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하♥’ 별, ‘미우새’ 방송 해명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6일 05시17분    조회:12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수 별이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 후 일부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

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 후 받은 비판에 대해 해명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남편 하하와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평범한 부부”라며 “투닥거릴 때도 있고 얄미울 때도 있지만 남편은 누가 뭐래도 나에게 제일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하는 말들이 전부가 아닌 단면만 보여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별은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 남편은 술을 가끔 과하게 마시는 것 말고는 완벽에 가까운 남편이자 아빠다. 속 깊고 책임감 있고 따뜻한 사람인 동시에 아이들에게도 헌신적인 최고의 아빠”라고 거듭 강조했다.

별은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을 기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방송을 재밌게 하려다보면 표현이 과해질 때가 있는데 조금 더 조심하겠다. 웃자고 주고받는 말이라도 듣는 분에 따라 불편하게 들릴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혹시라도 상처받는 분들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별은 “부족한 우리를 응원해주는 분들께 감사하다. 오순도순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지켜봐주는 분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하하·별 부부는 지난 2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의 초대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김종국과 김종민에게 셋째 출산을 앞둔 심경,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 부모가 된 뒤 느낀 책임감과 서로에 대한 애정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적인 모임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야 하나” “정신 없었다”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사진=별 인스타그램
 


◆이하 별 인스타그램 글 전문

늘 말하곤합니다.

나는 남편 흉을봐도 밤새도록 할 수 있고, 남편 칭찬을 해도 밤새도록 할 수 있다고.

그렇게 지극히 현실적이고 평범한 부부에요 우린^^

투닥거릴때도 있고 알미울때도 있지만 그마저도 없다면 그건 동화책을 펼쳐야지만 볼수있는 부부의 모습일걸요.

누가뭐래도 저에게는 제일 고맙고 제일 소중한 사람이 내 남편 이거든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방송이나 인터뷰를 하다보면 제가 한말. 제가 한 행동이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지는 게 아니라 어떠한 단면만 보여질 때가 있어서 때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 말씀드려요.

우리 하동훈 씨가 술을 가끔 과하게 드시는것말곤 정말 완벽에 가까운 남편이자 아빠입니다.

장난끼많고 철없어보여도 (그런면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정말 속 깊고 책임감 있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제가 같이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아이들에게도 헌신적인 최고의 아빠고요. 저 그렇게까지 속 썩으며 살고 있지 않답니다. 그러니 염려마세요. 방송 한 번 나갈 때마다 저 속 썩고 사는 줄 알고 걱정을 너무들 하셔서.

아, 그리고 또한가지!

많은 사람앞에 서는 사람은 뱉는 말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고 신중해야함을 알기에 저도, 남편도 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답니다.

때론 방송을 재미있게 하려다보면 표현이 과해질때가 있어요. 웃자고 주고받는 말들이였어도 들으시는 분들에 따라 불편하게 들리실 수 있다는 생각을 조금 더 신중하게 하며 조심하도록 할게요.

혹시라도 들으시며 상처받으시는 분들이 계셨다면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열분, 백분이 재밌어 웃으셨어도 어느 한분에겐 웃지 못하고 속상하실 이야기였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맘이 아프네요.

한참 활동하려던 찰나 덜컥 찾아온 셋째 임신소식에 저를 걱정하고 안타까워하는 주변분 들과 (물론 생명은 축복이고 선물이기에 축하해주셨지만) 기쁘면서도 내심 늘 제게 미안해하는 남편에게 좀 더 강하고 씩씩하게 보이고 싶었나봅니다. 진심은 알아주셨음 해서요. 그저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려요.

부족함 참 많은 저희인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구요. 지금처럼 오순도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게요! 우리만 행복하게 잘 사는거 말고 지켜 봐주시는 분들께 이 행복 꼭 함께 나누고 전할수있는 멋진 사람들이 되도록 저희도 정말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텐아시아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박환희(29)가 변호인을 통해 전 남편 빌스택스(39‧본명 신동열)를 상대로 맞고소 의사를 전하며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 출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밝혔다. 박환희 측은 빌스택스의 폭력성 때문에 결별하게 됐다고 폭로했다. 박횐희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빌스택스의 탤런트 박...
  • 2019-07-02
  • 배우 박환희(29) 측이 전 남편 빌스택스(39·본명 신동열) 측에 맞고소 의사를 밝혔다. 빌스택스와의 만남부터 결혼, 출산까지의 과정도 상세하게 밝혔다.  빌스택스 소속사는 지난 26일 "박환희가 양육비를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았는데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
  • 2019-07-02
  •   송중기 탈모 사진 재조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송송커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송중기가 스트레스로 '탈모'를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3개월 전 게재된 송중기의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 2019-07-01
  • 송중기(34)·송혜교(38) 부부의 이혼은 송중기 주연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한 ‘아스달 연대기’ 제9회는 유료가입가구 기준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지난주 7회 5.8%와 같고, 8회(6.5%)보다는...
  • 2019-07-01
  • 가수 구하라가 금발로 변신했다.  30일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다시 물들이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금발로 파격 변신을 해 눈길을 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 카라의 ‘미스터’로 무대를 꾸미던...
  • 2019-07-01
  • 걸그룹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재결합이 공식 발표됐다. 1일 스튜디오 블루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오아이가 오는 10월 재결합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오아이는 "마지막 콘서트에서 우리는 '다시 만나자'를 약속했다. 팬 분들이 염원...
  • 2019-07-01
  • ‘송송’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파경 소식이 여전한 이슈다. 지난 6월 27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서로 이혼에 합의하고 이혼 조정 신청을 제출했다는 사실을 밝힌 이래 두 사람의 이혼을 두고 갖가지 의문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워너비였던 톱스타 부부의 결별 소식이었기에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 2019-07-01
  •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배우 전미선(49)씨 죽음에 대해 경찰이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 내고 시신을 유족에게 넘겼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30일 "고인(전미선씨)의 사인이 자살로 드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은 안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씨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게 명백하고, 범죄 관...
  • 2019-07-01
  • 변호사 강용석이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배우 송혜교의 사생활을 언급했다. 강용석은 2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송중기 송혜교 박보검 모든 논란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강용석은 이날 방송에서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을 언...
  • 2019-06-28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