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말 ‘뉴스A’ 조수빈 앵커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편안한 뉴스 만들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일 05시20분    조회:16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3일 ‘확’ 달라지는 채널A뉴스, 미리 만나보는 새로운 얼굴들
 
《채널A 뉴스가 23일부터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평일 메인뉴스 ‘뉴스A’는 동정민 여인선 앵커가, 주말 ‘뉴스A’는 조수빈 앵커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뉴스A’ 스포츠뉴스 진행은 윤태진 아나운서가 맡는다. 더 젊고, 더 재미있어진 채널A 뉴스를 이끌 새 얼굴들을 미리 만나봤다.》


주말 ‘뉴스A’의 단독 진행을 맡은 조수빈 앵커(38·사진)는 2008년부터 4년 동안 KBS ‘뉴스9’ 앵커를 맡는 등 다양한 뉴스 진행 역량을 쌓아왔다. 올해 3월 KBS를 퇴사한 조 앵커는 “변화가 필요했다. 뉴스를 다시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뉴스A의 변화 방향성에 공감해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7년 만에 다시 맡은 메인뉴스 앵커 자리는 그에게도 큰 부담이다. 조 앵커는 “내 강점을 어필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KBS 재직 당시 그는 기존의 엄숙한 여자 아나운서들과 달리 부드러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조 앵커는 “앵커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에 딱딱한 여성 앵커의 이미지보단 친근함을 내세워 시청자들이 보기에 편안한 뉴스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조 앵커는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뉴스A에 끌렸고, 개편 전 회의에 참여하며 조직의 ‘신선함’을 체험했다고 한다. 조 앵커는 “KBS에선 여성 앵커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제한적이었다”며 “기자 등 팀원들과 함께 여러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이 신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젊은 뉴스A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평일 뉴스와 다른 주말 뉴스만의 개성을 살릴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KBS 퇴사 후 CNN 같은 해외 뉴스채널들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뉴스에 대한 감각을 키웠다고 한다.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조 앵커는 2004년 제1회 KBS 한국어능력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 835점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동아일보 인턴 1기 출신이기도 하다. 조 앵커는 “미생으로 참여했던 기자 인턴이 훗날 뉴스를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웃었다.
 

▼스포츠뉴스 진행 윤태진 아나운서 “수많은 스포츠 현장 누빈 경험 큰 자산”▼

 
‘뉴스A’ 스포츠뉴스 진행은 윤태진 아나운서(32·사진)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윤 아나운서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많이 해봤지만 뉴스는 처음”이라며 “(뉴스A에서) 스포츠 진행자를 영입한 것도 처음이라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도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화여대에서 무용을 전공한 윤 아나운서는 2010년 미스춘향선발대회에서 선에 오른 뒤 “아나운서를 해볼 생각 없느냐”는 방송인 이금희 씨의 조언으로 진로를 바꿨다고 한다.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한 그는 2012년부터 3년간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 진행을 맡아 스포츠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귀여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최희, 정인영과 더불어 스포츠 아나운서 ‘3대 여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윤 아나운서는 “딱딱하거나 진지한 모습보다는 밝고 명량한 제 분위기를 살려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겠다”고 말했다.


다년간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다져온 내공은 윤 아나운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야구뿐 아니라 축구, 농구 등 수많은 스포츠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선수들과 인터뷰를 했던 경험도 큰 자산이 됐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에도 팬으로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그는 “기존 제 색깔과 뉴스라는 포맷의 중간 지점을 잘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고준희(34)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활동을 재개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버닝썬' 관련 루머에 대한 대응과 새 소속사를 찾는 문제 등으로 바쁘게 보낸 8개월을 정리한 그는 차분해진 모습이었다. 여전히 당시 루머에 대해 떠올릴때면 눈시울이 붉어졌고, 목이 메어 대화가 끊어지기도 했다. 하지...
  • 2019-12-03
  • 홍석천이 돈 빌려 달라는 이들을 향해 한 마디 했다.  홍석천은 3일 자신의 SNS에 “부탁말씀드릴게요. 디엠으로 상담은 가능한 다 해드리려고 하는데 바쁠 때도있고 제 기분도 안좋을때는 좀 그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답장 못받아도 서운해하진 마시고요. 음 다들 힘든 건 알겠는데...
  • 2019-12-03
  • 배우 전혜빈이 오는 7일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신랑과 함께할 때 더 큰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3일 전혜빈은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rdq...
  • 2019-12-03
  • 박진영이 1일 오후 6시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의 음원을 정식 발표한다. 이번 노래는 가요계를 휩쓸었던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의 대히트를 이을 JYP표 댄스곡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작사, 작곡, 편곡 모두 박진영이 맡아 그의 음악적 뿌리인 보드빌(Vaudeville: 20세...
  • 2019-12-02
  • 결혼식을 올린 가수 나비(33)가 소감을 밝혔다. 나비는 2일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당시 직접 노래 부르던 영상을 공개하며 "유부녀 금지곡 #집에안갈래 마지막으로 불렀습니다. 여보 나 오늘 집에 안 갈랭♥"이라고 애교 가득한 멘트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비는 "정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
  • 2019-12-02
  •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를 향한 악플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1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정준은 "방송을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가짜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사람이면 하지 말아야 하는 말과 생각이 있다고 생각한다. 유지한테 '얼마면 만나줄래', '...
  • 2019-12-02
  •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태사자 김형준이 한 쇼핑몰 사이트의 배송 업무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형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송 일을 하며 찍었던 사진과 함께 긴 글을 올렸다. 김형준은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열심히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 사업하다 망해서 하...
  • 2019-12-02
  •  ‘연예가중계’, 36년 만에 오늘(29일) 막 내린다 2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종영을 맞아 그간의 역사를 돌아볼 예정이다. 또한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 갔던 간판코너, ‘게릴라 데이트’의 비하인드스토리부터 '연예가중계' 터줏대...
  • 2019-11-29
  • 아역배우 김강훈이 ‘해피투게더4’에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강훈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뒷이야기부터 현재 열애 중인 사실까지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김강훈은 스튜디오에...
  • 2019-11-29
  • SBS TV 예능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베일을 벗는다. 탤런트 이동욱이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는 토크쇼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화제의 인물을 스튜디오에 초대, 일대일 토크를 나눈다. 기존의 토크쇼처럼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게 아니라, 게스트와 관련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다.&...
  • 2019-11-29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