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호텔 델루나’ 이지은, 위기의 여진구 구출 위해…귀막고 기습키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22일 06시30분    조회:8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호텔 델루나’ 이지은이 여진구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21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델루나’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 구찬성(여진구 분)이 장만월(이지은 분)에게 꿈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월령수 앞에서 구찬성은 본인이 꿈에서 봤던 만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장만월은 왜 구찬성의 꿈에 자신이 나오는지 의아해했다. 

구찬성이 월령수에 손을 대자 나무에 잎이 피어올랐다. 나무의 잎이 피어오르는 걸 지켜본 장만월은 “0순위를 넘는 좀 더 특별한 인간일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만월은 잎이 피어오른 월령수를 보며 “너 때문에 말라비틀어졌던 기억이 다시 기어 나왔다”고 했다.




이에 구찬성은 “꿈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것뿐이다”며 “원치 않는 일에는 부당한 대가를 치르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장만월은 “너는 부당한 대가를 치르게 됐다”며 “넌 살리지 말아야 할 것을 살렸다”고 말했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과거를 내보이는 게 부끄러운지 물었다. 장만월은 부끄러운 상황을 본인이 직접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침실로 구찬성을 데리고 간 장만월은 다시 잠을 자라며 억지로 꿈을 꾸라고 강요했다.

구찬성은 꿈에서 봤던 남자가 혹시 자신이 아닌가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구찬성의 가슴에 손을 올린 장만월은 너는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과거의 남자가 자신이 아니라는 말에 구찬성은 작은 실망감을 보였다. 

호텔 직원들은 월령수에 잎이 피어난 것에 두려움을 느꼈다. 장만월과 직원들은 구찬성을 내보내고 다른 인물로 지배인을 대체할 계획을 세웠다. 최서희(배해선 분)는 인간을 싫어하는 13호실 귀신에게 구찬성을 맡겨 정신을 놓게 만들자고 제안했다. 

월령수 앞에서 잠든 구찬성을 바라본 장만월은 “난 네가 마음에 들었지만 날 들여다보는 건 싫다”고 했다. 잠에서 깬 구찬성에게 장만월은 “무슨 일이 있어도 다 네 책임이다”며 “쫓아낼 것이다”고 말했다.

결국 호텔 직원들의 말에 따라 장만월은 구찬성을 13번 방으로 보냈다. 13번 방에 향을 피우러 간 구찬성은 그곳에서 귀신과 마주하게 됐다. 

 
귀신과 마주하려는 구찬성 앞에 장만월이 나타났다. 장만월은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라고 했다. 장만월은 고개를 돌리려는 구찬성에게 키스를 하며 위기에서 구해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매주 토, 일요일 9시 방송된다.

(서울=뉴스1)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칸에서 한국 취재진이 문전박대당했다. 김기덕 감독은 15일 오후 8시(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드 시즈에서 열린 칸 필름마켓 스크리닝에서 신작을 공개했다. 앞서 기습 출품 소식이 기자 단독 보도로 전해지자 큰 관심을 모았다. 아시아 각국의 기자들도 소식을 접하고 현장을 찾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당초 김기덕 감독...
  • 2019-05-16
  • 마동석 '악인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5일 개봉 첫날 '악인전'은 17만 5,43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 6,714명. 이로써 '악인전'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걸캅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꺾고 박...
  • 2019-05-16
  • MBC가 ‘드라마 왕국’의 명성을 잃은 지 오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결국 MBC는 초강수를 뒀다. 기존의 미니시리즈 방송시간을 오후 10시에서 9시대로 변경하고, 하반기에는 월화드라마 폐지도 검토 중이다. 선택과 집중을 해 ‘제작비를 절감하고...
  • 2019-05-13
  • 14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에는 작은 체구의 여인이 스태프의 등을 딛고 카메라 뷰파인더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 속 여인은 ‘누벨바그의 어머니’로 불린 프랑스 여성 감독 아녜스 바르다(1928∼2019). 칸 영화제 측은 “65년간 바르다가 영화를 통해 보...
  • 2019-05-13
  •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의 경쟁부문을 포함한 각 부문별 수상작이 발표됐다. 9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반 마르코비치·우린펑 감독의 ‘내일부터 나는’과 김솔·이지형 감독의 ‘흩어진 밤’이 각각...
  • 2019-05-10
  • 타이타닉 기록 깨고 전세계 영화 수익 2위로 올라서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영화 '아바타'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로 올라섰다. 5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등 외신은 마블의 새로운 어벤져스 시리즈 엔드게임이 전세계 수익 20억달러(약 2조3천400억원)를 돌파...
  • 2019-05-06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11일째에 1000만 관객을 돌파, 국내 24번째 1000만 영화에 등극했다. 역대 1000만 영화의 기록을 제친, 역대 최단 흥행 신기록도 세웠다. 더불어 마블 코리아 공식 SNS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히어로들의 감사 인사 영상도 함께 공개돼 이목을...
  • 2019-05-05
  • 매경닷컴 임권택 감독이 ‘짝코’(감독 임권택, 1980)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소개했다. 수십 년이 흐른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한반도를 둘러싼 안타까운 비극에 대한 이야기였다.  4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매가박스 전주객사에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짝코’ 시네마...
  • 2019-05-05
  •      박스 오피스 사상 최고 흥행작인《전랑2》에 이은 전랑 시리즈 3편이 제작된다.   여러 매체는 영화《전랑3》이 최근 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제작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영화 촬영에 들어간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간 영화계에서는 《전랑3》편이 제작된다는 소문...
  • 2019-04-29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