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오빠가 잘할게" '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열애 선언→이마 뽀뽀까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26일 05시21분    조회:16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창석과 이채은이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야구장에서 공개 연인임을 발표한 오창석과 이채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에서 두 번째 아침을 맞이한 고주원과 김보미는 김보미의 출근 전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뽐냈다. 김보미는 오늘 일이 빨리 끝난다며 6시 쯤 만나서 저녁을 먹자고 약속했다. 고주원은 김보미를 위해 한의원에서 받아온 한약부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직접 만든 구두를 선물했다. 김보미는 " 원래 신는 것보다 더 편하다"며 고마워했다.

"혼자 잘 보내고 있어라"며 출근을한 김보미는 일터가 아닌 다른 곳으로 향했다. 만난 지 200일을 기념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기획한 것. 그는 삼계탕 재료를 사러 시장으로 향했다. 한창 장을 보고 있는 와중에 고주원이 영상통화를 걸었고, 최대한 비슷한 느낌의 장소를 찾아 위기를 모면했다. 

풍선까지 준비해 몰래 고주원의 숙소로 돌아온 김보미는 삼계탕과 한치볶음, 갈비찜 등을 준비했다. 하지만 그 때 고주원이 숙소로 돌아왔고 김보미는 벌여놓은 것들을 급히 숨기고 자신도 테라스에 숨었다. 고주원이 숙소를 나서자 다시 돌아와 열심히 요리를 준비한 김보미는 시간에 맞춰 모든 걸 준비했다.

고주원은 김보미가 준비해놓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보고 크게 놀랐다. 고주원은 "고생을 많이 했다"며 고마워했고 김보미는 "뿌듯했다. 오빠에게 이런 걸 해줄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이건 두 번 다시 하지 말란 얘기 안 할게. 한 번씩 종종 해줘"라며 달달하게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vs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 오창석과 이채은은 당시 실제 연인임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키스타임이 시작됐고 두 사람의 모습이 화면에 잡히자 오창석과 이채은은 당황해했다. 오창석은 용기를 내서 이마키스를 했고, 이채은은 "얼굴 씻으면 안될 것 같다"며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주변 관중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오창석은 "그냥 어떻게 되든 지금을 즐기자"고 든든하게 말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이후 자리를 옮겨 음식점에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오창석은 "나는 아무렇지 않다. 그냥 내 마음을 솔직하게 했으니까. 나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이 그런 무게감을 판단할 때 그 판단이 굉장히 가볍게 여겨질까 하는 걱정이 있다"며 "사람들이 그런 얘기 하지않나. 내가 첫 눈에 반해서 금세 사랑에 빠져서 혼자 막 하는 것 같은 글들도 있더라. 그런데 나는 누구보다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채은은 "잘 안다. 오빠가 그만큼 확신을 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많이 보여주려고 했고 내가 흔들릴 때마다 잡아주고 오해할 때마다 솔직하게 답해주고 제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든든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오빠한테. 오빠가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준 것"이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오창석은 "오빠가 잘 할게"라고 다짐했고 이채은은 "저도 노력 많이 할게요"라고 화답했다.

며칠 뒤 오창석은 이채은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이채은은 어색하게 오창석의 집에 들어가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가 보드판 위 의문의 그림을 발견했다. 이는 예전 '발칙한 동거' 프로그램 촬영 당시 티아라의 지연이 그려놓고 간 것. 이 말을 들은 이채은의 표정이 변하며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첫 소개팅의 아픔을 잊고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선 천명훈은 김재중에게 첫 소개팅 실패 이유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 김재중은 "저도 솔직히 연애 잘 못한다"라면서도 대화할 때, 먹을 때, 시선까지 코치를 해줬다. 

김재중의 조언에 따라 미리 샵에가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완성하고 녹색 수트까지 차려입은 천명훈은 약속장소인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으로 여유있게 향했다. 하지만 유람선을 타려면 신분증이 필요했고 신분증을 안가져온 천명훈은 급하게 여의도 역으로 향해 등본을 뽑으려 했다. 하지만 계속 지문인식이 되지 않았고 천명훈의 속은 타들어갔다.

약속시간 30분 전 소개팅 상대는 이미 약속 장소에 왔고 마침내 등본을 뽑고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마침내 만난 소개팅 상대는 흰 원피스를 입은 상당한 미인이었다. 두 사람은 무사히 유람선 소개팅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osen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출신 사업가 진재영이 재택근무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로 이사를 하면서 저에겐 재택근무가 일상이 된지 벌써 3년차예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진재영은 “낯설었고 가끔은 답답하고 매일 보던 얼굴도, 마주보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서 사람인지라 오해...
  • 2020-03-11
  • 재난주관방송사인 KBS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KBS는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본사의 KBS비즈니스 소속 환경 담당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내부 직원 격리 및 건물 방역 등에 나섰다. KBS는 이날 "지난 9일 오후 7시 A씨로부터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받고, A씨와 동료 11명...
  • 2020-03-11
  • 한국에 처음으로 미국식 토크쇼 형태의 코미디를 선보였던 코미디언 자니윤(한국명 윤종승) 씨가 8일(현지시간) 오전 4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36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신당동의 성동고를 졸업한 뒤 미국 오하이오 웨슬리언대학 성악과에서 유학했다.  대학 졸업 뒤 미국...
  • 2020-03-11
  • 배우 유이가 MBC 영화 드라마 크로스오버작 'SF8'에 출연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유이는 오는 8월 방송되는 MBC 새 프로젝트 작품 'SF8'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유이는 'SF8' 앤솔러지 시리즈 중 오기환 감독의 '증강콩깍지'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 2020-03-10
  • 9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박진...
  • 2020-03-10
  • '역시'란 이럴 때 쓰는 거다. 배우 송혜교가 자신만의 느낌이 충만한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타일랜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배우 송혜교가 표지를 장식한 창간 15주년 기념 특별판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 송혜교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신비로...
  • 2020-03-10
  • 가수 박유천이 박유환의 트위치 생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박유천은 8일 밤 박유환이 자신의 계정으로 진행한 '스트리밍 두 번째 날(2nd day streaming)' 트위치 생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천은 자신이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의 노래를 배경 삼아 동생 박유환과 대화를 나눴다. 그러면서 박유천은 ...
  • 2020-03-09
  • [톱스타뉴스 송오정] 방송 ‘전참시’에 이승윤의 매니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강현석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두의 매니저’에 ‘안녕하세요. 강현석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프롤로그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전지적 참견시점&...
  • 2020-03-09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