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BJ 박민정, 이종현 DM 논란 그후 "멘탈 붕괴돼 휴방, 후회하진 않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6일 05시10분    조회:10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씨엔블루 전 멤버 이종현이 보낸 DM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BJ 박민정이 "멘탈이 붕괴돼서 휴방했다.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네티즌들의 지적에 일일이 답변했다.

박민정은 지난 4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민정 TV'에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한 입장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그는 "휴방을 길게 하긴 했죠. 미안합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공개하는 이유를 알렸다.

박민정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종현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박민정이 캡처한 사진에는 이종현이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라는 메시지가 있다. 박민정은 이 캡처 사진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이종현은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이종현은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로 자숙을 선언한 상황. 게다가 군 복무 중인 그의 DM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씨엔블루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하라는 여론이 형성됐다.

 

이종현은 당일 저녁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를 본 씨엔블루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실망했을 팬들에게 사과했다.

 

박민정도 "개인적인 대화내용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스토리는 내린 상태이고 앞으로 이런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논란은 일단락됐다.

그로 부터 일주일 동안 휴방한 그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입장, 악성댓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짚었다.

 

박민정은 노이즈 마케팅 의혹에 대해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메시지가 저번 주입니다. 제가 씨엔블루를 이용해서 뜨려고 했으면 저번 주 메시지를 공개했겠죠"라며 "답장도 안 했고 무시했는데, 또 보내는 거다. 이 발언 자체가 문제는 없지만, 발언한 분이 이분이 아닙니까"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만약 무시를 하고 넘어가면 다른 사람에게 DM을 보낼 수 있고 연예인에 대한 동경이 큰 분, 자아가 덜 형성된 분들은 답장을 하지 않겠어요? 만날 수도 있고, 그런 일이 안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 올린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박민정은 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의 문구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처음부터 저격식으로 할 수 있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무서웠습니다. 화제가 될 수도 있겠다 었고, 모른 척을 한 겁니다. 팔로우가 197만 명이 있는 분인데 몰랐겠나요. 이분 본인인 것도 알았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보낸 겁니다.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에서 성적인 수치심을 느낀 건 아닙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악성댓글의 내용도 공개하면서 손을 떨기도 했다.

 

박민정은 "솔직히 말하면 후회하진 않아요. 이런 댓글을 보니 멘탈이 붕괘됐습니다. 댓글 중에 '어차피 너도 벗으면서 그러는 주제에'라는 내용이 있는데, 벗어서 방송하면 이런 DM을 보내도 되는 거예요? 기분 나빠하지 말아야 하는 거예요?"라고 반문하며 "그런 걸로 성범죄가 합리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해서 어이가 없던 게 여성 분들은 저랑 같이 기분이 나빠야 정상이 아닌가요? 그런데 여성 분들도 핀트가 나가 있었습니다. 남성 분들은 응원은 해줬지만,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가 성적인 말이냐는 것을 지적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라며 "아예 언급을 안 하는 건 불가능한 것 같아서 언급을 하고 가려고 했습니다"라는 말로 입장 영상을 끝냈다.

리티리포트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모델 한헤진이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에 '쿨'하게 대처했다. 한혜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 중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혜진은 주황색 체크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보디라인과 애플힙을 자랑했다.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자태에 팬들은 물론, 그의 지인들도 칭찬 댓글을 남겼다. 이...
  • 2019-08-13
  • 일본 국적의 가수 겸 방송인이자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의 연인으로 유명한 강남(32)이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여러 매체를 통해 “강남씨가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서류상으로 완전히 바뀌기까지는 1년 정도가 걸...
  • 2019-08-13
  •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이 혐한 방송을 한 사실이 알려진 뒤, 국내 누리꾼들은 DHC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정유미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모델 활동 중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정유미 측은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 2019-08-13
  • 건강기능식품을 팔며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정 씨는 구독자 320만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먹방 유튜버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는 12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씨...
  • 2019-08-13
  • “연기하는 순간을 위해 이 직업으로 사는 것 같아요.” 배우 남규리는 어느덧 데뷔 14년차를 맞이했다. 지난 2006년 보컬그룹 씨야 1집 앨범 ‘여인의 향기’로 데뷔한 후 ‘49일’ ‘해운대 연인들’ ‘그래, 그런거야’ ‘붉은 달 푸른 해’ 등 드라마를 ...
  • 2019-08-12
  • ‘슈돌’ 문희준이 딸 잼잼이의 더딘 발육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문희준은 딸 잼잼이의 첫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갔다. 그곳에서 잼잼이는 성장과 관련한 여러 검사를 받았다. 잼잼이의 엄마 소율 역시 딸의 검사 결과가 궁금해 병원으로 달려...
  • 2019-08-12
  • 할리우드 스타 부부인 마일리 사이러스(27)와 리암 헴스워스(29)가 이혼한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최근 마일리 사이러스 측은 성명을 내고 두 사람이 결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SNS에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사진을 올리며 불거졌다. 당시 그는...
  • 2019-08-12
  • ‘집사부일체’ 최수종이 촬영장에서 왕 의복을 벗지 않고 있는다고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로 최수종이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과 이덕화의 사극 강의가 진행됐다. 최수종은 본격적인 사극 수업에 앞서 곤룡포를 입었다. 의복을 차려입는 최수종의 모습을 본 ...
  • 2019-08-12
  • ‘발라드의 황제’ 가수 박효신이 수천만원에 이르는 인테리어 공사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양주경찰서에 박효신이 2016년 소속사 건물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대금 2,500만원을 업자에게 지급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
  • 2019-08-12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