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하♥’ 별, ‘미우새’ 방송 해명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6일 05시17분    조회:13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수 별이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 후 일부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

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 후 받은 비판에 대해 해명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남편 하하와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평범한 부부”라며 “투닥거릴 때도 있고 얄미울 때도 있지만 남편은 누가 뭐래도 나에게 제일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하는 말들이 전부가 아닌 단면만 보여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별은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 남편은 술을 가끔 과하게 마시는 것 말고는 완벽에 가까운 남편이자 아빠다. 속 깊고 책임감 있고 따뜻한 사람인 동시에 아이들에게도 헌신적인 최고의 아빠”라고 거듭 강조했다.

별은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을 기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방송을 재밌게 하려다보면 표현이 과해질 때가 있는데 조금 더 조심하겠다. 웃자고 주고받는 말이라도 듣는 분에 따라 불편하게 들릴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혹시라도 상처받는 분들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별은 “부족한 우리를 응원해주는 분들께 감사하다. 오순도순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지켜봐주는 분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하하·별 부부는 지난 2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의 초대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김종국과 김종민에게 셋째 출산을 앞둔 심경,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 부모가 된 뒤 느낀 책임감과 서로에 대한 애정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적인 모임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야 하나” “정신 없었다”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사진=별 인스타그램
 


◆이하 별 인스타그램 글 전문

늘 말하곤합니다.

나는 남편 흉을봐도 밤새도록 할 수 있고, 남편 칭찬을 해도 밤새도록 할 수 있다고.

그렇게 지극히 현실적이고 평범한 부부에요 우린^^

투닥거릴때도 있고 알미울때도 있지만 그마저도 없다면 그건 동화책을 펼쳐야지만 볼수있는 부부의 모습일걸요.

누가뭐래도 저에게는 제일 고맙고 제일 소중한 사람이 내 남편 이거든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방송이나 인터뷰를 하다보면 제가 한말. 제가 한 행동이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지는 게 아니라 어떠한 단면만 보여질 때가 있어서 때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 말씀드려요.

우리 하동훈 씨가 술을 가끔 과하게 드시는것말곤 정말 완벽에 가까운 남편이자 아빠입니다.

장난끼많고 철없어보여도 (그런면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정말 속 깊고 책임감 있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제가 같이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아이들에게도 헌신적인 최고의 아빠고요. 저 그렇게까지 속 썩으며 살고 있지 않답니다. 그러니 염려마세요. 방송 한 번 나갈 때마다 저 속 썩고 사는 줄 알고 걱정을 너무들 하셔서.

아, 그리고 또한가지!

많은 사람앞에 서는 사람은 뱉는 말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고 신중해야함을 알기에 저도, 남편도 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답니다.

때론 방송을 재미있게 하려다보면 표현이 과해질때가 있어요. 웃자고 주고받는 말들이였어도 들으시는 분들에 따라 불편하게 들리실 수 있다는 생각을 조금 더 신중하게 하며 조심하도록 할게요.

혹시라도 들으시며 상처받으시는 분들이 계셨다면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열분, 백분이 재밌어 웃으셨어도 어느 한분에겐 웃지 못하고 속상하실 이야기였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맘이 아프네요.

한참 활동하려던 찰나 덜컥 찾아온 셋째 임신소식에 저를 걱정하고 안타까워하는 주변분 들과 (물론 생명은 축복이고 선물이기에 축하해주셨지만) 기쁘면서도 내심 늘 제게 미안해하는 남편에게 좀 더 강하고 씩씩하게 보이고 싶었나봅니다. 진심은 알아주셨음 해서요. 그저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려요.

부족함 참 많은 저희인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구요. 지금처럼 오순도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게요! 우리만 행복하게 잘 사는거 말고 지켜 봐주시는 분들께 이 행복 꼭 함께 나누고 전할수있는 멋진 사람들이 되도록 저희도 정말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텐아시아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김소은이 더욱 유연해지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2005년 MBC ‘자매바다’를 통해 아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소은은 청순하면서도 톡톡 튀는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09년 방송된 KBS2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 역으로 출연해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김소은...
  • 2020-03-20
  • 손나은이 예쁜 레깅스 브라탑 자태를 자랑했다. 20일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담은 인증샷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나은이 스포츠 브라탑과 레깅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손나은은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을 과시,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
  • 2020-03-20
  • 안지호·탕준상·남다름 연기 절정 누군가의 아역에 머물기를 거부한다. 10대의 나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드라마와 영화의 당당한 주연으로 실력을 발휘하는 2000년대생 연기자가 온다. 성인 배우들과 견줘 결코 뒤지지 않는 안정된 연기와 작품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에 ‘기대주’라는 평가가 따...
  • 2020-03-20
  • '얼짱시대' 출신 이치훈이 19일 오전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32세. 지인들에 따르면, 이치훈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하자마자, 응급실에 실려가 중환자실에 있다가 사망했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알려졌다. 이치훈은 1988년생으로 부산 출신이며, 2009년 Y-STAR '생방송 연예 INSIDE'를...
  • 2020-03-20
  •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대중을 놀라게 한 배우 문지윤(36)은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펼친 19년차 배우다.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56분께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사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최근 급격히 몸 상태가 나빠져 결국 유명...
  • 2020-03-19
  • 19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문지윤은 지난 18일 20시56분 께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이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문지윤 측근은 “유족은 코로나19의 감염우려로 조문객 안전에 대한 걱정을 표했고 고인 위한 애도를 부탁드리며 조화는 정중히 거절했...
  • 2020-03-19
  • 가수 유승준(44, 스티브 유)이 비자 발급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가운데, 한국에 입국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8일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 연예한밤'에서는 유승준의 비자발급소송 승소 소식을 다뤘다. 앞서 지난 13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이하 LA총영...
  • 2020-03-19
  •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김수로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수로는 3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소독 1기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채 운동에 열중하는 김수로의 모습이 담겼다. 51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김수로의 탄탄한 팔근육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수...
  • 2020-03-19
  •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왁스(WAX)가 명품 발라드 신곡을 공개한다. 왁스는 3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집으로 데려다줘’를 발매한다. ‘집으로 데려다줘’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겨울인 듯 추워’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발라드 ...
  • 2020-03-19
  • 동료 가수 등과 집단 성폭행에 가담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가수 최종훈(31)이 불법촬영 등 혐의로 추가 징역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첫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최씨의 신상을 공개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
  • 2020-03-19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