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구혜선 “안재현과 이혼할 의사 전혀 없다” 법률대리인 통해 첫 공식입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04시57분    조회:11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배우 안재현씨와 불화설이 불거진 구혜선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20일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구씨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씨와의 불화설을 공개하며 몇 차례 게시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구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선 다시 한 번 구혜선씨의 연예활동과 결혼생활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많은 팬들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송구스러운 당사자의 마음을 전달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구씨는 안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고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정 변호사는 “이혼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 사이에 오고가기는 했지만 전혀 이에 대한 날인이나 서명을 하지 않았다”면서 “이미 구씨가 밝혔 듯이 안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구씨가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이미 SNS를 통해 명백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구씨의 어머니를 위하는 마음과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현재도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구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에 대한 불만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정 변호사는 “구씨와 안씨가 이혼에 합의했다는 기사는 전혀 증거가 없는 사실무근”이라면서 “구씨는 현재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린 소속사와도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조속히 전속계약관계가 원만하게 종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다시 한 번 사적인 일이 공론화되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잘 헤쳐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구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밝힌 공식입장 전문.

-본 법무법인은 구혜선씨의 법률대리인으로서, 지난 주 일요일부터 구혜선, 안재현간의 이혼과 관련된 구혜선 본인의 공식적인 입장을 본 보도자료를 통해서 밝혀 드립니다.

우선, 다시 한 번 구혜선씨의 연예활동과 결혼생활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많은 팬들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송구스러운 당사자의 마음을 전달해 드립니다.

아울러, 구혜선씨는 안재현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혼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 사이에 오고가기는 하였지만, 전혀 이에 대해 날인이나 서명된 바가 없습니다. 이미 구혜선씨 본인이 밝힌 바와 같이, 상대방 안재현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구혜선씨가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구혜선씨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구혜선씨 본인이 이미 SNS를 통해서 명백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구혜선씨의 어머니를 위하는 마음과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현재도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구혜선씨와 안재현씨가 이혼에 ‘합의’하였다는 기사는 전혀 증거가 없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구혜선씨는 현재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린 구혜선씨의 소속사와도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조속히 전속계약관계가 원만하게 종료되기를 희망합니다. 다만, 구혜선씨의 소속사가 이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구혜선씨와 안재현씨의 이혼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근거 없는 추측에 기한 기사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시 한 번 사적인 일이 공론화되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잘 헤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구혜선과 안재현이 파경을 맞은 가운데, 구혜선이 안재현에게 요구한 아파트의 현 시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4일 디스패치는 안재현의 문자 포렌식 복원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집 줘"라며 거주 중인 아파트를 요구했고, 안재현은 "이미 9,000만 원 줬다"고 답했다. 이에 구혜선...
  • 2019-09-06
  • 한기범이 사업실패로 인한 아픔을 고백했다. 9월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한기범은 사업실패로 빚을 진 사연을 밝혔다. 한기범은 “2000년에 홈쇼핑에서 키 크는 건강식품을 팔았다. 대박이 났다.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고 집 담보 대출을 받아 사업에 투자를 했는데 제품은 출시하지도...
  • 2019-09-05
  • “오연서가 안재현과의 헛소문을 참아왔는데 오늘 올린 구혜선의 글은 정말 황당하고 억울하고 참담하기 짝이 없습니다.” 배우 오연서(33)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는 최측근이 4일 오후 OSEN에 “오연서는 안재현과 동료 사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낮 ...
  • 2019-09-05
  • 가수 송유빈이 '사생활 유출'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송유빈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등장, MC들로부터 "출연을 결정한 후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는 말을 들었다. 송유빈이 동료 가수 김소희와 찍은 키스 사진이 유출되며 열애설 논란이 있었기 때문. ...
  • 2019-09-05
  • 구혜선의 측근이 결혼 3년 만의 파경 위기로 괴로워하는 구혜선의 상황을 전했다.  구혜선(35)-안재현(32)이 결혼 3년 만에 이혼 위기에 놓인 가운데, 구혜선과 수년간 일했던 최측근이 "구혜선으로서는 할 수 있는 말을 했을 뿐"이라고 구혜선의 입장을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달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을...
  • 2019-09-05
  •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최민수씨(57)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최씨는 판결에 대해 "법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판결에 대해) 동의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는 4일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
  • 2019-09-05
  • 코요태 멤버 신지에게 이목이 쏠렸다. 3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신지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은 것.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20년동안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무대 공포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우...
  • 2019-09-04
  •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과거사를 고백하며 희망적 메시지를 전했다.  비버는 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당신들이 알고 있듯 나는 많은 돈, 옷, 자동차, 찬사, 성과, 상을 다 가졌지만 여전히 충족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린시절 스타가 된 이들의 대다수가 이러한 경향을 지니고 있다는 통계를 제시했다. "엔터테...
  • 2019-09-04
  • 은퇴 후에도 폭로는 이어졌다. 배우 구혜선(34)은 남편 안재현(32)에 대한 저격 글을 계속해 써내려가고 있다. 구혜선은 은퇴를 선언한 지 이틀째인 3일 두 건의 게시물을 올리며 안재현의 유책사유와 함께 이혼 불가 의지를 밝혔다. 구혜선은 이날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반려묘 ‘안주’의 사진을 올렸다. 이...
  • 2019-09-04
  •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씨(29) 구매한 마약을 항공편으로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가운데 그의 아내 이다희 전 아나운서(28)도 주목받고 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 2019-09-04
‹처음  이전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