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tvN ‘호텔 델루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 김정현)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2%, 최고 13%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최종회는 올해 tvN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인 평균 10%, 최고 10.8%를 기록하며 16회 연속 지상파 포함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 델루나 호텔에 마지막 보름달이 떴다. 자기 이름에 묻은 수치심을 털어내고 학처럼 신비로운 선비로 남게 된 김선비(신정근 분), 마침내 아이를 죽인 윤씨 집안이 아닌, 아이를 지키지 못했던 자기 자신에 대한 한을 깨닫고 털어낸 최서희(배해선 분), 자신을 죽인 친구에게 사과를 받고 기다리던 동생과 함께 갈 수 있게 된 지현중(표지훈 분)까지. 각자의 한을 푼 호텔리어 3인방은 웃는 얼굴로 델루나를 떠났다.
이제 델루나에 남은 건 만월뿐. 가득 찬 보름달이 뜨면 모든 것이 사라지고 그녀 역시 떠나야 했다. 그런 만월과 찬성에게 주어진 선물같은 시간, 함께했던 과거인지, 함께할 미래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냥 우리가 함께 하는 어느 시간의 겨울”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다음 생에 반드시 다시 만나자”라고 약속한 두 사람은 이별했다. 달빛아래 모든 것이 사라지고 찬성 혼자 남았지만, 만월과의 약속을 기억하며 현실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언젠가, 시간을 건너 건너 어느 생엔가 우리가 같이 한다면, 그 생에선 당신 곁에서 늘 함께이기를 바라봅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꿈인지 다시 만난 다음 생인지 알 수 없지만 일상 속 평범한 연인의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한 만월과 찬성은 마지막에도 끝나지 않는 기나긴 여운을 남겼다.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