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서희=공익제보자 A씨, 호소 후 악플러 욕설 DM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6일 10시21분    조회:10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자신이 공익 제보자 A씨라고 밝힌 가운데, 자신을 향한 악플러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앞서 한서희가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서를 제출한 공익제보자라는 사실이 알려졌던 바. 마약 혐의로 처벌받은 한서희가 자신이 비아이에게 LSD(Lysergic acid diethylamide)를 전달한 교부책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서희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 게재했다. 스토리는 팔로워들에 한해 24시간 동안만 볼 수 있다. 한서희가 올린 메시지를 보면 한 네티즌은 한서희에게 ‘걍 내 가수 건들지 말고 XXX아'라며 욕설이 담긴 글을 보냈다. 

 

한서희는 이 같은 메시지를 보낸 악플러의 아이디와 프로필 사진이 모두 노출되도록 공개했다. 한서희가 마약 의혹에 휩싸인 비아이와 카톡 메시지를 주고받은 인물A씨로 알려진 후 악플이 오자 이를 공개적으로 올린 것.

앞서 한서희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해외에 잘 있다. 이틀 후에 한국 들어간다. 걱정 말아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실 전 제 이름이 이렇게 빨리 알려질지 몰랐다. 당황스럽고 무서운 건 사실이다”라며 “그래도 마음을 잘 먹고 있으니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서희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내가 그동안 많이 막 살았고, 내 기분대로 행동하고 사람들이 기분 나쁠 만한 언행을 한 건 맞다. 저도 인정하고 반성한다. 하지만 이 사건은 제 인성과 별개로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가 여러분들에게 비호감인 거 잘 알고 있다. 다 제가 스스로 만든 이미지인 것도 맞다”며 “하지만 이 사건 만큼은 별개로 봐주셔야 한다. 정말 부탁드린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서희는 댓글창에 “덧붙이자면 난 감형받기 위해 여러분한테 호소하는 게 아니다. 왜냐하면 이미 2016년 8월 LSD 투약과 대마초 사건, 2016년 10월 탑과 한 대마초 사건이 병합돼서 이미 죗값을 치르는 중이다. 저는 판매가 아니라 교부다. 제 돈 주고 그 가격으로 C딜러에게 구매한 다음에 그와 같은 가격을 김한빈한테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약 의혹 논란이 불거진 뒤 비아이는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했다”고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이날 YG 측도 “소속 가수 비아이(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watch@osen.co.kr

[사진] 한서희 SNS

 
 
 
조선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이병헌이 제 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 시상식에서 '광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이로써 해외영화제에서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12일 오후 호주 브리스번에서 열린 제 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Asia Pacific Screen Awards, APSA) 시상식에서 이...
  • 2013-12-13
  •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처의 SNS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훈 전처 이씨는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마웠어요. 이제 갈래요.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 아이였나 봐요. 아들도 너무 보고 싶고 버틸 힘은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 판을...
  • 2013-12-12
  •   60세를 눈앞에 둔 중화권 톱스타 저우룬파(주윤발,59)가 새 영화를 위해 극강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저우룬파는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마카오풍운'(澳門風雲) 기자회견에 셰팅펑(사정봉), 징톈(경첨), 두원쩌(두문택) 등 주연배우 및 감독과 함께 자리해 홍보에 나섰다. 이날 영화 ...
  • 2013-12-12
  •   김우빈 여친 유지안 파격 화보 김우빈 공개연인 모델 유지안이 아찔한 몸매를 뽐냈다. 유지안은 최근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커스텀 주얼리'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유지안은 각종 파티와 연말모임이 많은 12월에 매치하기 좋은 주얼리를 선보였다...
  • 2013-12-12
  • KDB생명과 하나외환은행의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경기가 1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렸다. 치어리더들이 코트에 나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
  • 2013-12-12
  •   최수종 하희라 자녀 '최수종 하희라 자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붕어빵처럼 닮은 자녀 민서-윤서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프롤로그 편에서는 그동안 방송애 공개되지 않았던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똑 닮은 민서-윤서 남매가 모습을 드러냈다. '글로벌...
  • 2013-12-12
  •   조혜련 '조혜련 열애' 개그우먼 조혜련이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11일 한 매체는 조혜련이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2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혜련은 지난해 11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중국에서 사업하는 남자친구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련...
  • 2013-12-12
  •   중화권 액션 스타 전쯔단(견자단,51)이 아내와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1일 오후 홍콩에서는 스위스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에서 주최하는 자선 파티가 열려 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전쯔단은 이날 파티에 18살 연하인 미모의 아내인 왕스스(왕시시,33)와 동반 참석했다. 부부는 파티에서 뒤...
  • 2013-12-12
  • 사진제공=엘르 배우 이다희가 패션지와의 화보 촬영에서 어깨라인을 노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다희는 이번 화보에서 아이 메이크업으로 그윽하고 시크한 매력을 더했고, 관능미 넘치는 빨간 립스틱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다희는 반듯하고 아찔한 쇄골과 어깨라인 노출로 무결점 몸매를 과시했다. &nbs...
  • 2013-12-11
  • 지난 9월7일 동성 결혼식을 올린 김조광수 감독과 레인보우팩토리 김승환 대표가 10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 및 혼인신고 수리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조광수-김승환 부부가 혼인신고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
  • 2013-12-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