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드래곤, 전역 앞두고 '승리' 언급? 의미심장한 글 화제…"승리의 달콤한 맛"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8일 10시57분    조회:11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역을 코앞에 둔 빅뱅 지드래곤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귀가 적혀있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상의를 탈의한 자신의 사진에 자막 효과를 준 사진을 먼저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에는 'Live for yourself(널 위해 살아라)', 'let the world turn without you(너 없이도 세상을 돌아가게 해라)'가 적혀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without you(네가 없이는 세상이 끝이 아니다)', 'don't take yourself too seriously(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아라)'고 게재돼 있어 궁금증을 사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원래 있는 사진에 자막 같은 효과를 주는 등 보정을 해야 하기 때문, 일부 누리꾼들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지드래곤이 직접 이같은 글귀를 덧붙였다고 추측했다. 



이어 장문의 글이 적혀 있는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에는 'Lovers 1988. Don't be afraid of the clocks, the are our time, time has been so generous to us. We imprinted time with the sweet taste of victory. We conquered fate by meeting at a certain Time in a certain space. We are a product of the time, therefore we give back credit were it is due time. We are synchronized, now and forever. I love you (시계를 두려워하지 말아요. 그게 우리의 시간이고,언제나 시간은 우리에게 너그러웠습니다. 우리는 승리의 달콤한 맛을 시간에 새겨왔습니다. 우리는 특정 공간과 특정 시간에 만나 운명을 정복했어요. 우리는 그 시간의 산물이기에, 때가 되면 마땅히 되갚아야 합니다. 우리는 시간을 함께 하도록 맞춰졌습니다. 지금 그리고 영원히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적혀있다.

이는 쿠바 태생의 미국 작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가 쓴 편지다. 그는 시계 같은 일상 사물과 이미지의 시적 사용으로, 대중과 개인 사이의 접점을 탐구했는데, 해당 편지 역시 시계를 인용해 쓴 것. 동성애자였던 곤잘레스 토레스는 1988년 연인 레이콕이 에이즈 증세를 보이자, 당시 두려움에 사로잡힌 레이콕을 위로하기 위해 이같은 편지를 썼다.

이에 지드래곤이 어떤 의도로 곤잘레스 토레스의 편지를 첨부한 지 누리꾼들의 해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해당 편지의 내용과 작가의 의도와는 별개로 이 글귀에서 '승리의 달콤함'에 초점을 맞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승리는 올해 초 '버닝썬 게이트'의 시초로 빅뱅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연예계 은퇴라는 초강수까지 둔 그는 현재 상습도박ㆍ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밖에도 지드래곤이 리더로 있는 빅뱅은 현재 데뷔 14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일련의 사태로 팀을 탈퇴한 승리부터, 소유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을 방조했다는 의심을 받는 대성, 군 복무 중 대마초 투약으로 물의를 빚은 탑까지. 


리더 지드래곤이 전역 후 빅뱅이 다시 정상의 위치에서 영예를 누릴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제3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대,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 전역한다. 

스포티비뉴스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아내의맛' 함소원과 진화의 재산이 깜짝 공개됐다. 함소원은 경기도와 서울에 부동산을 다섯 채를 보유한 알짜배기 부자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김철민의 마지막 콘서트와 홍현희 부부와 김용명의 산삼 캐기 대작전과 송가인 부모님과 아들들의 아쉬운 작별 그리고 진화...
  • 2019-09-18
  • 방송인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김경화 전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는 "늘 시끄럽지만 할 말 다 못하고 헤어지는 우리. 애기 때 만났는데 절반은 애기 엄마. 둘은 만삭 임부. 묘하더라. 오늘은 안 울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경화 전 아나운서가 공개한...
  • 2019-09-18
  • 2001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한 후 병역을 면제받아 비난을 샀던 가수 유승준(43·스티브유)이 "나는 비열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한국은 내 정체성이고 뿌리다. 한국이 그립다"라고 호소했다.  유승준은 17일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17년 전의 이야기를 털...
  • 2019-09-18
  • 1억원 못 미쳐…조정안 송달 후 2주 내 이의제기 없어 확정 질문에 답하는 박유천(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가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지난 7월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를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nbs...
  • 2019-09-17
  • 배우 안재현이 '신서유기7’ 출연을 최종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혜선과의 파경 위기와 맞물려 안재현의 '신서유기' 새 시리즈 출연 여부는 그간 방송계 안팎에서 큰 관심을 모아왔다.  방송계의 한 관계자는 9월16일 “안재현이 그간 고정 멤버로 활약해오던 tvN ‘신서유기’ ...
  • 2019-09-17
  •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고열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재환은 이날 오전 극심한 고열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  유재환은 심한 고열로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의 검진 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nb...
  • 2019-09-17
  • 17년째 병역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유승준(43)이 "군대에 가겠다고 내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SBS TV '본격연예 한밤'은 오는 1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승준 인터뷰를 방송한다고 16일 예고했다. 제작진은 오는 20일 유승준의 비자발급 거부 위법 여부에 관한...
  • 2019-09-17
  •   배우 왕지혜(34)가 9월의 신부가 된다. 16일 오전 소속사 스토리제이 측은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한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하는 스몰웨딩으...
  • 2019-09-16
  •   개그우먼 심진화(39)가 시아버지의 투병 생활을 안타까워했다. 심진화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5개월 반의 병원 생활 짐”이라며 “지난 설에는 서울에서 명절 지냈는데 이번 추석은 병원에서 지내게 됐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병실 한구석에 한가득 쌓인 짐 사...
  • 2019-09-16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손흥민(토트넘)이 출전한 경기를 관람했다.  15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SNS) 스토리를 통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경기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골이 들어간 순간의 전광판 사진을 올리거나 4대0 스코어...
  • 2019-09-16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