스무살이 된 가수 전소미가 2억원 대의 고급 외제차량 오너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8일 유튜브 '아이엠소미' 채널에는 고등학교 졸업식 후 친구, 소속사 직원들과 시간을 갖는 전소미의 솔직발랄한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 노란색 차량을 운전하고 등장한 전소미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
  • 2020-03-30
  • ‘박사방’ 조주빈씨가 배우 주진모의 사생활 유출건을 자신이 자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YTN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조주빈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언론인과 정치인, 연예인과의 친분을 주장했다. 조주빈씨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과 형·동생하는 사이라며 통화 녹...
  • 2020-03-27
  • 경찰이 가수 휘성(최휘성·38)을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에이미와 벌였던 진실 공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선일보는 26일자 기사에서 사정기관 관계자의 말을 빌어 “휘성이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 등을...
  • 2020-03-27
  • 엑소 수호가 첫 솔로 앨범으로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 음악을 선사한다.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Self-Portrait)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사랑, 하자’(Let’s Love)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수호가 앨범의 전반적인 콘셉트 기획에 참여,...
  • 2020-03-27
  • ‘해피투게더4’ 함소원이 짠순이가 된 이유를 털어놨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홍지민, 배우 함소원, 안선영, 김빈우가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얘기를 털어놨다. 이날 함소원은 돈 관리에 철저한 이유에 대해 "할아버지가 돈...
  • 2020-03-27
  •   "송하예, 영탁 씨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 앤스타컴퍼니 대표 김 모 씨가 26일, '사재기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송하예와 영탁에서 사과했다. 그는 사재기 논란이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사죄하며 회사의 폐업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앤스타컴퍼니는 2017년 3월30일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
  • 2020-03-27
  •  개그우먼 허안나가 자매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허안나의 친언니는 지난 26일 세상을 떠났다. 이같은 소식은 개그맨들에게 '부고 알림 메시지'로 처음 전달됐다. 허안나는 친언니를 잃고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친한 지인들과 개그맨들도 허안나 언니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
  • 2020-03-27
  • 일명 'n번방 사건'과 관련한 경솔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아역 뮤지컬 배우 김유빈이 누구인지 포털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의 검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유빈은 전날(24일) 페이스북에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XX들아. 대한민국 XX가 27만 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XX냐? #내가 가해자면...
  • 2020-03-2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