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소녀시대 윤아→배우 임윤아…2%부족했던 흥행+연기도 꽉 채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3일 05시23분    조회:27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소녀시대 윤아에서 진짜 영화배우 임윤아가 됐다.

임윤아가 조정석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엑시트'가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엑시트'는 지난 주말에만 144만9629명(이하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을 모아 누적관객수 578만4979명을 동원했다. 이정도 동원력이라면 최종 스코어 7~800만은 무난히 기록하고 1000만도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 780여만명을 모은 '공조'를 넘어 현재까지 임윤아 필모그라피에서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배우 임윤아가 된 것은 비단 영화의 흥행 때문만은 아니다. 작품 속에서 그가 보여준 연기와 배우로서의 아우라 때문이다. 그는 2008년 KBS1 일일극 '너는 내운명'에서 단숨에 주연 장새벽 역을 맡아 연기자의 길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그가 주연에 캐스팅된 것은 연기라기보다는 소녀시대 윤아의 유명세 때문이다. 이후에도 MBC '신데렐라맨', KBS2 '사랑비', '총리와 나', tvN 'K2'에서 주연을 맡으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하지만 영화는 또다른 장르다. 유명세만으로 수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대형 화면에 담기는 디테일한 감정선을 제대로 표현하기 쉽지 않다. 때문인지 임윤아는 드라마 때처럼 처음부터 주연을 맡기보다는 조연을 먼저 택했다. '공조'에서 주인공 강진태(유해진)의 처제 박민영을 연기했다. 비중은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임팩트있는 신을 몇장면 만들어내며 영화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첫 영화 주연작 '엑시트'에서 그는 소녀시대 윤아보다는 영화배우 윤아의 모습을 제대로 선보였다. 고난도 액션연기는 기본이었고 연기잘하는 배우 조정석과의 호흡은 물론, 커버댄스, 추격전에 남다른 입담까지 배우 임윤아로서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영화를 '웰메이드 필름'으로 만들었다. 관객들이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텐션'을 유지하는 것은 덤이다. 

'엑시트'에서 임윤아는 자신에게 고백했지만 거절했던 대학교 산악동아리 선배 용남(조정석)을 우연히 만나 위기에서 탈출하는 의주 캐릭터를 연기했다. 시종일관 이야기는 용남의 주도 하에 흘러가지만 의주는 그저 용남에게 끌려가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특히 임시 들것을 만드는 신, 용남이 방독면 정화통을 구하러 간 사이 혼자 옥상을 오르며 그를 욕하는 신이나 구조신호를 보내기 위해 "따따 따따따"를 용남의 가족에게 가르치는 신 등은 작품에서 임윤아라는 배우의 존재감을 확인케해줬다. 



본인 역시 소녀시대 윤아의 이미지가 '요정'같은 이미지라는 것을 알고 있고 굳이 그 이미지를 깨고 싶진 않다. 하지만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그런 면도 나의 또 다른 면이지만 생각하지만 지금은 결이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함께 하는 배우들이 '표정 부자'라고 말해줬다. 그 캐릭터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나중에 볼 때 더 예뻐 보이는 것 같더라. '이렇게 하면 예뻐 보이겠지' '아니겠지'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 상황에 맞게 집중한다면 그 모습이 훨씬 좋아 보일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엑시트'에서 임윤아는 단순히 예뻐보이기 위한 그것이 아닌, 실제 의주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객을 설득시켜나가는 모습이다. 임윤아가 배우로서도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스포츠조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1
  • 배우 겸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수영복 패션이 눈길을 끈다. 라타이코프스키는 18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게재된 영상에는 호피무늬 수영복을 입은 라타이코프스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라타이코프스키는 가슴라인이 훤히 노출되는 수영복을 입어 시선을 끌었다. ...
  • 2019-08-20
  • 소녀시대 윤아에서 진짜 영화배우 임윤아가 됐다. 임윤아가 조정석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엑시트'가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엑시트'는 지난 주말에만 144만9629명(이하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을 모아 누적관객수 578만4979명을 동원했다. 이정도 동원력이라면 최종 스코어 7~800...
  • 2019-08-13
  • 가수 현아가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현아는 8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프숄더 의상을 입은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의상 위로 드러난 현아의 풍만한 볼륨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아의 오뚝한 콧대와 도톰한 입술라인이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언니 날...
  • 2019-08-09
  • 저스틴 비버 전 여친 요바나 벤추라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피트니스 모델인 요바나 벤추라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비키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탔던 요바나 벤추라는 일명 '엉짱 모델'로 잘 알려진 인물. 한 치의 군살도 허용하지 않은 비키니 몸매...
  • 2019-07-25
  • 모델 최소미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최소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다리 왜 반짝이고 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밀착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최소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미모와 완벽한 보디라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역대급 골반 라인을 자랑해...
  • 2019-07-22
  •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가수 현아(HyunA)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워터밤 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가수 현아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 2019-07-22
  •  설리가 이번엔 수영복 사진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설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을 왜 입었냐면",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초록매실이 먹고 싶어서", "가 아니라", "작은 풀장을 사서", "기분 낼라구" 등의 엉뚱한 글들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 2019-07-22
  • 화사의 파격 비키니 화보가 공개됐다.  화사의 뷰티 화보가 18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공개됐다.  화보 속 화사는 비키니를 입은 채 당당하고 시크한 포즈를 취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탄탄한 복근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눈에 띈다.  화사는 이번 매거진 표지를 장...
  • 2019-07-19
  •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콘텐츠로 피트니스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제1회 A.F.C 아시아 피트니스 대회가 지난 13일 토요일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많은 내.외빈과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첫 대회가 개최되었다. A.F.C 대회는 선수들의 바디 채점에만 그치는 대회가 아닌, 선수들의 운동...
  • 2019-07-1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