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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과 이하늬가 결별설을 일축, 6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윤계상과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결별설은 오해"라며 "사진은 5년 전 사진이다. 이하늬 씨가 과거 사진을 우연히 보고 반려견과의 추억에 젖어서 쓴 글이다. 지금 잘 만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별설이 제기된 것은 이하늬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 #모든건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하루하루충실할 수밖에"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해당 글을 접한 대중들은 다소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 내용에 이하늬에게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건 아닌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추측은 연인인 윤계상을 향했고 이내 두 사람이 결별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오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하늬가 올린 글은 사진 속 반려견을 보고 든 감성을 남겼던 것. 윤계상과는 여전히 아름다운 사랑을 지속하고 있었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거듭났다. 사실이 아니었던 발리 동반여행설이 이들을 진짜 연인으로 묶어줬고 두 사람은 이후 인터뷰나 SNS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감사'와 '해요'라는 반려견을 키우는가 하면 지난해 12월에는 이하늬가 생일을 맞은 윤계상을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들의 사랑은 열애가 공개된 2013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었다.
때문에 두 커플의 결별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알려지자 많은 대중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다. 이들의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던 것. 윤계상과 이하늬가 결별설을 일축한 만큼 두 사람의 달달한 연애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크다. 결별설 해프닝으로 인해 더욱 빛난 이들의 애정전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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