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집에 왜 왔니' 패리스 힐튼 "많은 것 이룬 인생, 놓친 하나는 결혼"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4일 05시24분    조회:13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집에 왜 왔니’ 패리스 힐튼이 등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 집에 왜 왔니’에서는 패리스 힐튼과 멤버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한혜진, 오스틴 강 등 영어에 능숙한 멤버들이 함께하지 못한 가운데 이날 게스트로는 딘딘과 낸시, 황보라가 합류했다. 딘딘은 “나는 영어가 된다”면서 캐나다 유학파 다운 스웨그를 뽐냈다. 낸시는 미국에서 6년 동안 생활한 바 있기에 유창한 영어로 기대를 모았다.

김희철, 김신영, 딘딘, 낸시, 황보라는 패리스 힐튼이 묵고 있는 호텔로 찾아갔다. 패리스 힐튼의 환심을 사고자 드레스 코드를 핑크로 맞춘 다섯 사람은 단번에 패리스 힐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패리스 힐튼은 “우리 모두 핑크를 입어서 좋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라고 반색했다.

다소 부산스러웠던 첫 만남 뒤 한자리에 앉았다. 낸시는 능숙한 영어로 패리스 힐튼과 대화를 이끌었다. 낸시는 “가장 좋아하는 색이 왜 핑크냐”고 물었고, 패리스 힐튼은 “어린 아이였을 때부터 핑크색을 좋아했다. 바비 인형을 좋아했고, 그래서 핑크를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패리스 힐튼은 멤버들의 패션을 평가했다. 딘딘이 이에 대해 영어로 질문했고, 패리스 힐튼은 딘딘의 옷을 보고 “좋다”고 말했다. 이어 패리스 힐튼은 김신영의 패션에 대해서는 “핫”이라는 시그니처 멘트를 던졌고, 황보라는 “시크하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섹시”, 낸시는 “귀엽다”는 평가를 받았다.

패리스 힐튼은 자신이 랩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신곡이 나오는데 직접 랩도 한다”고 말했다. 못 하는 게 없는 패리스 힐튼의 모습에 멤버들은 모두가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어 패리스 힐튼은 스위트룸을 공개했다. 패리스 힐튼이 묵고 있는 스위트룸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서울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시야부터, 낸시와 유창하게 영어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스위트룸을 소개했다.

또한 패리스 힐튼은 전복죽에 푹 빠져 있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완전 빠졌다. 밥 안에 전복이 들어갔다”며 “비빔밥을 정말 좋아한다”고 답했다. 딘딘은 “우리가 내겠다”고 했지만 패리스 필튼은 “아무 문제 없다”면서 쿨한 모습을 보였다.

패리스 힐튼은 멤버들이 준비한 집들이 선물도 받았다. 다름아닌 귀가 움직인 ‘인싸 모자’를 받은 것. 패리스 힐튼은 곧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멤버들과 함께 영상을 촬영했다.



패리스 힐튼의 파우치 내용물도 공개됐다. 한정판 파우치 안에는 자신의 사진이 뚜껑으로 된 화장품 등이 담겨 있었다. 황보라는 패리스 힐튼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목 주름을 줄이는 마사지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패리스 힐튼은 멤버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티셔츠를 선물했다.

패리스 힐튼의 깊은 대화도 이어졌다. 패리스 힐튼은 “우리 가족은 가진 것을 다른 이들에게 되돌려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내게는 정말 중요한 일이다. 인생에서 정말 축복 받았다고 생각해 어느 나라를 가도 어린이 병원과 보육원을 방문한다”며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패리스 힐튼은 마지막 꿈에 대해 “인생에서 정말 많은 것을 이뤘다. 놓친 게 있다면 내가 믿고 사랑하며 함께 가정을 만들 사람이다. 할리우드에 살면서 이건 정말 힘들다. 많은 남자들이 믿음직스럽지 않거나 성실하지 않다. 그래서 가정을 꾸리고 싶을 만큼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언젠가는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osen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최근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수 김건모의 모친 이선미 여사의 건강 악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우먼센스는 최근 김건모의 모친 이선미 여사의 건강이 악화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건모의 제수 조 모 씨는 "김건모와 이선미 여사 모두 당분간 언론과의 접촉을 자제할 것이다. 평소에도 몸이 안 좋았던 이선미 여사...
  • 2020-02-03
  •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30kg 감량 후 찍은 증명 사진을 공개했다.  신동은 3일 자신의 SNS에 “증명 사진 공개. 근데 누구냐 말도 안돼”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분홍색 스웨터를 입은 신동의 모습이 담긴 증명 사진이 있다. 신동은 날렵한 턱선과 훈남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
  • 2020-02-03
  • 배우 장미인애가 사망설과 성형설에 대해 부인했다. 장미인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누리꾼은 "특정 사이트에서 누나(장미인애)가 죽었다는 허이 사실을 유포한다. 혹시 고소할 마음있으면 PDF로 보내드려도 되느냐"고 물었다....
  • 2020-02-02
  • 2016년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데드샷 등 쟁쟁한 DC코믹스 캐릭터 사이에서 단연 빛난 건 ‘할리 퀸’(마고 로비)이었다. 혹평 속 홀로 빛나는 캐릭터를 만든 배우 마고 로비가 할리 퀸 솔로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로 다음 달 5일 돌아온다. 할리 퀸은 남자 친구...
  • 2020-02-02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아이돌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예정됐던 일정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그룹 ‘모모랜드’는 3월 19, 21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열 예정이던 현지 팬미팅을 연기하기로 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l...
  • 2020-02-02
  •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볼륨감을 강조한 블랙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는 그룹 마마무 멤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뉴스1 /편집=마아라 기자이날 화사는 네크라인이 넓게 파인 블랙 퍼프소매 미니 드레...
  • 2020-02-02
  •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가수 태연이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과 가수 태연이 '서울가요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과 태연은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
  • 2020-01-31
  • "미혼이지만 아빠 연기를 하는 어색함을 초보 아빠의 모습으로 표현하려고 했죠." '백두산'에서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 배우 하정우(42·본명 김성훈)가 이번에는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가 됐다.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미스터리 영화 '클로젯'에서다. 하정우는 '클로젯'에서 벽장...
  • 2020-01-30
  •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첫 영화 작업을 시작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 거장의 면모를 입증했다. 제 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측에서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영화를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했기 때문이다. 주연배우 김민희와 함께 지난 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2017)...
  • 2020-01-30
  • 수없이 명멸하는 아이돌 그룹 가운데서 우뚝 서기란 쉽지 않다. 안팎의 갖은 요인이 존립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자리를 거뜬히 차지한 젝스키스와 걸그룹 여자친구가 더욱 빛을 발하는 까닭이다. 이들이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팬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다시 앞으로 내달릴 두 팀의 각오가 새롭...
  • 2020-01-29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