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하♥’ 별, ‘미우새’ 방송 해명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6일 05시17분    조회:12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수 별이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 후 일부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

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 후 받은 비판에 대해 해명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남편 하하와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평범한 부부”라며 “투닥거릴 때도 있고 얄미울 때도 있지만 남편은 누가 뭐래도 나에게 제일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하는 말들이 전부가 아닌 단면만 보여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별은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 남편은 술을 가끔 과하게 마시는 것 말고는 완벽에 가까운 남편이자 아빠다. 속 깊고 책임감 있고 따뜻한 사람인 동시에 아이들에게도 헌신적인 최고의 아빠”라고 거듭 강조했다.

별은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을 기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방송을 재밌게 하려다보면 표현이 과해질 때가 있는데 조금 더 조심하겠다. 웃자고 주고받는 말이라도 듣는 분에 따라 불편하게 들릴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혹시라도 상처받는 분들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별은 “부족한 우리를 응원해주는 분들께 감사하다. 오순도순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지켜봐주는 분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하하·별 부부는 지난 2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의 초대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김종국과 김종민에게 셋째 출산을 앞둔 심경,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 부모가 된 뒤 느낀 책임감과 서로에 대한 애정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적인 모임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야 하나” “정신 없었다”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사진=별 인스타그램
 


◆이하 별 인스타그램 글 전문

늘 말하곤합니다.

나는 남편 흉을봐도 밤새도록 할 수 있고, 남편 칭찬을 해도 밤새도록 할 수 있다고.

그렇게 지극히 현실적이고 평범한 부부에요 우린^^

투닥거릴때도 있고 알미울때도 있지만 그마저도 없다면 그건 동화책을 펼쳐야지만 볼수있는 부부의 모습일걸요.

누가뭐래도 저에게는 제일 고맙고 제일 소중한 사람이 내 남편 이거든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방송이나 인터뷰를 하다보면 제가 한말. 제가 한 행동이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지는 게 아니라 어떠한 단면만 보여질 때가 있어서 때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 말씀드려요.

우리 하동훈 씨가 술을 가끔 과하게 드시는것말곤 정말 완벽에 가까운 남편이자 아빠입니다.

장난끼많고 철없어보여도 (그런면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정말 속 깊고 책임감 있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제가 같이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아이들에게도 헌신적인 최고의 아빠고요. 저 그렇게까지 속 썩으며 살고 있지 않답니다. 그러니 염려마세요. 방송 한 번 나갈 때마다 저 속 썩고 사는 줄 알고 걱정을 너무들 하셔서.

아, 그리고 또한가지!

많은 사람앞에 서는 사람은 뱉는 말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고 신중해야함을 알기에 저도, 남편도 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답니다.

때론 방송을 재미있게 하려다보면 표현이 과해질때가 있어요. 웃자고 주고받는 말들이였어도 들으시는 분들에 따라 불편하게 들리실 수 있다는 생각을 조금 더 신중하게 하며 조심하도록 할게요.

혹시라도 들으시며 상처받으시는 분들이 계셨다면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열분, 백분이 재밌어 웃으셨어도 어느 한분에겐 웃지 못하고 속상하실 이야기였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맘이 아프네요.

한참 활동하려던 찰나 덜컥 찾아온 셋째 임신소식에 저를 걱정하고 안타까워하는 주변분 들과 (물론 생명은 축복이고 선물이기에 축하해주셨지만) 기쁘면서도 내심 늘 제게 미안해하는 남편에게 좀 더 강하고 씩씩하게 보이고 싶었나봅니다. 진심은 알아주셨음 해서요. 그저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려요.

부족함 참 많은 저희인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구요. 지금처럼 오순도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게요! 우리만 행복하게 잘 사는거 말고 지켜 봐주시는 분들께 이 행복 꼭 함께 나누고 전할수있는 멋진 사람들이 되도록 저희도 정말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텐아시아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한상진이 몸무게 47kg을 감량했었다고 밝혔다. 한상진은 2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학창시절 체중 47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상진은 “중학생 땐 하루에 치킨, 아이스크림, 밥, 햄버거, 그리고 다시 밥을 코스처럼 계속 먹었다. 그...
  • 2019-07-30
  • ‘동상이몽2’ 한혜진이 딸의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MC들로부터 “5살 딸 시온이가 축구에 소질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혜진은 “딸이 축구를 좋아하더라. 공을 차거나 운동장에...
  • 2019-07-30
  •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없다. 각자의 신념 만이 있을 뿐이다. 신념은 마음속 깊이 새겨진 그림 같은 것이다. 이에따라 인간은 생각하고 행동한다. 31일 개봉하는 영화 '사자'에서 우도환(27)은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을 맡았다. 선과 악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시...
  • 2019-07-30
  •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에서 래퍼 빈지노의 공연이 취소된 데 이어 영국 가수 앤 마리의 공연 역시 취소돼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기대를 품었을 이들의 실망감을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 싶지만, 취소 배경에 대한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어 논란으로 떠올랐다. 지난...
  • 2019-07-30
  • 최근 인기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의 주인공 이보람(6)양의 가족 회사가 서울 청담동에 95억원에 달하는 건물을 산 것으로 알려지자 ‘어린이(키즈) 유튜버’가 대중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영상을 찍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부모가 무리한 행동을 시키는 등 아동학대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많다.&nbs...
  • 2019-07-30
  • Mnet ‘쇼미더머니8’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첫 회부터 변화된 프로듀서 체제, 화제의 재도전자와 놀라운 실력의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 동 시간대 1539 타깃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10대와 20대 남녀 시청률은 물론 40대 남녀 시청률 1위까지 차지...
  • 2019-07-29
  • 경찰이 ‘투표조작’ 의혹에 휩싸인 ‘프로듀스X101’(프듀X) 내사에 착수했다.  27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엠넷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프듀X’와 관련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프듀X는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다. 지난 19일...
  • 2019-07-29
  • 방탄소년단 정국와 1997년생 아이돌 모임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동갑내기 아이돌 모임인 ‘97라인’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국을 포함해 아스트로 차은우, 갓세븐 유겸, 세븐틴 민규 등 1997년생 아이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무대 위...
  • 2019-07-29
  • 아이유가 여진구에게 남다른 감정을 고백했다.  7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6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에서 장만월(이지은 분)은 구찬성(여진구 분)에게 점점 더 끌렸다.  장만월은 구찬성을 만나기 위해 산체스(조현철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구찬성이 여자친구를 ...
  • 2019-07-29
  • YG엔터테인먼트에 바람 잘 날이 없다. 빅뱅은 ‘레전드 아이돌 그룹’이란 세계적 명성이 한 순간 물거품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8)의 ‘클럽 버닝썬 사태’란 쓰나미가 한 차례 쓸고간 이후&...
  • 2019-07-29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