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구혜선 “안재현과 이혼할 의사 전혀 없다” 법률대리인 통해 첫 공식입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04시57분    조회:11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배우 안재현씨와 불화설이 불거진 구혜선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20일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구씨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씨와의 불화설을 공개하며 몇 차례 게시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구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선 다시 한 번 구혜선씨의 연예활동과 결혼생활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많은 팬들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송구스러운 당사자의 마음을 전달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구씨는 안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고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정 변호사는 “이혼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 사이에 오고가기는 했지만 전혀 이에 대한 날인이나 서명을 하지 않았다”면서 “이미 구씨가 밝혔 듯이 안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구씨가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이미 SNS를 통해 명백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구씨의 어머니를 위하는 마음과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현재도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구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에 대한 불만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정 변호사는 “구씨와 안씨가 이혼에 합의했다는 기사는 전혀 증거가 없는 사실무근”이라면서 “구씨는 현재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린 소속사와도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조속히 전속계약관계가 원만하게 종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다시 한 번 사적인 일이 공론화되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잘 헤쳐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구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밝힌 공식입장 전문.

-본 법무법인은 구혜선씨의 법률대리인으로서, 지난 주 일요일부터 구혜선, 안재현간의 이혼과 관련된 구혜선 본인의 공식적인 입장을 본 보도자료를 통해서 밝혀 드립니다.

우선, 다시 한 번 구혜선씨의 연예활동과 결혼생활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많은 팬들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송구스러운 당사자의 마음을 전달해 드립니다.

아울러, 구혜선씨는 안재현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혼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 사이에 오고가기는 하였지만, 전혀 이에 대해 날인이나 서명된 바가 없습니다. 이미 구혜선씨 본인이 밝힌 바와 같이, 상대방 안재현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구혜선씨가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구혜선씨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구혜선씨 본인이 이미 SNS를 통해서 명백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구혜선씨의 어머니를 위하는 마음과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현재도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구혜선씨와 안재현씨가 이혼에 ‘합의’하였다는 기사는 전혀 증거가 없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구혜선씨는 현재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린 구혜선씨의 소속사와도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조속히 전속계약관계가 원만하게 종료되기를 희망합니다. 다만, 구혜선씨의 소속사가 이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구혜선씨와 안재현씨의 이혼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근거 없는 추측에 기한 기사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시 한 번 사적인 일이 공론화되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잘 헤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한가인 무용 화보, 사진=바자 한가인 무용 화보, 2년간 닦은 현대무용 실력 배우 한가인이 특별한 화보를 선보였다.    한가인은 '바자' 11월호를 통해 현대무용과 패션이 어우러진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가인은 10월28일 공개된 화보에서 지난 2년간 꾸준히 갈고 닦은 현대무...
  • 2013-10-28
  •     모델 허윤미가 美의 여신 '아프로디테' 화보 컷을 공개했다. 허윤미의 소속사 핫이슈컴퍼니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hotissuecompany)에 5장의 '아프로디테' 콘셉트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허윤미는 하얀 레이스 속옷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34-26-35의 황금 몸...
  • 2013-10-28
  •    장윤정 스케줄/SBS '도전천곡' 방송 캡쳐 가수 장윤정이 전성기 시절 스케줄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MC 장윤정이 하루 최대 스케줄을 공개해 좌중을 놀라게했다.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크레용팝은 최근 큰 인기를 끌면서 하루 평균 3~4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 2013-10-28
  • 팝스타 리한나가 비키니 차림으로 '4차원' 난해한 포즈를 취했다. 리한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스의 한 호텔에서 촬영한 비키니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수영장 안전바에 다리를 올린 채 물구나무를 서 탄력 있는 허리와 엉덩이 라인을 강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영장 바닥에 누워 따뜻한 ...
  • 2013-10-28
  • 할리우드 유명 스타 패리스 힐튼이 할로윈 파티에서 이색 복장으로 카메라 기자의 플레쉬 세례를 받았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리스 열린 휴 헤프너의 '플레이맨션' 할로윈 파티에서 파격적인 의상과 이색적인 퍼모먼스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혀을 내미는 ...
  • 2013-10-28
  • 트러블메이커 장현승 현아 '내일은 없다'     트러블메이커 장현승 현아 '내일은 없다'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의 신곡 '내일은 없어' 뮤비가 19금 판정을 받은데 이어 파격적인 노출과 콘셉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트러블메이커는 28일 자정 미니앨범 '케미스트리'(Chem...
  • 2013-10-28
  • 논란이 끊이지 않는 라리사가 '재혼'한다. 극단 수유동 사람들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리사가 연극 '개인교수' 부산공연을 끝낸 뒤 내년 결혼할 예정이다. 상대는 한 살 연하의 사업가다'고 밝혔다. 라리사는 최근까지 협박범에 시달려 왔다. 2009년 결혼 후 1년만에 이혼한 사실을 밝히기도 ...
  • 2013-10-25
  •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쌀쌀한 가을 밤 독특한 오버사이즈 외투로 몸을 감쌌다. 23일 오후 베이징 워터큐브에서는 패션지 로피시엘 주최 ‘2013 중국우아성전(中國優雅盛典)-패션 아이콘 어워즈’가 개최돼 많은 중화권 톱스타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
  • 2013-10-25
  • 유럽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승무원들의 달력 화보 관련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 속 승무원들은 비키니 차림 혹은 세미누드 상태로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이 화보는 2014년 달력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이언 에어 측은 최근 "10대 암환자를 위한 자선단체에 약 10만유로(약 1억4500만원)를 기부하기 위해 제...
  • 2013-10-25
  • 스타들과의 취중토크는 언제나 설레임과 긴장감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특별한 술자리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찻잔을 앞에 두고 주고받는 대화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끌어내야한다는 부담감도 커진다. 하지만 나인뮤지스와의 취중토크는 좀 달랐다. 평균 키 170cm의 '모델돌'이 뿜어내는 도도함에 바짝 얼었던 것도...
  • 2013-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