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우석 "평소 연애 스타일? 다 퍼줘야 후회 없어"[SS인터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22일 06시10분    조회:14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예 배우 김우석이 연기부터 뮤지컬, 노래까지 다양한 포부를 전했다. 

김우석의 TV드라마 데뷔작은 ‘보이스2’지만 연기를 시작한 건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가 처음이다. ‘연플리3’에서는 정지원(정신혜 역)만을 바라보는 훈남 선배 최승혁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김우석. 극중 역할처럼 실제로 짝사랑을 한 경험이 있냐는 물음에 “당연하다. 짝사랑은 누구나 하지 않나”라고 웃으며 “가장 고마웠던 건 처음이라 정말 긴장을 많이 했는데 동갑내기 친구였던 신혜가 너무 호흡을 잘 맞춰줬다.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으로 남았지만 그 나름대로 기분 좋은 마무리였던 거 같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전공을 하고 있는 김우석의 실제 대학 생활은 어떨까. “사실 제가 연기한 승혁이처럼 훈남 선배는 아니다. 동아리도, CC도 안 해봤다 ‘아싸’에 가깝다”고 너스레를 떤 김우석은 평소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다 퍼주는 편이다. 제 성격상 백프로를 안주면 만족을 못하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그렇게 다 주고 나면 헤어지더라도 후회가 없더라”라고 순애보적인 면을 보이기도 했다.

김우석은 음원 강자인 멜로망스 김민석의 친동생으로도 주목받는다. 김우석은 “항상 뒤에서 가장 많이 응원해주는 사람이 형이다. ‘보이스3’도 보고 ‘좀 더 잘해보라’라고 격려해줬다”고 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농구하고 노래 부르고, 카페 가서 책 보는 등 취미가 같아서 쉬는 날 거의 같이 다니는 편”이라고 남다른 우애를 밝히기도 했다. 



김민석의 동생답게 김우석은 형 못지않은 뛰어난 노래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짧지만 뮤지컬 ‘레드북’을 통해 무대에 서기도 하고, ‘연플리3’ OST ‘있잖아’ 리메이크 버전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원래 가수가 꿈이었다는 김우석은 “우연히 뮤지컬을 봤는데 정말 매력 있더라. 좋은 기회로 연기를 시작했지만 아직 노래와 뮤지컬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며 “발라드 노래를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형이랑 매일 노래를 같이 듣고 부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은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시작하고 나서 형과 저의 버킷리스트가 제가 연기하는 작품에 형이 OST를 부르는 거였는데 ‘연플리’를 통해 생각보다 빨리 그 소원이 이뤄졌다”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형, 동생으로서가 아니라 가수 김민석과 김우석으로 무대에 함께 올라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로는 로맨틱코미디를 꼽았다. 그는 “지금까지 작품에선 항상 차이고,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 ‘오 나의 귀신님’,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정말 재밌게 봤다. 저도 이뤄질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음악 영화도 한번 해보고 싶다. (노래가) 제 나름의 장점 중 하나라 생각해서 그걸 살려서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배우로서 본인이 가진 매력으로 목소리를 꼽았다. 그는 “배우에게 톤과 발음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더라. 제 목소리가 제 얼굴과 어울리는 톤이라 생각한다. 아직 갖춰지진 않았지만 제 목소리를 매력있게 전달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원래 저도 형처럼 하이톤이었다. 형은 실제로도 고음 노래를 많이 듣는다. 고음이 본인의 매력이란 걸 확실히 알고 있다. 반면 전 뮤지컬을 하고 싶어 뮤지컬 노래들을 듣고 연습하다보니 톤이 낮아졌다. 듀엣을 하면 딱 맞을 거 같다. 꼭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서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가수 효린(29·김효린)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와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댓글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다.  26일 한 네티즌은 네이버 댓글에 "효린과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는데, 피해자들 왜 가만히 있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터졌네"라고 말문을 열었다.&nb...
  • 2019-05-28
  • YG엔터테인먼트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유흥업소 여성을 이 자리에 동원했다고 지목된 일명 ‘정 마담’이라는 인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27일 방송에서 한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양현석 YG...
  • 2019-05-28
  • 헤비메탈이 음악 시장에서 기이한 역주행을 하고 있다. 최근 미국 빌보드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장르는 헤비메탈로 나타났다.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세계 유수 디지털 음악 서비스에 2만5000여 아티스트의 음원을 유통하는 미국 튠코어사(社)의 통계다. 통계에 따르면 헤비메탈은 1년 새...
  • 2019-05-27
  • 배우 고(故) 장자연씨의 전 남자친구인 최모씨가 소속사 문제로 심적 고통을 여러 차례 호소했던 장씨의 생전 모습을 23일 SBSfunE와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장씨 사건의 공개 증인으로 나선 윤지오씨에 대해서는 “고인을 이용하려는 사람, 너무 잔인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최씨는 장씨가 사망하기 1달 전...
  • 2019-05-27
  •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 알선 등의 혐의를 받는 유인석(34)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와 함께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남편 유 씨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던 박한별이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
  • 2019-05-27
  • 가수 효린의 학폭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처음 피해를 주장했다는 네티즌은 기사 댓글로 “만나서 연락하자더니 입장을 바꿨다”고 말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5년 전 효린과 같은 중학교 재학 중 3년간 학...
  • 2019-05-27
  • 오늘 새벽, 가수 구하라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매니저의 신고로 서울 청담동에 있는 구 씨의 자택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현재 구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 씨는 지난해 9월...
  • 2019-05-27
  •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가 26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구하라는 26일 0시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구하라는 현재,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
  • 2019-05-26
  • 가수 노지훈(29)이 트로트에 도전한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가수 노지훈 싱글 '손가락하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지훈은 신곡 '손가락하트'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싱글에 수록된 자작곡 '가지마오'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 2019-05-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