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500달러에 15살 나를 판 어머니"…데미 무어의 충격 고백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6일 07시49분    조회:10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7)가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은 회고록 '인사이드 아웃'을 통해 충격적인 과거 일화들을 털어놨다.

무어는 24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아침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알코올 중독자였던 어머니 밑에서 보내야 했던 불우한 어린 시절과 전 남편인 배우 애슈턴 커처(41)와의 이혼 과정 등을 담담히 고백했다. 이러한 내용은 회고록에도 자세히 담겼다.

회고록과 인터뷰 발언 등에 따르면 심각한 알코올 중독을 앓던 무어의 어머니는 10대였던 무어를 데리고 술집을 드나들며, 술집을 찾은 남성들의 주목을 받게 했다.

이런 행동은 결국 15살에 불과했던 무어가 한 남성에게 성폭행당하는 사건으로 이어졌다.

모친과 알고 지내던 이 남성은 "네 엄마가 너를 500달러에 팔아넘겼다"고 주장했다고 무어는 적었다.

무어는 이날 ABC 인터뷰에서 "그것이 정직한 거래였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머니는 계속 그의 접근을 허용했고, 나를 계속 위험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무어는 수차례 어머니의 자살 시도를 목격했다면서 "12살 때는 어머니의 입으로 손을 넣어 어머니가 삼킨 약을 꺼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어두웠던 어린 시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어가 선택한 것은 연기였다.

그는 '성공할 때까지 성공한 것처럼 행동하라'는 신념을 따라 연예계의 문을 두드렸고, 19세 때 ABC 방송의 연속극 '제너럴 호스피털'에 출연하게 된다.

하지만 배우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코카인과 알코올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재활 치료를 받은 후에야 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 뒤에는 '사랑과 영혼', '어 퓨 굿 맨', '은밀한 유혹', '지 아이 제인' 등 수많은 유명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갔다.



그러나 세 번째 남편이었던 연하의 배우 커처와의 결혼 생활로 또다시 순탄치 않은 삶이 시작됐다고 무어는 고백했다.

이들은 15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한 할리우드 커플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정작 무어 본인은 "커처를 사랑했지만,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무어는 뉴스를 통해 커처의 두 차례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커처가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또 다른 여성을 잠자리에 부르기도 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무어는 커처와 자녀를 가지려고도 시도했지만, 임신 6개월 차에 유산하는 아픔을 겪으며 20년간 끊었던 약물에 다시 손을 댔다고 말했다.

무어는 인터뷰에서 "커처와의 관계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일들은 단순히 우리의 관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내 일생 전체에 대한 것"이었다며 씁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합뉴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최근 수많은 연예인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성금이나 마스크 같은 물품을 기부한 연예인들이 수십 명이 넘는다.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의 선행도 많다. 구호기관들에 따르면 이름을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하니, 수십 명은 족히 넘을 듯하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선을 넘는 ‘악플&...
  • 2020-03-05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백지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5일 가수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심하지 않냐?? ㅋㅋㅋ 오랜만에 녹화 하던 날 ㅎㅎㅎ #이기적인 최대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이 지인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지영은 풀메이크업을 받...
  • 2020-03-05
  • 최진실은 1988년 데뷔 이후 20여년간 절정의 인기를 누린 여배우다. 그는 2008년 10월2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두 자녀 환희와 준희 남매는 각각 8살 6살이었다. 5년 뒤인 2013년 조성민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최진실 생전 함께 살던 외할머니 정옥숙 씨가 후견인으로 지정됐다. 후견인은 친권에 의해 보...
  • 2020-03-05
  •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강수진 예술감독이 머리 숙였다.  지난 2일 강수진 예술감독은 사과문을 통해 나대한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며 사과했다.  강 감독은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지른 것"...
  • 2020-03-04
  • 작년 4월 ‘…시’ 8위서 4계단 점프 자신 기록 넘고 진입 최고 순위 멤버별 수록 4곡도 ‘핫 100’ 진입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이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4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가수...
  • 2020-03-04
  • 배우 현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뉴스1에 “현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빈은 그...
  • 2020-03-04
  • 에프엑스(f(x)) 출신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루나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전 멤버 고(故) 설리에 이어 가족같은 친구까지 잃어 슬픔에 빠졌다.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기필코 해피엔딩, 루나' 편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선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루나가 지난해 말 겪은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
  • 2020-03-04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